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라이 그냥 Game Over?? (4642)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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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라이 오픈베타 12월 17일, 워크라이 오픈 100일까지 6일이나 남았습니다.
한때 판타지[마법] 과 TPS의 만남으로 오픈베타 당시 붐을 일으켰던 게임이지요.
이 게임의 운영에 대해 언급할려고 이번 글을 작성해봅니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워크라이가 오픈한게 17일입니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13일이 지난, 30일이고요. 과연 2010년 12월 30일 이후로 2011년 올해 변화가 있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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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없습니다, 이게임은 즉 오픈한지 13일만에 업데이트도 없고,
초반에 광고 만 대충 때리고, 업데이트도 2주 동안 하고 한빛 운영 게임 중에
가장 최악이라 할수 있을정도로 아예 한달도 안돼서 버려진 게임입니다.


우선 오픈베타 전부터 한빛소프트가 추진한 "워크라이" E스포츠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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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화  시킬려는 의도는 좋습니다, 세계화 정책으로 우리나라 게임을 알릴려는
무엇보다도 여태보던 게임중에 독특하고 그만큼 흥미진진 한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니까요.
허나 이것좀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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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 한것 처럼 업데이트는 이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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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텅 빈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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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를 알아내서 악용하는 유저[처리X,버그 패치X]

  [물론 처리X,패치X]완전 개판입니다, 무슨 의미로 E스포츠화 시킨다고, 기사화 까지 낸건지 알수가 없군요.
일단 게임이 E스포츠화 시킬려면 그만큼 관리를 해서, 다른나라가 사도록 유도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개발사인 티쓰리 엔터테이면트 책임도 배제 할수없겠지만, 아니면 만들어두고, 이 게임은 안 뜰거 같으니,
E스포츠화 시킨답시고 기사화 시키고 대충 2주만 하고 '일단 그랑메르나 관리하자!' 이런 것 인가요?
물론 이해 못 하는건 아닙니다, 회사에 이득 되는걸 운영 하는건 당연하죠,
근데 1달도 운영안하고 아예 잠수를 타버리는건

지금 시간 까지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어떤 심정일지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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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벤트도 오픈기념 이벤트와 클랜 이벤트밖에 없지요.
즉 오픈 초기만 떡밥으로 돌렸지 아예 손을 뗀거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저 이벤트들이 끝난후 아예 입 싹 닦고 지금까지 아무런 이벤트, 광고, 업데이트도 없죠.
 

현재 운영 관리도 안하는 워크라이를 지키고 있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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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도 없고, 광고도 오픈 초기만 하고 나서 손놓아 버린 게임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게임 한판 할려고 여러 유저분들이 저렇게 글을 써서 같이 하자고 애원할 정도입니다.
정말 올해 와서 오픈했던 "그랑메르"와 "삼국지천" 때문에 손 놓은건가요? 
솔직히 개발사인 티쓰리 엔터테이먼트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제가 이쪽 방면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섣불리 판단은 못하겠지만 이런유저들이 있는데도, 
운영/개발 하는 쪽에서 부터 게임에 관심은 커녕, 2011년은 어떠한 언급도 없는 모습을 보니,
그냥 이 게임은 그저 오픈베타 전부터 망한거 알면서 
그간 버티다 버티다 오픈하여, 2주만 운영 하고 싹버리자는 일념이 가득찬 게임이구나,
하면서 느껴지는 게임이네요, 운영쪽이나 개발쪽이나 아예 게임을 갖고 하는걸

1달 만에 알아서 포기했으니까 말이지요, 처음에 서론 단락에 말한것 이지만, 100일이 다 되가는데,
이 남은 6일동안 업데이트를 할지 어떤 언급을 할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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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못해 떠나가는 골수팬 게이머]

 

이런 글을 쓰며 골수 유저들은 생각도 안하고
 게임 하나 개판 쳐먹는 거는 장사구나, 하는 생각을 절실히 느끼며,
이 글을 보시는 유저분들 에게 알려드리기 위해서 쓴 글 이였습니다.
어떻게 보셨든 간에, 정말 안타까운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즉 이 게임은 제목 처럼 


 Game over 

 라고 생각되네요.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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