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형(-_-) 군인이 기대하는 게임들 (8858) 게이머가 말한다

다운로드.jpg 
[형이...컴퓨터를 가져가 버렸어..]

안녕하십니까? 작년 10월 24일 입대하여 첫 휴가를 일병 2호봉이 되서 나와서야 글을 쓰는 WATAROO입니다. 정말 게이머가 말한다에 글을 거의 반년만에 쓰게 되는군요. 일단 군대 있을때는 그곳 환경상 게임이랑은 동떨어져서 그저 싸지방(싸이버 지식 정보방)에 쳐박혀서 신작게임들과 게임에 관련되서 세상 돌아가는걸 부대 안에서 접했습니다. 

훈련소 때는 티비도 못보던 터라 전혀 접하지 못하고 나중에 자대와서 보니까 많은 신작들도 나오면서 여러가지 사건들도 접하면서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입대전에 크게 이슈화 됬었는데, 제가 훈련소 있던사이에 넥슨도 네이트와 관련하여 방대한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인해 유출 당했다는 피해 등.. 제가 보지 못한 동안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열심히 훈련 받고 있을때.. 올리신거 같은데..
계획대로야.jpg

이런거 만들어 주신분도 -ㅅ- ;;
http://www.onlifezone.com/10057950
['고운말을씁시다'님 감사합니다.] 

뭐 ..이러쿵 저러쿵 해서 현재 군 복무 중 입니다. 이번 휴가는 신병 위로 휴가! 그동안 싸지방에서 있었는데 정작 하고싶은 게임들은 아직 발매를 안했더군요. (블앤소는 2차때 해봐서 그런지 감흥도 없는 편),  뭐 심심하게 휴가 나와서도 좀 아침부터 저녁되기전에 밖에 나가서 놀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원래는 쓰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아직 군생활이 많이 남은터라 (-_- 슬프고도 안타깝도다..) 나중에 짬을 많이 먹으면 본격적으로 제가 생각하던 글들을 써볼 생각이고 군입대 전에는 책을 전혀 안읽었는데, 책좀 읽으면서 글을 조리 있게 쓰는법도 알아가면서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일단! 휴가 나오기 전 글하나 쓰겠다고 예전부터 싸지방에서 자게에 글을 남겼는데, 이렇게 기대작들만 올립니다!, 정작 내년에 발매하는 게임들도 있지만, 내년이 ..오긴 하나요?
저의 전역일은 2013년 7월 23일 입니다. (토나왕 ;ㅅ; ) 여하튼 서론은 이렇게 하고 하나둘씩 제가 기대하는 게임들을 하나씩 꺼내보겠습니다.

맥스페인3
제목 없음3.JPG

첫번째 타자는 GTA 시리즈로 유명한 Rockstars games의 '맥스페인3'가 되겠습니다, 전작인 2가 2003년에 나온 이후로 2009년 부터 3가 나온다고 말은 있었지만, 계속 연기만 하다가 이번에 확정적으로 6월 1일 발매를 확정 지었습니다. 영화 '영웅본색'의 주윤발의 권총 액션이 생각나게 하는 게임입니다, 블릿타임이라는 슬로우 모션과 같은 이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이기능을 이용해 적들의 총탄을 느린상태에서 피하면서 그 사이에 적에게 총을 가하는 영웅본색의 느낌을 그대로 달면서, 정말 명작이라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게임 입니다. 3번째 시리즈가 9년만에 다시 팬들을 찾아 뵙는데, 전편인 2탄 이후에 게임 스토리가 12년이 지난 뒤 중년이 된 주인공 맥스의 모험을 담은 이번 작품은 정말 기대됩니다.

 

max_poster_date.jpg
영화처럼 흑역사로
남지 않기를..

