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극 2' 출연 성우 망언, 세가 측 공식 사과문 공개 (3582) 게이머가 말한다


지난 26일, 용과 같이 신작 발표회 자리에서 '용과 같이 극 2' 게임 소개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직접 페이스 모델링으로 얼굴과 목소리로 직접 게임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한마디씩 하는 자리에서 성우 '테라지마 스스무'가 "오늘, 이렇게 무대에 올라와 있는 몇 명은 조센징(조선인)이다 보니, 정말이지... 조선에서 미사일 안 날라오길 빌고 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망언으로 인해, 국내에서 난리가 났던 상황에 오늘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홈페이지에 세가 게임스의 공식사과문 발표되었습니다. (링크 클릭)

사과문.jpg.

내용은 위와 같으며, 아직까지 성우 측에서 이에 대해 사과나 언급이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모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원인 제공이 제작사 측이 아닌 망언을 한 당사자에 대한 입장 발표가 없다는게 참 의아하며, 또한 세가 측에서 기존 '용과 같이 극2'의 한국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연진 부분을 삭제하는 등 이번 사건에 대해 형식적인 사과문과 그냥 사건을 덮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이에 대해 목소리가 나오는 중입니다.

어찌되었건, 이번에도 세가측은 용과 같이6은 우익 요소 때문에 정발 취소에 이어서 이번엔 외적인 이유로 시끄러우진 '용과 같이 극2', 역시 논란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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