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둑의 왕 ] 빈집을 털어라 (8263) 시뮬레이션/퍼즐/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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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도둑의왕 ( KING OF THIEVES )

장르 : 캐주얼

기종 : ios

개발 : zepto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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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초기 "룰더스카이"에서  최근 "클래시오브클랜" 까지 길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입니다. 둘의 특징은 PVP아닌 PVP를 한다는 점입니다. 실시간은 아니지만 상대의 진영에 들어가 장애물들을 파헤치고 집을 탈취해서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도둑의 왕은 이런 게임방식의 게임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대부분 자동이나 좋은 캐릭터만 가지고 있다면 쉽게 이길 수 있지만 이 게임 플레이어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런 이유가 기본적으로 게임이 점프하면서 장애물을 피해서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캐주얼게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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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룰은 출발지점에서 각종 장애물이나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목표지점 제단에 도착하는 방법입니다. 게임 방법처럼 조작법도 터치하면 점프로 피하기가 가능합니다.플레이어의 캐릭터는 자동으로 정면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게 점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템이나 특별한 스킬을 획득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플레이어의 능력적인 부분에 의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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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를 통해서 전 세계 다른 플레이어의 집을 터는 것 외에도 싱글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건 어느정도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 요소인데 싱글로 클리어해야 다음 지역에 들어가서 제단을 가지고 의식을 치룰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식을 통해서 얻는 보석으로 리그 랭킹을 매길뿐 아니라 의식을 성공하면 주어지는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강화나 신규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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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로 캐릭터를 제작하고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플레이어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했는 데 캐릭터가 좋으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지 않겠느냐 생각하겠지만 캐릭터는 부가적인 금화 보석 획득확률 같은 효과만 부가됩니다. 체력이 좋은 캐릭터일수록 늘어나지만 체력은 클리어후 보상과 이어집니다. 어차피 장애물에 한번만 스쳐도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도 다른 효과처럼 보상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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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방식중에 하나가 자물쇠시스템입니다. 자물쇠를 열려면 열쇠가 필요한데 열쇠는 게임마다 소모되는 에너지(열쇠)입니다. 에너지는 시간에 따라 충전이 되는 것 똑같지만 차이 점은 상대에 따라서 자물쇠의 갯수가 달라지는 겁니다. 자물쇠가 2개도 있고 9개 혹은 한번에 열쇠 3개씩 소모되는 자물쇠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 진짜 자물쇠를 찾아야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1개의 열쇠만으로 가능할 때도 있고 10개이상을 써도 못할 때가 있습니다. 열쇠만 많이 소비한다고 손해만은 아닌게 랜덤하게 보상이 들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도둑의 왕이라는 제목과 컨셉에 잘어울리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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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특징은 내 집의 장애물은 내가 설정하는 겁니다. 지역마다 장애물 3종류가 있고 3종류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그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곳에 장애물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지형지물까지 고려해보면 프레이어마다 수천가지이상의 장애물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차이점은 내가 만든 함정은 내가 클리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장애물을 다설치해서 함정을 만들면 내가 2번연속 플레이해서 클리어 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말도 안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겁니다.

클래시오브클랜과 차이점이라면 캐주얼게임으로 짧게 간단히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판하는 데도 걸리는 시간이 얼마걸리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캐주얼하면서 짜릿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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