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영웅전, 드래곤 & 기사단 레이드 후기 (14129) PC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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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기사단 레이드의 업데이트가 된지 벌써 3주가 지났군요, 글쓰기 귀찮다 보니 시간남는 겸 지금 써봅니다. 

3레이드를 체험하면서 느낀점을 그대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게이머가 말한다> 처럼  딱딱하지 않으니, 그냥 해보고 느낀점이라고 생각하시고 글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2011_08_10_0008.jpg  [누군가에게는 드래곤이 머리를 돌에 쳐박고 메테오 광역기 시전시 돌에만 박혀서 뭉쳐놓곤 뎀딜 ]

아주 좋은 버그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저것떄문에 오히려 못깬게 생각나는 필자 -

처음 업데이트 초기당시 구축서버의 렉과 더불어 미칠듯한 버그로
사람들의 눈꼴 시렵게 하던 마비노기 영웅전의 드래곤을 포함한 기사단 레이드!

전투 징후 [등장보스:  눈보라(하얀폭군)], 레벨 20 ↑이후 기사단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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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폭군을 전제로 사이즈가 더커진상태에서 24인 레이드로 구축된 전투입니다, 레벨20인 유저들을 위해 만들었으니 난이도는 물론 엄청 낮습니다, 레벨20이 하얀폭군 어려움 마하처럼 가서 한~두대 맞는다고 픽픽 하고 죽는 난이도도 아니구요, 여태 마영전 해온 전투중에 제일 신경 안쓰고 재활용 하면서 텍스쳐만 부풀려 만든 전투입니다, 패턴은 하얀폭군이 아닌 붉은폭군의 패턴을 지녔으며, 그것 외에는 다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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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 거대레이드 보스인데, 얼리기가 가능하다니 ...
뭔가 진짜 없어보인다... 그런다고 원래 붉은 폭군보다 쌘것도 아니고 ..

정말 개 패듯이 팬다는 표현과 같이 보스가\ 불쌍해 보일정도로 난이도가 정말 쉽습니다, 물론 참가 제한이 [레벨 20~59, 16명]/ [ 레벨 61이상, 8명]으로 되있지만, 패턴도 붉은 폭군과 똑같고 무엇보다도 더 덩치가 커졌는데, 오히려 유저들을 깔아뭉기는것 보다는 봉산탈춤(?) 시전시에 자신이어그로 끌렸으면, 그냥 어그로받자마자 공격올떄 제자리에 서 있어도 피해질 정도입니다, 한술 더떠서 얼음에 대한 저항도 없다니... 안그래도 폭딜할정도로 안죽고 하는 레이드에다가 얼리면 유저들이 더욱더 폭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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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레벨 낮은 20인 유저에게도 정말 쉽고 개발자들이 재활용해서 대충 만든티가 많이 납니다.

고대 종족 [등장보스: , 거대거미, 라고데사 ] 레벨 30 ↑이후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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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건 세트로 모아놨습니다, 맵은 그래도 알베이맵을  통해 제작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마영전 레이드를 한번씩 해보면 만날수 있는 퀸, 라고데사, 거대거미가 세트로 등장합니다, 색깔은 알베이의 사막에 초점을두었는지 3 녀석다 약간 모래와 비슷하진 않지만, 흙색을 뜁니다, 이녀석들은 거기다가 피공유가 되있어서 솔직히 말해서 북극곰과 피가 동등하게 있다면 오히려 더 빨리 잡을수 있다고 생각되는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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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 녀석들다 피공유에다가, 패턴도 기존 녀석들의 패턴과 다를거 없습니다, 그런다고 북극곰 처럼 원래 모델 사이즈에서 더 커진것도 아니구요, 이건 아예 색칠공부만 한듯, 알베이의 사막에 맞게 녀석들 몸을 색칠하고, 그냥 맵 한가운데다가 거미 3마리만 풀어놨습니다, 정말 이것도 보스만 모아놓고 대충 만든 티가 역력하면서, 난이도는 곰과 마찬가지로 참신함도 없고, 그냥 파티원들의 공격력이 높고 3놈중에 패턴이 가장 단순한 거대거미만 붙잡고 때려잡아도 금방 잡히는 거미 3마리가 등장하는 레이드입니다 -.. 

