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E3 공개 작품 살펴보기! 1부 (7514)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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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G-star와 비교도 되지않을 세계 게임쇼! E3가 지난 10일 부터 E3 2014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전세계의 메이저급이 되는 콘솔, 패키지 게임들의 총집합으로 게임을 뽐내는 E3가 올해 2014년에도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의 예술 같이 플레이어들을 끌어 들이고 흥미를 자극할 게임들이 얼마나 있을지, 올해 E3 2014에 공개 되는 작품 중 올해 출시 예정인 작품만 간 추려내서 소개하는 시간으로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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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Redux ('메트로 2033',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의 리마스터 합본)
기종 : PC, XBOX ONE, PS4/ 발매일: 2014년 여름 예정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소설로 유명하며, 원작 게임도 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메트로 2033],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두 작품이 리마스터링 되면서 합본으로 'Metro: Redux'로 출시 됩니다. 원작에서 불편했던 시스템과 정말 과하다 싶이 했던 최적화 문제를 이번 리마스터 버전으로 출시되는 리덕스에서 개선 하였으며, 전작 2033의 리마스터의 경우 비주얼과 게임플레이를 많이 개선했으며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에서 쓰이던 4A 엔진을 이용하여 재구성 하였습니다. 또한 라스트 라이트의 일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저사양 PC에서 기존보다 훨씬 쾌적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통해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덕스는 전작의 어두 컴컴한 비주얼을 개선하며,  불편했던 게임플레이를 조금 개선했으며  이번 리덕스 에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DL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리마스터에서 새로운 모드도 추가되어  '서바이벌 모드'와 '스파르탄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번 리마스터 작품을 통해 이번여름에 주목 받을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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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ve (Left 4 Dead 제작진들의 좀비가 아닌 이번엔 괴물!)
기종: PS4, XBOX one, PC 발매일 : 10월 21일

이번 작품은 누구나 거의 들어봤을 좀비물의 최강 Left 4 Dead 제작진의 참여 하였으며, 레포데의 좀비가 아닌 괴생물체라는 소재를 착안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괴생물체를 사냥하는 헌터라는 존재의 클래스는 4가지 클래스로 동료들을 치료해주는 '메딕', 몬스터를 찾아내고 일정한 공간 안에 가두는 '트래퍼', 그리고 돌격대장인 "어썰트"와 팀에 방어막을 제공하는 "서포터"가 있습니다. 최대한 4가지의 클래스를 적절히 배합하여, 괴물을 물리치는 것이 목적입니다.  

더군다나 과거에 제작하였던 레포데의 경우 선형적인 플레이로 일정한 길을 따라 목적지에 도달하는 점이여서 일직선 플레이의 느낌이 강하다면 이번 Evolve 에서는 넓은 공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다닐수 있게 유저들을 최대한 고려하였습니다. 더군다나 레포데에서도 유저간 좀비 VS 생존자를 조작하여 싸우는 모드가 있다면, Evolve 또한 그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괴생물체로 플레이 하는 유저는 맵에 존재하는 동물들을 잡아 먹으며 강해져서 헌터들을 압박하고, 헌터들은 4가지의 고정된 클래스를 어떻게 전략을 짜서 괴생물체를 물리칠지 팀워크에도 무척 중요한 부분을 다룰 것이며, 데포데 만큼 명성을 끌어 들일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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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PC,XBOX one, PS 4 공식 출시 발표!)
발매: 올해 가을 출시예정
작년 PS3와 XBOX360으로 10월에 출시 되며, 신기록을 갈아 치운 GTA5가 드디어 구 콘솔세대가 아닌 신 콘솔 세대와 PC로 유저들을 찾아갑니다! 구 콘솔 에서 기술적 문제로 게임내 나타내는 움직임, 프레임은 물론이고, 그래픽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해서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으나, 이번에 신 콘솔 세대와 PC로 출시 되는 만큼 그래픽의 업그레이드와 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전 세대에서 부족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유저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곧 가을에 PC와 그리고 PS4, XBOX One으로 찾아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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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Duty : Advenced Warfare (새로운 개량 엔진 무장! 새로운 제작사!)
기종:PS3, XBOX 360, PS4, XBOX ONE, PC,/ 출시:11월 4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1번째 넘버링 작품이 11월 4일 출시됩니다.  이번 작품에는 인피니티 워드, 트레이 아크도 아닌 새로운 제작사인 '슬랫지 해머 게임즈'가 제작하여, 작년 혹평을 달게 받았던, 콜오브듀티: 고스트의 굴욕을 어떻게 되갚아 줄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그래픽 관련하여 큰 변화가 없어서 많은 콜오브듀티 팬들이 실망을 하였던 반면, 이번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는 시각적으로 눈부지게 전작과 다르게 많이 달라진 그래픽과 다양한 효과들 그리고 여전히 으뜸이라 할수 있는 싱글플레이의 스토리와 미래를 다룬 작품이다 보니, 아직 현실에는 없는 장비들이 나타 날텐데, 제작진의 온갖 상상력이 동원된 미래 장비들을 구경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E3 공개 영상에서 나타나는 캠페인의 장소가 바로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입니다. 왠지 반가우면서도 '콜 오브 듀티: 월드앳워' 이후로 끊긴 한글화 정발을 작게나마 이번 최신작을 통해 기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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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field: Hard Line (경찰VS 범죄자, 배틀필드!)
기종:PS3, XBOX 360, PS4, XBOX ONE, PC,/ 출시:10월 21일 
이번에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로 유명한 '비서럴 게임즈' 제작한 경찰판 배틀필드 [배틀필드 하드라인] 입니다.전작에서 처럼  배틀필드4에서 쓰였던 프로스트 바이트3 엔진을 채택 하였습니다. 
전작 배틀필드 4의 특징으로 내세우던 레볼루션 시스템을 통해 굉장히 강력한 몰입도를 자극하며, 실제 거대한 도심에서 벌여지는 범죄와의 전쟁을 다룬 만큼, 실제 미국의 거대 도시인 로스 엔젤레스와 마이애미의 담았으며, 거대 빌딩이 산처럼 자리 잡은 이곳에서 벌여지는 경찰과 범죄 조직 사이에서 벌여지는 모습을 게임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이 비서럴 게임즈에서 제작한 만큼, 전작의 가장 큰 실패로 작용 되던 스토리에도 내심 주목해볼만 한 이번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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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Cry4 (바스보다 더 미친놈이 날뛴다!) 

