'홈프론트' 게임물 등급거부사태 [게임등급위원회 VS 벨브] 누구 말이 사실일까? (7635) 게이머가 말한다

Man-w-Blindfold-Landscape.jpg

게임속 가상의 배경으로,
김정일이 죽고 김정은이 후계자가 되고나서, 북한이 남한을 침략해 집어 삼키고 두나라가 하나가 되어 통일된후,
통일이된 북한이 다른나라를 침략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며
게임 트레일러 등 많은 유저들 사이에 논란의 게임이 된 "홈프론트"

 [홈프론트 스토리 트레일러]

 

그런데 이글의 문제를 제시한것은 [게임등급위원회]게등위와
벨브[스팀] 간의 게임등급물 신청에 대해 사건이 터졌는데요,

우선

게등위 측


이 게임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등급물 신청이 없었고 거부 또한 있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밸브 측


게임물 등급신청을 하였지만, 아예 게임물 신청을 거절했다.

양측에서 [등급 신청도 없었고 거부는 있을수 없다. VS 신청 거절당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현재도 유저들 사이에서 큰 화재가 되고있습니다.

 

다만 지난 7일부터 `스팀` 을 통해 `홈프론트` 의 예약판매가 이루어진 적이 있어 그에 대한 시정 공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9일부터 국내 계정에 대한 `홈프론트` 예약 판매가 중단되었을 뿐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게임위는 등급분류가 되지 않은 `홈프론트` 의 국내 예약판매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예약 판매 금지 공문을 보낸 것 뿐이며,
`홈프론트` 의 등급은 신청 접수조차 되지 않은 것이다. - 게임메카 기사 내용 발췌-

제목없음.jpg

정말 스팀을 연결한후 검색을 해본결과,

게임창은 전혀 안보이고, 트레일러 영상만 잔뜩 보실수 있습니다,
즉 발매전 구매한 유저들은 지역락 때문에 게임을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스팀측은 어제 공식 트위터에 남긴 전문을 보면,

  2011-03-16 20;33;10.jpg

[밸브 코리아 공식 트위터에 남긴 "홈프론트" 등급거부에 대한 전문]

그렇게 되서 밸브 측 에서는 게등위 측이 신청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현재 밸브측에서는 이미 구매한 유저들은 환불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냥 게임물 신청을 주지않고 거부라니 정말 어이없는 경우 입니다.
한편으로 보면 게등위 측에서는 그럴 일이 없을텐데요,
정말 이런 말도 안돼는 사건까지 터지고 안타깝습니다.

밸브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정말 거부한것인지
만약, 거부한게 사실이면, 도대체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2011-03-16 20;48;45.JPG 

솔직히 여담이지만, 게등위에 있는 위원들을 한분씩 보면,
여기서 딱 몇분을 제외하곤, 게임 자체를
게임물 등급을 평가하는 것과 관련된 분들인지, 정말 궁금하군요.
매년 게임등급 신청비는 올라가면서, 저번에 스타크래프트2 때도 번복한 것도  그렇고, 
한편 으로는 알수가 없는 집단처럼 여겨집니다, 여성가족부 처럼요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같은 분류 목록

이 블로그의 월간 인기글

이 분류에 다른 글이 없습니다.

profile나는 달린다 

방문자수 페이지뷰
344 오늘 1,202
289 어제 1,329
2,343,738 전체 17,284,641

온라이프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