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저승사자 for kakao
장르 : 슈팅,액션,러닝
기종 : IOS,안드로이드
개발 : NOONBORA Corp.
좀비하면 최근에 많이 영화나 게임으로 익숙해졌지만 매니아적인 측면이 있다고 본다. 저승사자는 좀비물인 것처럼 하지만 한국스타일인 송장이다. 제목에서 보이다시피 송장들을 죽여서 돌려보내는 게임이 되겠다.
일단 그래픽을 보면 익숙하겠지만 전 프리스타일 개발진들이 참여해서 개발했다고 한다. 게임의 장점은 화끈함이다. 총기류에 따라 조금식 타격감은 달라지지만 전체적으로 화끈한 타격감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게임진행의 스피드는 갈수록 빨라지는 진행은 아니지만 후반에 내리막길도 나와서 빠르게 진행된다.
게임의 속도보다는 게임 중간중간 나오는 장애물이나 안개등으로 시야를 방해해서 순간 순발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점프와 카톡의 친구들의 구출등 짧은 게임안에 다양한 요소들이 들어가 있다.
한국적인 느낌에 맞게 게임의 사운드도 한국말이다. 일정구역의 송장들은 헤치우면 "싹쓸이"라고 외치고 구출에서 "도와줘요"라고 외친다. 겜속에서 한국말이 어색할까봐 처음에 영어 처럼들리게 발음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화끈한 타격감을 위해서 송장들의 피격당할 때 팍팍터져 준다. 그리고 총기의 타격감이 없지만 쉬운조작감과 함께 사격을 적절히 보정해준다. 대충 머리 쪽을 겨누고 쏘면 대부분 헤드샷으로 터져준다.
물론 총기데미지에 따라서 헤드샷을 맞히더라도 한방에 죽이지 못한다. 게임후반으로 갈수록 노가다가 필요하다. 초반의 화끈함에서 반복적여서 질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모드는 2가지로 미션과 서바이벌 모드가 있습니다. 미션모드는 난이도마다 7가지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보통이상부터는 미션모드를 계속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서바이벌모드에서 일정 점수를 획득해야지 다음 난이도의 미션을 플레이가능합니다.
서바이벌모드는 랭킹모드로써 카톡친구끼리가 아닌 임의로 선택된 리그에서 유저들가 점수를 겨눕니다. 서바이벌모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랭킹에 따라서 일주일마다 보상이 주어집니다. 또 라운드 낙화산이라는 시스템으로 각 라운드별로 일정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무료로 다음부터는 1라운드부터가 아닌 낙화산을 이용해 바로 최근의 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총기는 기관단총,돌격소총,산탄총,저격총 4가지 종류가 있으면 순서대로 연사력이 좋으면 반대순으로 데미지가 좋은 장단점으로 나눠집니다. 겜들어가면 기본 권총 하나에 2가지 총기를 장착하고 갈 수 있습니다. 캐쉬업그레이드로 여러가지 총기도 들수도 있습니다.
총기는 미션모드에서 각 스테이지마다 나올 수 있는 총기가 있으면 게임머니로는 3성까지의 총기를 캐쉬로는 2성부터 최대까지 나오는 데 웬만하면 로또보다 좋은 총기가 나오는 것이 어렵습니다.
같은 등급의 무기2가지를 최대레벨인 15레벨에서 합성을 할 수 있는 데 합성아니면 3성이상의 총기를 획득하기 어렵게 만들어 났습니다. 웬만큼 현질을 하지않으면 엄청나게 고생해야 한다는 단점입니다.
총기와 특수능력의 도감을 볼 수 있는 데 총기도감의 경우에는 각 종류의 총기의 총을 모두 회득하면 캐쉬보상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획득하면 도감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획득한 총기를 인벤토리에 들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다모으려면 인벤토리 확장(캐쉬)를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특수능력은 총기에 무여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이것도 역시 캐쉬를 사용해야하는 데 처음 총기를 획득할 때 특수능력을 가진상태로 나올 때도 있습니다. 좋은 총기획득도 천운에 가까운만큼 특수능력역시도 이런게 필요한가 생각날 정도의 능력들만 주어집니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 일일퀘스트와 연속퀘스트가 주어집니다. 일일퀘스트의 경우 매일 최기화해서 주어지는 데 퀘스트가 매일 똑같습니다. 퀘스트라고 할 것도 아니라 그냥 게임하다 보면 획득가능해집니다.
연속퀘스트는 왜 연속인지는 모르겠지만 업적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특정 난이도에서 올별을 받아라 몇마리를 잡아라 입니다.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퀘스트는 안주어지는 데 왜 연속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초중반까지는 스피드하고 화끈하게 게임이 즐길만합니다. 재밌다라고 말할만하지만 악몽난이도부터는 그냥 노가다로 변해버립니다. 4성이상의 총기는 구경도 못해보고 계속해서 특히나 캐쉬뿐아니라 강화할때 게임머니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미션모드도 악몽이 끝이기 때문에 더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캐쉬캐쉬를 많이 말했지만 게임은 재밌습니다. 최근 나온 러닝과 슈팅게임중에 손가락안에 든다고 생각듭니다. 비슷비슷한 모바일게임중에서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재미가 있다라는 느낌을 받는 그런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