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E3 공개 작품 살펴보기! 2부 (4061)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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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G-star와 비교도 되지 않는 세계 게임쇼! E3 2014가 얼마 전 4일이라는 기간동안 진행되어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전 세계의 메이저 급의 회사들이  콘솔, 패키지 게임들의 축제로 신작 게임들을 뽐내는 E3가 올해 2014년에도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의 유저들을 끌어 들이고 발매 전부터 유저들에게 잠깐의 맛보기 인상을 남기면서, 올해 E3 2014에 공개 되는 작품 중 올해 출시 예정인 작품만 간 추려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번에는 올해 발매하는 작품들을 꼽았다면, 이번에는 2015년 발매는 물론이고, 유저들이 가장 손꼽게 기다리며 기종 중 PC가 포함되어 발매되는 최고의 기대작들만 모아서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Assassin's Creed Unity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기종 : PC, XBOX ONE, PS4  / 발매일 : 10월28일

 유비소프트가 자랑하는 타이틀 중 하나인 어쌔신 크리드의 7번째 최신작이 돌아왔습니다. 3 이후로 거의 1년 주기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내고 있는데, 정말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게임의 모습은 정말 감탄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의 모든 시리즈의 주인공이 데스몬드의 조상들과 모두 관련된 주인공들이 등장하였던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데스몬드의 조상과는 관련 없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이 화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넘버링 '5'가 아닌 '유니티' 라는 부제를 달고 출시합니다. 전작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방대한 도시를 세세하게 담은 이번 작품 또 얼마나 유저들을 암살자로 플레이 하게 끔 끌여 들일지 기대됩니다.
  


Axiom Verge (엑시온 벌지)

 종 : PC, XBOX360, PS4, PS Vita  / 발매일 : 2015년 예정

이번에 소개하는 게임은 어느 특정 거대 회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아마추어 프로그래머가 제작한 인디게임입니다 . 인디게임인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단 혼자! '1인 개발'로 화제를 불러 왔고, 무엇보다 인게임의 모습이 예전 80~ 90년대를 보는 듯한 도트 그래픽이 가장 특징적이며, 내용은 누구나 알기 쉽게 외계생물체의 침략을 저지한다는 고전적인 면모의 스토리가 구성 되어 있습니다. 2014년 정말 예전에 비해 발전해오며 옛날과 다르게 너무 화려한 3D 그래픽에 지루함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옛날로 돌아간다는 추억을 생각하며 플레이를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BATMAN: ARKHAM KNIGHT(배트맨 아캄 나이트)

기종 : PC, XBOX ONE, PS4  /발매일 : 2015년 2월 24일 예정

배트맨 아캄버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아캄버스 시리즈의 마지막 종지부를 찍을 마지막 이야기, '배트맨 : 아캄 나이트', 전작 '배트맨 아캄시티'의 이야기에서 1년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기존 전작들도 넓긴 했지만, 이번에는 고담 시티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제작진의 포부처럼,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작품에서 베트맨의 배경이 되는 고담 시티 전체를 담은 오픈월드 방식은 물론이고, 기존 배트맨 시리즈에서는 볼수 없었던 배틀모빌까지 등장, 그리고 방대해진 액션과 시네마틱 장면 없이 오로지 인 게임 그래픽으로 구성 되며, 구세대 콘솔도 아닌 신세대 콘솔과 pc로 발매! 이번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으로 손꼽힐 겁니다.


Dragon Age: Inquisition (드래곤 에이지 인쿼지션)

기종 : PC, XBOX360, PS3, XBOX ONE, PS4  /발매일 : 10월 7일

드래곤 에이지2 이후 3년 만의 귀환, 전작이 초기작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보다 못하게 변해버린 게임성과 개발사의 뻘짓(?)으로 인해 2의 경우 혹평은 혹평대로 받았던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3번째 이야기, '드래곤 에이지 인쿼지션' 최신작 만큼이나 우려의 목소리도 많은 이번 작품, 물론 그 원인이 전작 2에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제작진이 확실히 2의 실수를 수정하고, 전혀 다른 작품이 될것 이라 선언했으며, 영상을 봐서도 확실히 전작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게임플레이는 오픈월드와 3인칭 액션 어드벤처 식의 전투를 기반으로 하게 됩니다. 게임 전체를 탐사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큰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투는 시점 및 조작에 있어서는 액션 게임처럼 진행되지만 수시로 일시 정지를 하고 파티원들을 세세하게 움직이면서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처럼 진행하며, EA의 가장 큰 무기로 내놓는 프로스트 바이스트 엔진을 탑재해 좀더 세세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이번에는 전작의 수모를 쫒아내고 새로 빛을 볼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DYING LIGHT(다잉 라이트)

