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점프워리어 jump worrior
장르 : 액션 ,rpg
기종 : ios
점프워리어는 타이밍과 힘조절로 점프를 해서 절벽을 뛰어다니며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액션아케이드와 RPG과 퓨전된 게임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절벽에서 떨어지면 사망하고 절벽안들어가면 몬스터와 싸워서 체력이 방전됩니다. 대신에 원안에 들어가면 체력소진없이 한번에 잡는 요소가 있어서 두장르를 적절히 믹스되어있습니다. 러닝게임으로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게임도 있었지만 절벽을 뛰는 건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아케이드캐쥬얼게임들도 기본적으로 캐릭터레벨업과 아이템등 성장하는 RPG적인 요소가 깔려있지만 이 게임에서는 세이브포인트가 존재합니다. 플레이어가 사망을 해도 세이브포인트부터 시작해서 게임내 레코드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장점은 빠른 게임플레이와 한손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겁니다. 게임앱을 누르면 바로 게임스타트버튼과 게임매뉴들이 몇가지 되지 않아서 처음하는 유저도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타격감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방대한 알피지게임처럼 볼거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타격감이 좋지 않은건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데 지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일반공격 일격필상 초강타 세가지 공격으로 나누는 데 세가지 공격에 따라 타격모션등을 달리해서 타격의 재미를 주려고 했지만 사운드에서 조금은 밋밋한 감이 있습니다.
개구리,고블린,스켈레톤 그리고 미노타우르스 4가지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미노타우르스는 특별한 장소로 이동해서 싸우는 데 보스전과 같이 쓰러트릴 경우 보물상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방법도 역시 점프하는 조작법 그대로 인데 초록색 타일에 올라가면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미노타우루스를 만날 때 튜토리얼에서 알려주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미션도 처음부터 상대도 안되는 데 미노타우루스를 잡거나 하는 플레이어의 능력과 별게로 랜덤하게 미션이 주어져서 초반에 미션수행이 불가능한채로 플레이 해야될 수도 있습니다.
알피지의 꽃은 아이템이죠,아이템도 등급과 아이템마다 특별능력이 부여되어 있어서 골라가면서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템획득에 대해서는 확률성 상자를 열어서만 획득가능합니다. 게임의 재미에 비해서는 아이템상자가격이 조금 쎄다고 생각듭니다. 게임을 계속 플레이해도 배경이나 몬스터,이벤트같은 것이 바뀌지 않는 걸로 봐서는 더 이상 게임의 업데이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의 밸런스만 조금 맞췃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