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국내 언론으로 바라본 게임 - 임희택 (895) 1969

1969년 언론으로 바라본 게임

 

  • 군사용으로 개발된 기기의 인공지능을 통해서 게임이 가능하다 예측

 

1969년은 게임에 대해서는 언급된 내용은 지극히 한정적이며, 콤퓨터(컴퓨터)에 대한 관심도가 많아진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게임에 대해서는 지극히 예견만 하고 있는 입장이었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최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은 1958년에 개발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국내 언론은 게임에 대해서는 무지했다는 걸 볼 수 있거나 게임은 개발되었지만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정보를 광범위하게 소통할 수 없었던 시대적 원인일 수 있습니다. 물론 최초의 상용화 게임은 1971년이라고 봤을 땐.. 철학자 드리퍼스의 말이 맞다는 거죠.

 

게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컴퓨터에 대한 거부감, 인공지능에 대한 거부감의 잔재가 분명히 게임에게도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가 탄생한 이래로 인간은 상반된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바로 컴퓨터에 대해서 말입니다.

 

결국 그에 대한 생각은 컴퓨터로 하게 되는 게임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가 인류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비평가가 말한 것처럼, 컴퓨터가 존재하고 인간을 능가하고, 인간을 조정한다고 생각, 착각할 수 있는 심리적 기반을 이미 컴퓨터의 탄생, 도입 시기 때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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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칼럼니스트 임희택



[ 더 많은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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