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 게임, 개발자 = 마약 제조업자, 유저 = 마약중독자 (4295)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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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무척 도발적인 문구입니다. 제목만 보시면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실 것 입니다. 사실 이 글의 주요 대상은 항상 뜨거운 논란이 되었던 정부의 게임 규제와 관련된 부분 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한민국의 슬로건 중 하나인  '온라인게임 강대국' 의 이미지를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최근 2~3년세 점점 그 이미지와 멀어지게 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그 주 원인은 셧다운제와 관련하여 정부의 제한적인 방침에 의한 부분이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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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MES의 1인 개발 게임, 'SCARE']

그로 인해서, 한국에 있는 게임사들은 물론, 아마추어 게임을 제작하며 미래의 게임 개발자를 꿈꾸던 사람, 그들 또 한 큰 타격이 됬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정말 작습니다. 그러나 그 만큼 다른 나라에 게임 개발 되는 인원들에 비해서 규모도 적으며,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않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게임에 열정 하나로 개발을 해주신, 개발자 분들이 있었기에 '온라인 게임 강국'이라는 그 명맥을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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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그분들을 멸시하며, 사회의 마약제조업자와 같은 대우를 하며 정부와 언론사들은 주장합니다. 대한민국 4대 중독법, 마약, 알코올, 도박 그리고 동등한 입장으로 내보내려는, 게임과 인터넷을 포함한 4대 중독법 추진, 즉 게임을 하는 우리 게이머들은 마약 중독자이며, 게임 하나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개발자들을 모두 마약 제조업자에 비유한 대한민국의 정부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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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우리에게는 즐거움, 그리고 어느 순간 우리삶의 일부분이 되었으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모바일 게임으로 또한 온라인 못지 않게,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언론 에서는 여전히 게임의 이점 보다는 오히려 게임의 단점들만 내비춰 보고있습니다.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언론사와 정부가 규제하는 현실입니다. 

글을 쓰는 필자는 항상 대한민국에 이런 날이 오길 꿈꿉니다.

언젠가 게임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로 게임을 인정하는 날

누구나 게임을 천대하지 않고 즐기게 되는 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게임으로 함께 서로를 이해하며 즐기게 되는 날

그리고 가장 큰 바램이 있다면,

게임 개발자들이 사회의 악행을 저지르는 존재로 인식 되지 않고, 열악한 개발환경과 근무 조건에서 벗어나 게임 개발자들이 다른 나라의 예로 영국과 일본처럼 문화 컨텐츠를 만드는 장인 정신이 깃든 하나의 문화예술가로 인정받는 그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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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항상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게임'이라 칭하는 문화적인 부분을 통하여, 그들이 상상해서 만들어낸 창조물의 세상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 했으며, 지금도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자들이 창조해낸 게임을 하고있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수많은 유저들 중 단 한명입니다. 항상 게임에 열정을 내서 개발 해주셨던 그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응원합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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