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는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입니다.너무 유명해서가 아니라 너무 간단해서 입니다. 화면의 터치로 외발자전거에 타고 있는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장애물을 피해서 제한 시간을 버티기만 하면 클리어입니다. 콧수염에 검은쫄바지 스프라이프 민소매를 입은 아저씨가 캐릭터로 게임진행전 드럼소리나 플레이중에 나오는 bgm은 서커스를 연상시키게 합니다.
시작화면에서 탭을 하면 특별한 매뉴없이 바로 스테이지 선택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원하는 스테이지를 고르면 바로 게임을 플레이 할 있습니다. 난이도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능하고 레벨에 따라 장애물들의 숫자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 빠른진행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단점이라고는 레벨이나 난이도가 높지가 않아서 금세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터치로 캐릭터를 조작하는 데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터치를 길게 누르면 앞으로 터치를 하지 않으면 뒤로 이동하면서 움직이는 장애물들과 이동가능한 범위내에서 살아 남는 조건입니다. 조작은 쉬운데 반면에 너무 단순하고 장애물들의 속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패턴만 읽으면 몇판안에 클리어 가능합니다. 장애물을 피하기 쉽기 때문에 터치보다는 다른 조작법을 사용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할 수 있는 레벨도 적고 난이도도 낮아서 추가적인 컨텐츠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하기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