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캔디크러쉬소다
장르 : 퍼즐
개발 : KING
언어 : 한글
내 삶의 스윗소다,캔디크러쉬소다
캔디크러쉬사가의 이은 또 다른 달콤함이라는 캔디크러쉬사가의 후속작 캔디크러쉬소다 입니다. 서비스시작한지 몇일지나지 않아서 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전작에 이름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연예인들을 활용해서 TV광고를 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 표절이라 칭해지는 "애니팡2"가 순위권에 있기에 다운로드순위 상위권으로 가는건 어려운일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신작은 지난게임의 인기를 업어서인지 한글화까지 해주었습니다. 카카오톡버전은 없고 페이스북버전만 선보였는 데 후에 다시 카카오톡버전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작의 느낌은 그대로
이번신작은 전작에서의 그림책같은 배경이나 유명한 대사나 퍼즐캔디의 모양등이 모두 그대로 입니다. 캔디크러쉬의 방식인 수많은 스테이지레벨등도 그대로 입니다. 사실 처음 딱보면 크게 달라졌다는 점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일단 껍데기는 그대로지만 게임플레이를 해보면 알맹이들이 조금은 바뀐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었다라기 보다 추가되었다고 정도입니다. 튜토리얼레벨이라고 할 수 있는 레벨에서 새로 추가된 플레이방식을 알려주는 데 이런류게임이 전혀 처음인 유저들에겐 전작처럼에서 친절한 튜토리얼은 없습니다.
소다와 곰돌이
이번 게임을 2가지로 말하면 소다와 곰돌이입니다.소다추가는 기존의 방식에 다차원적으로 바꼇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스테이지에서 초콜릿을 모두 없에야 하는 식의 레벨입니다. 소다는 새롭게 생긴 캔디퍼즐로 퍼즐을 터트리면 화면 하단에서 부터 소다가 올라와서 화면을 한칸씩 채웁니다. 캔디퍼즐을 맞추면 위에 캔디가 내려오지만 소다가 채워진 곳에서는 밑에서 부터 캔디가 올라옵니다. 한곳에서만 채워지던 퍼즐보다는 양쪽에서 내려오다보니 더 깊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곰돌이 구출게임인 것 처럼 캔디퍼즐을 맞춰서 곰돌이를 구해내야 하는 레벨이 많습니다. 곰돌이는 블라인드된 화면 뒤에 숨어 있어 블라인드를 걷어내야하거나 소다수를 채워서 목표지점까지 옮겨야하는 방식등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블라인드뒤에 있는 곰돌이의 경우에는 기존처럼 캔디퍼즐로 블라인드를 다지우면 되는 방식이지만 레벨마다 차이가 있지만 숨어있는 곰돌이의 위치가 바뀌어서 만만하게 볼 수 없습니다. 목표지점까지 곰돌이를 보내는 건 소다와 곰돌이 2가지 시스템이 모두 사용되는 레벨이고 기존에 없던 방식이라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캔디의 등장
소다,곰돌이만 생겼다면 이름만 바꾸고 나올 필요는 없이 전작에 레벨만 추가해도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를 추가하기 위해서 새로운 조합방식과 캔디가 추가 되어 있습니다. 조합방식은 기존에 4개 5개의 캔디를 맞추면 여러방향으로 터지는 캔디가 나오 듯이 위 화면처럼 정사각형으로 만들면 물고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7개의 캔디를 맞추면 컬러링캔디로 터트리면 그 색갈의 캔디로 바꾸는 캔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여러가지 캔디조합이 만들어져서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졌습니다.
친구가 없어도 걱정없다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일정레벨마다 락을 풀어야 하는데 캐쉬를 쓰거나 3일 혹은 친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페이스북유저가 아니거나 친구가 없다면 캐쉬만을 사용해야하는 데 소다친구들이라고 해서 겜을 시작하자마자 다른 유저들과 친구로 맺어져 있습니다. 언락뿐 아니라 친구들끼리 게임 에너지인 하트도 보내지고 조르기도 가능합니다. 페이스북유저가 아니라도 손해보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재미가 보장된 게임
캔크사가 나온지 오래됬고 긴 공백이 있던 것도 아니고 애니팡2에서 아류작들이 계속 나와서 똑같은 류의 게임을 계속 플레이 했지만 크게 다르지 않은 후속작이지만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난이도도 적절하고 레벨수도 많아서 한동안은 계속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