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는 잊고 나만의 팀을 짜라 [ 마스터리그 ] (5097) 스포츠/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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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히딩크의 마스터리그

장르: 매니지먼트

기종 : 안드로이드, IOS

개발 : 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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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은 월드컵때문에 더욱뜨거운 여름이였다. 콩라인이였던 독일이 우승을하고 클로제는 월드컵최다골과 메시는 마라도나 그늘에서 나오지 못했고 스타들이 탄생했다. 이번 월드컵은 다양한 기록들이 나왔고 한국은 의리축구로 비판을 받았다.

답답하면 니들이 뛰라는 유명축구선수의 말처럼 월드컵시기에 맞춰서 축구매니지먼트게임 히딩크의 마스터리그가 서비스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쪽에서는 이미 서비스중이 였습니다만 IOS에서는 월드컵시기에 나왔습니다. 2002년 한국을 4강으로 이끈 히딩크감독이 모델과 이번 월드컵성적 때문에 시기가 더욱 잘맞은 것 같다.

국내에는 축구매니지먼트게임보다 야구매니지먼트게임이 더 많이 활성화되어있지만 축구는 없어서 그런지 높은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기종에 맞게 복잡하고 오래 걸리지 않고 심플하고 빠르게 플레이가능하다는 점도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해외 유명축구선수들이 많이 등장한다.  국내리그 선수들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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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리그는 장점은 실기간 개입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싱글이든 다른유저와의 대전이든 실시간으로 개입해서 전략전술을 수정하고 선수교체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서 체력이 떨어진선수의 교체나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을 위한 공격적인 교체등이 가능합니다.

싱글플레이의 경우에는 최대 3배속으로 빠르게 진행가능하고 유저와 대전일 경우에는 빠른 진행은 없지만 승패에 따라 점수가 나눠지기 때문에 집중해서 플레이 할 수 있어 유리한점도 있습니다.  1배속 진행할 경우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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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관리에 전략과 포메이션 전술등을 설정할 수 있는 데 실제로 사용되는 모든 포메이션이 존재하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수들의 위치도 조절가능 합니다. 그리고 훈련설정으로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리는 것과는 상관없지만 팀워크라는 스탯이 있습니다. 팀워크가 떨어지면 팀의 경기력과 패싱등이 떨어지게 됩니다. 꾸준히 훈련을 통해서 팀워크를 올려야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훈련시간이 팀워크량에 따라서 길기 때문입니다.

전술설정은 4가지 항목만 있고 선수 개개인마다 전술을 입힐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전술에 따라서 크게 게임이 변한다는 느낌은 받기 힘듭니다. 전술보다는 메시가 곧 전술이라는 말처럼 좋은 선수카드를 가진 것이 가장 효율적인 전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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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보다는 선수가 좋아야 한다고 말한 것 처럼 선수강화와 잠재력강화에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좋은 선수카드를 획득해도 같은 선수카드 레벨을 올리거나 잠재력을 올리는 데 캐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선수강화를 통해서는 선수의 레벨과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레벨마다 전체 오버롤이 2씩 올라갑니다. 레전드카드 이하일 경우에는 6.9렙마다 잠재력강화를 해주어야지 레벨을 계속 올릴 수 있습니다. 잠재력강화를 통해서는 특수 스킬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선수강화를 하면 기존에 강화하지 않은 선수보다 월등히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강화는 필수입니다.  선수카드의 등급은 브론즈,실버,골드,레전드로 나눠지고 있고 레전드선수카드의 경우에는 잠재력강화 없이도 레벨을 계속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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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드를 보면 싱글플레이 모드인 챌린지 모드에서 초반에 자신의 팀을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지만 초반엔 상대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리그마다 트로피획득에 따른 보상으로 캐쉬와 선수카드팩을 주기 때문에 안해서는 안될 모드입니다. 히딩크를 모델로 하는 만큼 히딩크와 관련된 5-0으로 승리시에 트로피3개를 획득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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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리그는 본격적인 PVP시스템입니다. 마스터리그를 통해서 자신의 팀의 위치도 확인 할 수도 있고 높은 랭크를 하면 고급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카드팩을 주기 때문에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합니다.

아쉬운점은 매칭에 있어서 자기와 비슷한 상대와 잘매칭이 안되는 겁니다.  일주일단위로 초기화되는데 리그가 끝나가는 단계에 매칭을 할경우 자신보다 높은 랭크점수의 유저인데도 자신의 팀의 능력보다 엄청 떨어져서 쉽게 승리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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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모드는 무작위로 16명의 상대들과 토너먼트로 대결을 합니다. 승리시에 SLM이 주어지고 SLM상점에서 SLP점수를 통해서 레전드선수나 재료혹은 잠재력강화에 필요한 카드를 팔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자신이 속한 마스터리그의 리그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데 마스터리그의 매칭만큼이나 자신과 비슷하지 않고 약체팀은 너무 약하고 강팀은 너무 강한 상대와 매칭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너먼트의 경우는 게임진행에 필요한 볼 대신에 다른 볼을 사용해서 플레이 합니다.  토너먼트표가 짜여지면 토너먼트상황이 사라지지 않아서 나갔다 들어와도 그대로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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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M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레전드 선수카드와 재료 잠재력강화를 할 수 있는 카드가 판매 됩니다. 포인트로만 구매가능하며 즉시 바로 구매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점수가 필요합니다. 이것 외에도 카드를 깔 수 있는 스카우트모드를 통해서는 골드카드까지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적시장에서는 직접 선수를 사고 팔수 있습니다. 이적시장은 유저끼리 거래이기 때문에 캐쉬가 아닌 게임머니 골드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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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매지니지먼트인 FM시리즈나 피파등보다 하드하지는 않지만 모바일특성에 잘맞췄고 흔히 많이 있는 야구매니지먼트에서 축구로만 바꾼 형식이지만 해외축구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에게는 재미있을겁니다. 야구잘하는 나라는 축구를 축구를 잘하는 나라는 야구를 안좋아하는 것처럼 축구팬들에게 맞춤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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