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2 블루포에버] 리뉴얼하기에는 너무 늦은거 아냐?? (9221)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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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노란색 시절에서 ->2000년 블루 그리고
11년이 지난 지금, 포트리스 레드로의 리뉴얼을
발표한 C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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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오픈하고나서부터 별다른 변화가 없던 포트리스2 블루
거기다가 후속작으로 나왔던 포트리스3 패왕전은 포트리스2 블루와 너무 다른 게임이 되어버린 것과
뉴 포트리스는 더불어 전작과 비슷했다는 평을 받고  서비스 종료가 되서 금방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1999년 10월에 오픈베타이후 2011년인 지금 12년가까이 변화없던 포트리스 블루가
이제와서 변한다니, 뭔가 좀 시기를 잘못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블루에서 레드가 된다해서 유저들이 찾아 할까요?

지금은 온라인게임 붐의 시발점인 2000년대 초가 아닙니다, 여러 캐주얼 온라인 게임들도 속속히 등장했습니다.
예전에는 무료와 더불어서 즐길수 있던 최고의 인기게임으로 등장했으나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등장과 더불어,
블루 리뉴얼뒤 게임 자체가 전혀 변함이 없다는것 그리고 핵과 버그가 판친다는것, 예전에 리뷰할때도 느꼈지만 지금도 서버가 불안정합니다. 

그렇게 한때 1999~2002년을 주름잡던 인기 캐주얼 슈팅게임의 시대는 관리 소홀과 더불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포트리스2 레드" 리뉴얼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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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이번에 포트리스2 레드의 리뉴얼을 따지고보면 
완전한 다른 시대로의 발전이 아니라 같은 제자리 걸음만 하다가 한발짝 움직인것이라고 저는 생각 되는군요.
결국 바뀌는것이 아이템창, 기존의 핵/버그/해킹문제, 12년만에 새로운 케릭터와 맵의 등장 이란건데
과연 이것이 효과를 볼지 의문입니다, 포트리스2 오픈베타 초기부터 계속 이어오던 탱크를
이제서야 낸다는것도 우습고, 포트리스3 패왕전이 완전히 다른게임이라는 인식으로 망해버리고, 

제 2의 포트리스의 부활이라 생각한 뉴 포트리스도 전작과 비슷하다는 평을 받고 6개월을 버티지못하고 서비스 종료했는데,
이제와서 2를 또 리뉴얼한다니 좀 그러네요, 이럴바에 스마트폰 쪽으로 방향돌려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

넥슨의 카트라이더도 제2의 부활을 위해서, 스마트폰용,타블렛PC&아이폰 전용등,

다양하게 출시할 준비중이라 합니다.

 

왜 포트리스는 이런쪽으로 안나가고 11년동안 묵어놨던 게임을 이제서야 건들였는지 참 불만입니다.

제가 생각해볼때도, PC가 아닌 다른 계통의 버전으로 나가도 부흥할수 있었을텐데요, 우선은 게임이 나와봐야 판단하겠지만,

전 기대 보다는 이번 리뉴얼이 그다지 변동없이 진행될것 같습니다, 즉 예전의 황제 라고 칭하던 과거의 캐쥬얼 게임황제 모습은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뿐일까요?, 제 기억으로는 리뉴얼 했던 게임들이 부활하여서 예전처럼  부흥했던 모습을 본적이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앞서 말하지만, 예전의 명성과 부를 찾기는 너무 늦게 리뉴얼한게 아닌가 싶어서,

 

이제 리뉴얼 하기에는 게임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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