[곰은 텍스쳐만 크게, 거미는 알베이 맵만들고, 보스 모래색으로 색칠 끝 ]

 

마족의 신 [등장보스: 고대 엘쿨루스(용)] 레벨 40 ↑이후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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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핵심이죠, 마영전에 드디어 드래곤이라니! 놀랄 따름이죠, 기존부터 에피소드 깨다가 카단과 관련하여 용 언급을 해오면서, 결국 아무 스토리와 전혀 관계없는듯이 갑자기 용이 튀어나와 주셨습니다, 거기다가 스토리 내용은 유저가 만든 스토리를 고대로 배끼셨다가 결국 공지로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도 하셨지요 ^ㅅ^ ..

2011-08-27 23;31;32.jpg [올ㅋ 답변 메크로도 쓰더니,유저 자료를 복붙 마저도 잘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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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육지에서는 화이어 브레스와 앞발 돌진, 꼬리치기 ,오른쪽 브래스,  날개짓하며 덮치기등의 용다운 패턴을 보여주면서, 특정 때가 되면 육지에서 날아올라서 파티 참가자전원에게 날아가는 메테오와 발리스타의 격추를 노릴수있는 공중브레스의 시전, 날아서 자리 옮기기등의 패턴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꼬리치기의 경우 꼬리부분의 부위파괴를 안하면 안될정도로 범위가 넓어서 가장 위협적이며, 가장 유저들을 사망플래그에 빠트려 버리는 패턴중 하나이고, 공중브래스의 경우 발리스타 8발중에 3발을 녀석의 몸에 맞춰서 격추시키면 용에게 강력한 타격을 입힐수 있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드래곤 기사단 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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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처음 이녀석이 나왔을때는 레이드 방들어갈려고 미친듯이 클릭질 하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러나 들어가도 그놈의 못믿을 구축서버는 정말 기대만큼이나, 렉이 심했고... 거기다가 용이 무한 날기와 더불어서 제자리에서 입 메테오만 계속 사용하는등, 아주 첫주는 버그를 신나게 당했지요, 무엇보다도 위엄있게 난이도도 있기도 했고 레벨40들을 끼고했으니 더욱더 그랬지요, 무엇보다도 이 레이드의 의도는 레벨 60이상이 아직 못된 유저들의 참가를 위해서 만든것 같은데, 전 오히려 그걸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2011_08_05_0053.jpg [공중 브래스 패턴 발동시 격추를 위해 발리스타 발사..! ]

레벨 61 이전에는  발리스타의 위엄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에피소드 6의 레이드 보스인 '티탄'을 만나기 전에는요, 티탄외의 전투로 발리스타를 사용하는 전투가 있긴하지만, 그 전투는 발리스타를   거대한 보스를 묶기위한 것을 일깨워 주기보다는 오히려 제가 볼때는 그냥 발리스타를 쏴보기 위해 만든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발리스타를 써보지도 못한 60이하의 유저들을 발리스타 8대 있는걸 쓰라고 만든것도 참 웃겼습니다, 물론 원래 61까지 본캐로 키우던 분이 있고 티탄을 돌며 쏴보신 분이라면, 발리를 어떻게 사용하시는 지는 잘아시겠죠, 그러나 경험도 없는 초행 유저들에게 그게 적합 했을까요..? 물론 레벨 60이상의 우저들만 즐기기 위한 기사단 레이드가 아닌건 압니다, 그러나 발리스타 경험도 없는 60이하의 유저들이 발리스타 사용을 무척이나 어려워 한다는 생각은 안한걸까요..?  

 

지금은 서버렉과 더불어 버그도 많이 개선됬지만 ,정말 이번 업데이트 실망스럽습니다,  뭐 70제 아이템을 풀고 하는건 좋았는데, 저번에 게이머가 말한다에서 말했던 <10강 이후 장비능력치 대폭상승> 패치랑  물욕템인 엘쿨루스의 눈물 하나때문에 그 많은 마영전 유저들이 개발진들이 내놓은 또 물욕템으로 시간끌기식의 맨날 반복되는 업데이트 구조에 얽매여야 한다는게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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