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E3 Sony의 활약 살펴보기 (4101)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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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게이머들이 기다려온 게임 대축제 E3의 2015년 현지 시각 18일 이후로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다. 14일 사전 쇼케이스 부터 시작된 E3 2015은 역대 E3 중 최고라 선전 할정도로 큰 공개로 게이머들을 감탄스럽게 만들었을 정도이다. 특히 콘솔 게임기 양대 산맥인 XBOX one와 PlayStation 4, 즉 Microsoft와 Sony의 활약이 가장 인상적이 였는데, 이번 E3에서 양측 모두 굉장한 모습으로 무장하여 공개해, 모든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사실은 부정할수 없을 것이다. 이번 E3에서 굉장히 두 진영이 큰 인상을 남겼으니, 지난 글에서 2015 E3에서 MicroSoft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SONY 진영의 이야기를 다뤄보겠다.  

▲ [더 라스트 가디언] E3 2015 공개 플레이영상

Sony의 첫 E3 2015를 장식한 작품은 2007년 첫 개발 소식 언급후, 2009 E3에서 개발 영상을 보인뒤 6년 동안 소식이 없었던 '더 라스트 가디언'이 첫 장식 하였다. 당시 '더 라스트 가디언'은 2009년 개발 영상을 보인 후 소식 없었으며, 한때 개발 중지가 되었다는 루머들이 무성 하였지만, 제작진 측은 "여전히 개발중" 이라는 답변만 했을뿐 그동안 소식이 잠잠했다. 

하지만 이번 E3 2015의 첫 장식을 갑작스러운 공개와 함께 유저들은 감탄하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리고 출시의 경우 2016년 출시라는 확실한 정보가 나왔다. 무려 8년이나 기다려온 만큼 그 성과가 어떨지는 직접 출시하고 봐야 할일이다. 

▲ [호라이즌: 제로 던] E3 2015 공개 플레이영상

라스트 가디언의 공개 영상 이후 그 다음을 장식한 것은 새로운 신작을 공개하였는데, 바로 '호라이즌 :제로 던'이 다음 소개를 장식하였다. PS4의 대표적인 독점 게임 시리즈중 하나인 킬존 시리즈의 제작한 게릴라 게임즈의 신작으로 제작하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인류가 기계에 의해 종속을 위협 당할 정도로 변해버린 세상이 로봇으로 뒤덮혔고, 그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부족과 어느 여성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게임 느낌이 굉장히 '몬스터 헌터'와 흡사하게 적들을 상대하는데, 제작진 측에서도 몬스터 헌터를 보고 게임을 떠올렸을 정도로 이미지가 흡사한 느낌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영상에서 창과 검 그리고 활을 이용해 동물의 형태를 지닌 기계체와 싸우는 영상이 굉장히 인상 적으로 다가왔다. 오픈월드 액션 게임인 만큼 세계를 활보하며 싸울수 있다는 점도 부각 되었으며, 아쉽게도 Co-op과 같은 협동 플레이나 멀티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역시 이 게임도 2016년 발매를 예정하며, 막을 내렸다.

▲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E3 2015 공개 트레일러

그리고 다음 영상은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으로 그 유명한 빡빡이 킬러의 리부트 소식을 전해왔고, (이 빡빡이 킬러 소식은 스퀘어 에닉스의 e3 공개작에서 소개하겠다.) 또한 그다음 공개 한것은 PS4와 PS VITA를 통해 2016년에 출시한다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용한 RPG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였다. 아쉽게도 실제 플레이 영상이 아닌 티저 영상인 점도 아쉬웠고 2016년 발매를 밝혔다.

▲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E3 2015 공개 트레일러

바로 20세기 최고의 명작 중 다섯 손가락 하나에 꼽아도 모자랄 만큼, 현재까지 많은 게이머들의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하는 하나의 작품이 공개 되었다. 

어두운 도시를 방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그리고 제작진들의 이름이 번달아 나오며 영상이 진행 되어 왔고, 대검을 차고 금발 머리의 뒷모습이 공개되자, 객석의 반응이 동요하기 시작하였고, 파이널 판타지 7의 타이틀 마크가 보이더니, 그다음 공개된  'REMAKE'라는 문구가 공개되자 유저들은 연달아 환호를질렀다. 

바로 파이널 판타지 7의 리메이크 소식이다. 1997년 발매되었던 파이널 판타지7이 여러번의 HD화 리뉴얼 및 리부트 각종 다양한 플랫폼으로 공개 된적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작품을 토대로 PS4의 하드웨어 적인 기술력을 이용해 새롭게 리메이크를 한다는 발표를 한 것이다. 

이로 인해서 객석은 요동치기 시작하였으며 그만큼 나올 것이라 기대도 안한 파이널 판타지7의 리메이크 소식이 많은 유저들을 동요 하였고, 이번 E3에서 공개된 최고의 트레일러라 할 정도로 그영향력은 대단하였다. 마찬가지로 영상의 끝을 장식한 것 처럼 이번 겨울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며, PS4 기간독점 타이틀로 후에 PC 플랫폼도 발매될 예정이다.

▲ [쉔무 3] E3 2015 공개 트레일러

또한 리메이크 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 유저들의 반응을 금방 잠식시키지 않았다. 리메이크 소식 이후 다른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셴무 3의 킥스타터 모집 소식이다. 

이전 작 쉔무 2는 2001년 이후 후속작 소식이 없었던, 쉔무는 14년만에 킥스타터 모집 방식으로 개발 된다는 것을 밝혔고, 약간의 짧은 영상을 공개하였다. 여기서 쉔무3의 킥스타터 목표 금액은 300만$ 였다. 이 발표가 공개되자 단 몇 시간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였고, 유저들은 기다려온 작품인 만큼 이번 킥스타터 모집의 성과 금액 초과가 바로 그 바램을 뜻한다고 생각 한다.

▲ [언차티드4] E3 2015 공개 플레이영상

끝을 장식한 것은 올해초 출시를 예정이였지만, 아쉽게도 연기하였으며 PS3에서 입증된 Sony의 대표적인 시리즈작인 '언차티드4'가 Sony 컨퍼런스의 마지막을 장식 하였다. 이전보다 더 놀라운 액션이 포함된 플레이영상을 공개하였고, 사람들이 많은 마을 한복판에서 차량이 터지고, 파괴 되는데도 끊김 없는 영상과 액션이 가득한 모습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만큼 마지막으로 공개된 만큼  그 끝맺음을 확실히 인식하여 보여준 느낌이 들었다. 발매는 2016년 2월로 예정 되어있으며, 당연히 PS4 독점 타이틀이다.


끝으로 이번 Sony 컨퍼런스를 보고 느낀건, 확실히 강력하게 인상을 줄만한 게임들이 대거 출시소식을 전해 받아서 나름 기쁘지만 아쉬운점도 있었다. Sony의 상대 측인 Microsoft 진영과 비교해보면 올해 발매가 예정된 Microsoft의 '헤일로5: 가디언즈' 와 XBOX ONE 기간독점 출시 작인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가 올해 발표를 하고 있는것에 반해서 sony 측은 전부 2016년 이후의 발매 예정인 점이다. 약간은 아쉬운 느낌의 E3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와 '쉔무 3' 개발 소식은 유저들에게 큰 작용으로 봤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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