오브듀티 블랙옵스2

acaa51ff73e3c23833b2f66bdcad6feb.jpg

그다음 기대작은 바로 '콜오브듀티:블랙옵스2' 입니다. 전작 블랙옵스1의 경우 최적화 때문에 실망했었는데, 입대후에 모던웨페어3가 발매하고 사람들의 말로는 정말 콜오브듀티3이후에 최악의 작품 이라고 비평할 정도로 실망한 모습을 보인 모던워페어3가 콜오브듀티 시리즈에 먹칠을 했다는 것을 이번 작품이 다시 원기회복을 할지 기대됩니다. 물론 블랙옵스1의 평도 좋지만은 않아서 걱정될뿐만 아니라 게이머들 사이에 '2차 세계대전 이나 현대전으로 쭉 이어진 원작 FPS게임 시리즈가 미래전을 넣으면 흥하지 못한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었습니다.

사실 '콜오브듀티4: 모던워페어1'이 발매 될 당시에 많은 비난들이 쏟아져서 어느 팬은 "메달오브아너가 정통성을 버린 콜오브듀티"를 이길꺼라고 했던 대부분 유저들의 우려와 달리, 오히려 메달오브아너:에어본을 냈던 메달오브아너는 추락을 겪고 모던워페어1은 판매량 700만장을 돌파하며 2007년 기준 최고 판매 게임 및 각종 리뷰 만점평가 및 xbox라이브 1위 차지게임계 아카데미상 AIAA ‘올해의 게임’ 등 10개 부문 노미네이트등을 수상하며 크게 부흥했던 콜오브듀티의 시대 변화가 이번 작품은 순서가 2차세계대전(1,2,3) ->현대전 (4 :MW1 ,MW2, MW3) -> 미래전 (BO2) 의 행보로 전작의 영광처럼 다시 부흥할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고스트 리콘 온라인6eebff8110fa0c4be005ad251ca7fe17.jpg

사실 글쓴이는 한번도 이 게임의 시리즈를 한작품도 접해본 적이 전혀 없는 게임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TPS 게임이 온라인으로 나온다는 말을 들으니, 당연히 기대할수 밖에 없고, 더군다나 국내 TPS 게임중 그렇게 크게 흥한 게임이 없는터라, 한번 기대를 하면서 나오길 기다리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물론 한국에 정식서비스는 하고 있지 않지만 글쓴이가 과거에 크게 기대했던 국산 TPS 온라인 게임 '헤쎈'과 '디젤' 두작품을 해보니, 국내에서는 TPS가 흥할수 없는 건가? 하며 떠올리게 됬는데, 고스트 리콘 온라인이 얼마나 크게 국내 유저들의 신의를 얻을지 기대됩니다. (얼마 전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 한거 같은데. 자세한 정보가 없군요.)

공식 트레일러
 

크라이시스3
Crysis-3.jpg

전작인 1 발매당시 게임 그래픽의 대혁명을 보여준 게임, 물론 이게임에 등장하는 슈트가  탐날 정도로 미래 군인의 장비(-_-)와 흡사해 보이는군요, 실제로도 저 슈트를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다는데. 2 이후 정글이 되버린 대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 크라이시스 1때 처럼 자유도를 넓혀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꾼다는데, 2때는 약간 뭔가에 사로 잡혀있는 듯이 억지로 하는 텁텁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작품은 1때의 모습을 반영하고 새로운 무기, 적들도 등장하는데, 얼마나 변했을지.. 크게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에 손꼽힙니다.
발매는 2013년!  

내전역은 2013년 7월 23일(-_-)

 

4가지 작품들이 지금 기대하는 게임들 인데, 개인적인 부분이라 납득 못하실 부분도 있겠지만 제 자신의 판단한 주관적인 관점이라 그냥 흥미거리로 읽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 전역하면..

컴퓨터를 사야겠습니다 -_-

By WATAROO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같은 분류 목록

이 블로그의 월간 인기글

이 분류에 다른 글이 없습니다.

profile나는 달린다 

방문자수 페이지뷰
135 오늘 242
350 어제 1,239
2,343,879 전체 17,284,920

온라이프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