기종 : PC, XBOX360, PS3, XBOX ONE, PS4/ 발매일 : 2015년 예정

'데드 아일랜드'를 제작한 테크랜드의 새로운 좀비물 신작, '다잉 라이트', 좀비물 하면 떠오르는 데드아일랜드의 후속작이라 할 정도로 많은 유사성을 보이는 작품, 더군다나 이번 작품에서는 데드 아일랜드에서 문제시 되었던 부자연스럽고 엉성한 모션도 어느 정도 보안했으며, 이번 다잉 라이트에서는 지형지물을 포함한 환경요소와 상호작용을 통한 플레이어의 전투, 액션 역시 눈에 띄며, '데드아일랜드'에 비하여 지형지물을 이용한 상호작용 액션, 변화하는 환경 등의 요소와 컷신 등을 통한 스토리 연출이 크게 발전한 것을 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역시 좀비물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확실히 기대해볼 만한 작품


STAR CITIZEN (스타 시티즌)

기종 : PC /발매일 : 2015년 예정

방대하고 끝이없는 우주 공간을 다룬 우주 비행시뮬레이션 게임, 스타 시티즌 역대 우주 비행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에서는 역대급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이번 스타 시티즌에서 탑재된 엔진은 크라이시스3에서도 쓰였던 크라이3 엔진을 탑재해, 사실적이며 유저들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욕구를 끌어올릴 만한 거대한 작품입니다. 그만큼 개발사에서도 사양에 관련해서도 언급 했듯이 굉장히 부담될 정도로 고사양 시스템에서 구동이 가능 하다 했으니, 어느 정도일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더군다나 세련된 그래픽 만큼 우주 공간에서 싸우거나 배회하고 다니는 모습을 담을 스타 시티즌의 출시가 기다려 지는군요.



HOMEFRONT : THE REVOLUTION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

사실 우리나라 이야기와 민감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홈프론트의 후속작, ''홈프론트 더레볼루션'이 공개되었습니다. 물론 국내에 게등위 등급 판정 취소가 되었던 이유는 스토리에서 부터 논란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북한과 남한이 북한 주도하에 통일이 된후 화전양면을 보이듯 미국에게 평화적인 외교를 펼치다 이내 인공 위성을 통해 EMP를 미국전역에 뿌려 혼란을 불러일으켜 하나가 된 북한이 미국을 침략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물론 전작은 크라이시스보다 더 논란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이번 후속작은 특별한점이 전작을 제작했지만 도산해버린 THQ가 아닌 크라이텍에서 제작되었고, 크라이엔진3를 탑재해 더욱 발전 된 그래픽, 그리고 다양해진 총기 개조 시스템, 전작 이후의 내용을 이어 받아 북한이 지배하게된 미국을 어떻게 재혁명을 이뤄서 찾아낼지 그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Project Cars (프로젝트 카스)  
기종 :PC, PS4, Xbox One, Wii U / 출시:2014년 11월  

오래전 부터 리얼리티한 레이싱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알고있는 프로젝트 카스입니다. E3에서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공개 되었고, 이 게임의 개발 목적은 레이싱 게임이면서 실제 레이싱과 흡사하게 만드는 것이 주목표 였습니다. 개발하는 동안 그정도로 따라왔고, 정말 많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래픽도 그래픽만큼 진화하며 그에 대한 효과들,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를 지날때 바퀴에서 튀어나오는 파편, 드리프트를 할때 생기는 마찰열 자국, 그밖의 시각적 효과등 실제 레이스에 많은것을 반영하였고, 필자의 구매 예정 중인 게임중 하나인 레이싱 게임 입니다. 


THE WITCHER 3 (더 위쳐 3)

기종 : PC, XBOX ONE, PS4  / 발매:2015년 2월 25일 예정

위처 게롤트의 마지막 여정을 다룬 세번째 이야기, 발매 전부터 화재가 되면서 2014년 기대작으로도 손꼽던 더 위쳐 시리즈의 완결판, 물론 아쉽게 내년으로 미뤄졋습니다. 물론 이번 E3에서 또한 위쳐3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인지라 이번 영상에도 큰 인상을 남깁니다. 무려 1편이 2007년, 그리고 오는 2015년, 8년만에 막을 내리는 시리즈가 굉장히 아쉽게 느껴지지만,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발매를 연기하고,  부족한 것을 체우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 정말 기대를 안할수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출시 되는 모든 DLC의 무료 제공은 유명한 이야기니 유명하고, 위처 게롤트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위쳐3 그의 마지막은 어떤 결과를 보여줄것 인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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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일부의 기대 작품들을 다뤘습니다. 하나하나 일일이 자세히 설명 드리기 힘들지만, 이 글을 보고 기대작과 지름신을 위한 자료로 그냥 눈요기 용으로 쓰였으면 바램입니다. 물론 여기서 등장하지 않은 게임들은 PC로 발매하지 않거나 따로 필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무척 개인적인(?) 이유로 빼놓았지만, 2014 E3를 검색하여 게임 목록들을 하나씩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여러분의 지름신이 될 게임이 있었으면 하고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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