기종:PS3, XBOX 360, PS4, XBOX ONE, PC / 출시: 11월 18일

다시 돌아온 파크라이 시리즈입니다. 지난 3편의 영향력은 시리즈 역대 최고의 점수를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4편의 경우 3에서 더욱 확장된 맵과 다양한 무기들 그리고 전작에서는 자동차만 있어서 아쉬웠던 반면 이번에는 작은 미니 자동차 부터 살아있는 코끼리 까지 유저가 즐길수 있는 더 많은 탈것과 액션이 등장한다고 예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편 때 바스가 패키지 커버 사진을 차지했다면 이번 4편도 똑같이 전작보다 더 악랄한 악역이 사진 커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 위험 가득하고 알수없는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는 이 울창한 밀림에서 어떻게 버텨내고, 이 잔인하고 혼란스러운 이 게임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 들이고, 플레이 하게 될지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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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w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

기종 : PC, XBOX ONE, PS4 /발매 : 11월 11일

사실 이 작품은 유비소프트사의 와치 독스와 동시에 발매한다고 소문 났지만, 결국 올해 11월로 발매가 미뤄졌습니다. 사실 유비소프트 작품 중 레이싱 게임의 장르는 흔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코스만 돌면서 제약된 레이싱 게임의 틀을 깨고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내키는 대로 마음 껏 달리는 길이 그냥 코스입니다. 기존 게임들의 선입견 처럼 부각되면서 제약된 모습을 깨고, 어떤 길이라도 자신의 길을 개척합니다. 더군다나 플레이 도중 다른 유저의 경기에 갑자기 참여 하는 등 진정 프리 레이싱 게임의 진수를 보여 주겠다고 예고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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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Isolation (오리지널 에일리언과 언리얼엔진4의 만남)

기종 : PC, XBOX ONE, PS4, XBOX360, PS3 / 발매: 10월 7일

이 게임이 내세우는 에일리언 시리즈의 오리지널을 표현합니다. 즉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79년작 에일리언(Alien)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계승하며 플레이어에게 우주의 먼 외각 경계에서 에일리언의 위협으로부터 탈출 해야하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처음 영화로 개봉된 에일리언의 공포감을 게임에 담기 위한 노력을 사운드부터 그때 당시의 공포를  게임에서도 느낄수 있도록 불러올 것이며, 이 게임 이전의 전작들이 대부분 에일리언과 싸우는 작품의 위주 였다면 이번에는 에일리언을 피하고 도망치며 살아남는 생존에 방향을 두었습니다. 에일리언이 습격한 우주선 안에서 벌여지는 다양한 에일리언의 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것이 이번 목표입니다.어떤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되는 공포게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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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부의 게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E3 2014에서 공개되며, 올해 출시되는 게임들이 대부분 제 각각의 특징을 지닌 게임들 같습니다. 리마스터를 통해 다시 재조정하여 출품하는 '메트로: 리덕스', 드디어 PC와 신세대 콘솔(XBOX one, PS4)에서도 출시되는 'GTA VI',레포데가 좀비가 아닌 괴생물체로 도전하는 '에볼브',경찰 VS 범죄자 컨셉 그리고 미래 컨셉으로 한판 피할수없는 자존심 싸움을 벌일 '배틀필드 하드라인'과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유비소프트의 흔하지 않은 레이싱 출품작! '더 크루', 에일리언 1의 모습을 게임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며 최신 언리얼엔진4로 플레이어를 맞이할 '에일리언 이솔레이션', 전작 만큼 악당의 미친 광기와 더불어 화끈한 액션과 재미를 줄 '파크라이4' 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올해 출시 됩니다. 물론 올해 출시되는데 나오지 않은 게임들도 있지만, 이 게임들로 하여금 올해 하반기의 할만한 게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2부에서는 2015년에 출시되는 기대작들을 모아 보겠습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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