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2차 클로즈베타 후기 (20941) PC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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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제가 기대하던 게임들중 하나인 블레이드 앤 소울 2차에 당첨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게임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님의 참여와 함께, 첫 블레이드 앤 소울의공개 영상떄부터 큰 화제를 불어 일으켜서 많은 게이머들이 오랫동안 기대하던 게임중 하나인 블레이드 앤 소울의 클로즈베타 테스터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NC소프트의 무협장르는 처음 보는군요, 기존의 NC소프트의 게임들이 무협 장르에 도전 하는걸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블레이드 앤 소울로 다른 게임회사에서 만들었던 무협물이 그다지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둔 사례를 본적이 없었는데, NC가 무협 장르의 불모지인 국내 온라인 게임의 성공을 이끌어 갈지  무척이나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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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전반적 으로 스토리 텔링의 중심으로 마치 게이머가 패키지 게임의 스토리를 영상을 통해 보면서 이야기를 쉽게 파악할수 있는 구조로 형성 되어있고, 주인공(플레이어)는 홍문파의 제자 중 막내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들려오는 NPC들의 목소리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친숙한 목소리를 가진 성우분들의 목소리 열연도 게임에 흥미를 이끌고, 상황에 따른 효과와 연출마저 기존의 온라인 게임에서는 볼수없었던 스토리의 몰입도를 심어 주어 유저로 하여금 대부분 MMORPG 게임에 텍스쳐 형식으로 바탕된 지루하고 게임하면서 전혀 관심도 안가는 스토리를 이런 영상 연출로 인해 기존의 패키지 RPG게임에서나 볼수있었던 모습을 온라인 게임의 스토리 쪽에도 몰입할수 있게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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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지요, 물론 아이온은 날개가 있다고 해서 날아 다니거나 하는모습을 봤지만, 제가 무협게임을 거의 접해본적은 없지만, 블레이드앤 소울처럼 정말 영화에서 본듯한 경공은 무협영화에서나 보던 모습을 게임에  담아서 시각적으로나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할때도, 지루하게 걷거나 뛰던 기존의 무협장르의 온라인게임들과는 달리 정말 경공을 통해 무협게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위해 노력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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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 내가 살아있다

기존 무협 온라인게임이라고 칭하던 MMORPG 장르에서는 대부분 마우스로 이동하고 오른쪽키를 눌러서 스킬을 발동하는등의 모습 보다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조작법인 B&S 모드를 이용하여 통하여 게이머로 하여금 여태껏 보던 마우스+키보드 를 쓰는것보다 키보드 하나로 게임을 즐길수도 있으며, B&S모드를 통해 번거럽지 않게 적에게 콤보를 넣듯이 타격을 가하는등 블레이드 앤 소울만의 조작법인 B&S도 그렇지만 적과의 전투를 행할떄 느껴지던, 전투연계시스템이 은근히 흥미를 이끌었을 정도로, 약간은 논타겟팅이 아니라 타겟팅이란것이 약간은 아이러니 하였지만, 그다지 나쁘진 않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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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 보스중 하나인 천령강시..
이거 하나잡는다고 ... 얼마나 선타를 먼저 칠까 경쟁을...

레이드 전투의 경우 던전에 들어가서 잡는 방식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었지만, 특히 퀘스트로 인한 필드 보스를 잡아야 하는경우 게임하는데 무척이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채널마다 단지 한자리에서만 필드보스가 형성되어서 다른 파티분들과 만날때마다, 순서를 만들지 않으면 어느 순간 개판이 됬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질서 하나 없이 막 잡는 경우를 많이 접했습니다, 물론 질서를 잘 지키는 분들도 계셨지만, 딱 한자리에서 딱 한마리만 나온다는 것이 약간은 불편 했고, 던전처럼 따로 파티가 필드보스를 잡는방을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필드보스 하나 잡을려고 선타 칠려고 서로 경쟁하니 ..정말 개판이 따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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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는 거의 권사 37까지 키웠는데요, 1차 클로즈베타를 접해보지 않아서 기존의 권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보고 은근히 어려웠습니다,  어려웠다는 것이 클래스 자체가 아니라  어느 상황에 마딱들이면, 전혀 플레이 하기가 힘들었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1:1 상태였으면 게임 하는데 지장이 없었을뿐 더러 거의 최적화가 된 권사의 경우 사냥하기도 많이 수월합니다, 그러나 다대수 전투는 은근히 어렵고 벅차다고 느꼈을 정도니까요, 무엇보다도 광범위효과를 나타내는 붕권, 폭권을 배우기 전은 2마리 이상의 몬스터를 상대할때 한마리씩 상대해야 하므로, 다른 클래스와 달리 무척이나 애를 먹었습니다, 다음 테스트때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키우기 힘들었습니다, 상대와 1:1은 짱이지만... 3~4놈만 달려들어서 공격당하면 아흐 ;ㅅ; 정신없어... 저렙때는 언제 한놈씩 잡냐는등 불만을 하면서 어느정도 레벨을 올리니, 범위 공격이 생겨서 다행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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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시각적 재미를 주는 복장들  ['ㅅ' 설명은 필요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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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 핡 ... 설명은 짧게 말하자면, 블레이드 앤 소울에는 복장이라는 개념으로 적용 되어 옷이 방어구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러한 갑옷은 없지만,  하면서 게임 진행을 위해 장비처럼 느낄수 있게 모아야 되는 보패시스템을 손꼽겠습니다,   8개의 절판 같은 모양의 퍼즐에 끼워 맞춰서 게임을 진행할때, 상황에 따른 보패를 바꿔가면서 게임을 즐기는 재미도 있고, 보패합성을 통하여 자신이 끼고있는 보패에 다른 보패를 합성하여서 더욱더 성능 좋은 보패로 업그레이드 할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통해 부족한 능력치를 보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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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겨보면서 물론 서버문제도 심각했지만, 차차 시간이 흐를수록 서버다운이 되는 현상도 많이 줄었고, 그전부터는 게임을 재밌게 하였지만, 역시나 퀘스트를 따라가야지 성장하는 게임답게 퀘스트를 다깨니 할게 너무없더군요 ..; 염화대성이 남긴했지만, 딱한번 잡아보고 게임하는걸 아예 관뒀으니 .... 역시 스토리를 대폭 신경쓰게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루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다음 테스트때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게임을 할떄 신중을 기하며 만드는 NC소프트니까, 블레이드 앤소울의 미래가 그다지 어둡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게임으로 성장하길 빌겠습니다.

 

 By WAT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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