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챠티드 4 스트레스 테스트 리뷰]2016년 최고의 기대작 (7320) PS4 게임 리뷰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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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챠티드 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UNCHARTED 4 : A THIEFS END)
2016년 5월 10일 발매예정 / 기종 :  PS4  (한글화 발매)

올해 2016년 3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많은 PS4 게이머들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독점 타이틀인 언차티드 4는 발매 예정일이 3월 18일로 예정되었지만, 연달아 출시 연기를 하면서 결국 오는 5월 10일로 다시 출시가 연기되었다. 

작년부터 이어온 언차티드 4의 잦은 출시 연기로 인해 기분 상했을 게이머를 달래기 위한 것인지 이번에 언차티드 4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지난 3월 5일부터 3월 7일간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물론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는 당연히 PS4의 독점 타이틀로 나오는 만큼 테스트 조건은 PS 4 콘솔과 콘솔을 네트워크에 연결할 인터넷이 있는 환경에 있는 유저라면 PSN 없이 누구라도 다운로드해서 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물론 테스트를 시작하게 된 것은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2시에 갑작스러운 유입으로 인해, 서버가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자 서버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처음 서버에 입장할 때,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되는데, 위에 보는 영상과 같이 기본적인 조작과 게임 방법을 알리는 기본적인 튜토리얼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눈에 띈 것은 항상 PS4 콘솔로 게임을 하면 60프레임 보다 30 프레임 아니면 그것보다 더 떨어진 프레임 환경에서 게임을 즐겨야 했던 것과 달리 이번 언차티드 4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보여준 모습은 거의 프레임 저하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원활한 60프레임에 가까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였다. 

물론 필자가 촬영한 영상에선 PS4의 자체 녹화 기능을 이용한 만큼 30 프레임으로 녹화되어 부드러움이 한껏 줄어든 것이 눈에 보이지만, 실제 게임상에선 영상 모습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프레임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언차티드의 특유의 액션이 더욱 강화되었고, 전작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큰 폭으로 다뤄지고 있다. 

벽을 타고 진행하는 파쿠르 액션과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특수효과 환경이 전작보다 발달한 것이 특징이고 이를 바탕하듯 연막탄이나 신비 기술이 더욱 플레이에 영향을 받을 만큼 눈에 띄게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 2015 E3에서 공개된 언차티드4의 게임플레이 영상

하지만 한편으론 발매 전 보여준 기대했던 퀄리티가 멀티플레이 환경이라는 점을 생각한 건지 일부 텍스처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부분이 보였다. 한편으론 멀티플레이 환경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부분 선택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부분이 멀티플레이만 그러라는 법은 없으니 추후에 패키지 발매 후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언차티드의 캠페인도 퀄리티 저하가 있을지 주목해볼 만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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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릭터들의 커스텀 마이징을 게임에서 점수로 습득한 돈으로 꾸밀 수 있는 것을 이번 베타에서 제공하였고, 커스텀 장비 설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설정을 게임 도중 사망할 때마다 변경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였다. 이것 외에 제공된 맵은 총 3가지를 제공하였지만, 이번 테스트를 즐기기에 부족함 없었다. 물론 필자는 PC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저이면서, FPS 장르를 즐겨 하는 만큼 키보드와 마우스 플레이를 선호하는 측인데, 언차티드 4는 TPS 장르와 듀얼쇼크 4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하는 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플레이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만했지만, 언차티드 4는 쉽게 터득 가능한 손쉬운 조작감으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물론 미세 컨트롤까진 아직 필자의 컨트롤이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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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트레스 베타 테스트이며, 매칭이 랜덤 매칭으로 진행되는 환경으로 운에 따라 핑에 영향받는 게임이 생기는 부분이 있었고, 사망 시 일정 확률로 리스폰이 되지 않는 버그 등 베타 테스트라는 점을 생각하면 편하게 넘어갈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를 통해 확실히 이번 언차티드 4는 PS4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꼭 사야 할 작품이라 느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멀티플레이의 재미도 이 정도로 눈길을 끌 정도면, 캠페인에 퀄리티는 어떨지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언차티드 시리즈를 해보지 않은 PS4 유저라면, 이미 PS4 리마스터로 출시된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를 먼저 구입해 플레이해보는 것을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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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이어온 그의 고생길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끝으로 언차티드 4의 발매는 앞으로 2달을 남긴 현재, 이번 언차티드 4는 주인공 네이션 드레이크의 마지막 모험이다. 제작사 너티독의 2013년 '라스트 오브 어스'로 역대 최다 GOTY를 수상한 것처럼 올해 2016년 PS4는 물론 게임계의 하나의 빛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이번 언차티드 4에 대한 기대감도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전적만큼 많은 유저들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기대 이상의 작품으로 나올 것을 기대해본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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