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게임으로 소통이 필요해요. 부모님 (1880)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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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주제를 넘어선 글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를 겪어 보면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대한민국은 공부를 시키기 위해 혈안 입니다. 그 중에 그런 공부에 해를 가하는 '공부의 적'이라 칭하는 TV,스마트폰 외에 제일 반갑지 않은 손님은 바로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게임은 '스트레스나 뭔가 현실에서 얻지 못하는 것에 대리 만족을 느끼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취미 문화'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저 또한 게임이 무조건 좋다고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과하게 하면, 과유불급[過猶不及] 옛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여러 언론 매체나 정부에서 게임을 대하는 것처럼, 부모님들 또한 게임에 대하여 고운 시선을 주시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저는 여기서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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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자식이 접하는 게임을 나쁘게 바라 보기 이전에 
직접 게임을 자녀와 게임을 접해본 적이 있는지?

즉 게임하는 자녀가 하는 게임에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관심을 가진 적이 있는지 가장 여쭤보고 싶습니다. 특히  저는 '게임 셧다운제'가 시행되고, 옹호하는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시점으로 볼때, '게임은 나쁘다'는 말만 믿고, 직접 몸으로 체험 해보지 않은체 그저 언론에 나오는 말에 곧이 곧대로 현혹 되어, 진정 자녀에게 관심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저는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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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임을 나쁘다고 하기 전에, 자신이 직접 자녀가 어떤 게임을 하는지 알고 있을까요? 스스로 자녀를  말로만 신경쓰고 있으니, 스스로 자녀를 게임에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할까요? 그러면서 게임을 하면 난폭해 진다는 식으로 나오며, 게임은 폭력적인 것들이 많아서 하면 안됀다고 말만 그렇듯이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것이 태반 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게임도 문제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가족들이 이야기 하며, 소통하는 일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뭐 시대가 발전 해서 소통이 적어졌다는 명목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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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앞서 손을 내밀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글을 작성한 주 목적은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자녀와 게임으로 충분히 할수있는 소통의 방법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예전부터 생각하면서 소개하고 싶어서 작성해봅니다. 

1.자녀가 무슨 게임을 하는지 항상 살피며 관심 가져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휴대폰이 지금과 같은 편리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나왔습니다. 이것 처럼, 게임도마찬가지로 시시각각 새로운 게임들이 등장합니다. 항상 자녀가 어떤 게임을 하는지 확인 하는지 항상 지켜봐주세요. 만약 나이에 맞지 않는 게임을 할시나 너무 과하게 게임을 오래 할시, 직접 올바른 길로 지도를 해주세요. 그리고 말투는 가급적 상냥하게 말해주세요. 

2.자녀를 PC방에 보내는 것 보다, 집에서 즐기게 해주세요.

그래야 자녀가 게임을 할때, 같이 물어보면서 관심을 가져 주는것 또한 소통입니다. 물론 PC방에 가는 건 친구 들과 같이 가겠지만,  청소년들이 내뱉는 욕설이나 어른들의 담배연기에 노출되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그러니 집에서 즐길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3.자녀가 하고 있는 게임을 자녀와 같이 게임을 해주세요.

 무엇보다 이 방법이 자녀와 소통하기에 가장 최고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합니다. 자녀가 왜 어느 게임에 빠져 있는지, 그걸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자녀와 그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 또한 재밌는 경험이 될겁니다.

4.게임을 자녀의 생활의 일부분이라 인정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자녀가 게임 하는 것을 생활의 일부분이라 인정해주세요. 가장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게임을 접해본 세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이를 먹어도  항상 대화의 주제로 '게임'이 거론됩니다. 그만큼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의 유대 관계를 쌓고 게임에서 일어났던 일을 대화의 소재로 자주 쓰입니다. 아이들이 연령에 맞지 않는 폭력적 게임을 이용하는 것은 막으면서, 게임 자체를 못하도록 하거나 나쁘다는 시선으로 보지 마세요. 게임은 나쁜면도 없지 않겠지만, 자녀에게는 문화와 소통 입니다.

마치며, 

저 또한 글을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게임에 대해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봅니다. 당연하겠죠. 하지만 요즘 언론은 게임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정부의 직접적인 탄압을 가하는 모습에 생각을 해봤습니다. 진정 정부가 개입 해서 까지, 게임을 부셔트려야 하는건지? 부모님들은 약장수의 말처럼 언론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아이를 직접 관찰하지 않고 그저 언론에 말만 듣고 부모님들이 선입견 낙천적인 생각 빠진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면서, 자녀의 입장에서 글을 작성 했습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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