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디펜스게임의 명작 [ 플랜츠 vs 좀비 2 ] (10610) 러닝/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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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plants vs zombies 2

장르 : 디펜스,슈팅,캐주얼

지원기종 : IOS,안드로이드2.3이상

개발/서비스 : PopCap /EA Swiss S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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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으로 돌아온 좀비디펜스

플랜츠대좀비는 팝캡게임즈에서 개발되었습니다.전작은 식물대좀비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작은 생각외로 인기를 끌어서 각종 플랫폼으로 팔매가 되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이번 후속작은 모바일로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전작도 바로 모든 플랫폼으로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기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죠.

제가 전작을 처음플레이 해봤던건 지금은 없어졌지만 NC소프트에서도 캐쥬얼게임(플레이NC?)이 나왔을 때 처음으로 무료로 플레이해봤습니다.처음에 시간때우기용으로 해볼려고 했다가 완전 빠져들어갔습니다. 별볼일없는 그래픽과 어딘가 모르게 허술해보이는 좀비들이지만 중독성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식물과 좀비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대립구조와 스테이지진행할때마다 진화하는 듯한 식물과 좀비들은 마우스에서 손을 땔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켓에서 플랜츠대좀비2를 보자마자 바로 다운로드를 받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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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의 재미로 돌아왔다

플랜츠대좀비는 전작의 재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전작보다 식물과 좀비의 숫자는 물론이고 기존에서는 집을 지키는 것(집앞마당,지붕)에 벗어나서 다양한 맵에서 플레이 가능해졌습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이집트,해적선,서부를 배경으로 각  지역마다 특징적인 맵구조와 함께 식물과 좀비들까지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재미를 더 했습니다. 거기다 각 맵마다 자유롭게 오가면서 플레이 가능해서 자유로움도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맵의 미션등을 플레이하면서 얻은 열쇠를 통해서 락이 걸려 있는 식물유닛들을 뽑아 낼 수 있어서 얻고 싶은 식물유닛을 획득하는 수집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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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츠대좀비만의 게임방식

이 게임의 게임방식은 5개의 라인에서 오는 좀비들은 막는 형태입니다. 이 게임이 원조인지는 모르지만 이 게임 이후에 이런방식의 게임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각 라인마다 셀있고 셀하나에 유닛하나를 자리배치를 시킬 수 있습니다. 각 셀마다 공격유닛뿐아니라 자원(sun)을 생산하는 유닛도 배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디펜스게임보다 전략적인 모습과 함께 다양한 유닛이 있어서 전술적 활용방도가 높은 디펜스 게임입니다.

2편에서는 추가로 특수능력형태의 기술을 추가되었습니다.새싹으로 유닛의 특수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직접 스킬을 사용도 가능해졌습니다. 전작보다 플레이어가 손과 눈을 뗄시간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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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으로 확인하라

전작처럼 도감으로 식물과 좀비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성이나 기술들을 확인할수있어서 맵마다 시작할 때 유닛배치에 있어서 전략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중에 사용해보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효율과 사용방법을 숙지할 수 있어서 적절한 배치와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게임이 한글화가 되어 있지않아서 조금은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다행히 영어를 조금만 공부해도 어렵지는 않을 영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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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지만 아쉽다

전작보다 다양해진 식물과좀비들 그리고 맵,아이템등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아졌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용량으로 봐도 전작보다 몇배는 늘어 났기 떄문입니다. 그렇지만 다좋지은 것 만은 아니였습니다. 전작보다 맵은 늘어났지만 스테이지의 수는 줄어들고 열쇠와 스테이지마다 미션을 주어서 반복적인 플레이를 요구해서 게임이 지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테이지마다 미션이 주어져서 다시 플레이하는건 재밌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만 재미가 있지 다른맵에가서도 똑같은 비슷한 미션만 주어져서 흥미를 잃어버리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부분유료화를 선택하면서 다양해진 유닛으로 전략적인 활용보다는 코인을 이용해서 스킬활용적인 플레이가 늘어나면 너무 쉽게 게임이 클리어 해버려져서 재미를 아주많이 반감시켜버렸습니다.

아쉬운부분이 크지만 이 게임은 이제 처음플레이는 물론 다시 하는 유저들까지 재미있게 즐기기는 할 것입니다. 이제는 디펜스게임하면 빼먹을 수 없을 정도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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