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하드라인 VS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2014년 양대산맥 FPS의 빅 매치가 온다! (10606) PC/온라인 프리뷰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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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항 :  배틀필드 하드라인 2015년 3월로 발매 연기 

작년 2013년, FPS 장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한 프렌차이즈이며, 시리즈 명맥을 이어오면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FPS장르의 두 게임이 있습니다. 이 두 게임은 장르는 비슷하지만, 게임 방식에서 차이가 있죠. 바로 콜오브듀티와 배틀필드 입니다. 사실상 시리즈의 수로 보면 콜오브듀티의 승리, 그러나 출시로 보면 배틀필드의 승리, 같은 FPS 장르지만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두 게임의 보이지 않는 대결, 물론 그 이전 작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대결을 해왔지만, 작년과 올해처럼 기대된 적은 처음입니다. 우선 작년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작년에는 바로 [콜오브듀티: 고스트] 와 [배틀필드 4]의 대결이였습니다. 정말 콜오브듀티 팬과 배틀필드 팬 사이에서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 싸움이 일어날 정도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선 콜오브듀티 고스트의 경우 프렌차이즈의 워 제작자인 인피니티 워드의 모던워페어3 이후에 내놓는 작품이 였습니다.

처음 기대를 끈것이 전작 모던 워페어의 '고스트'를 연상시키는 마스크가 등장한 것에 많은 플레이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새롭게 추가된 군견 시스템이 흥미를 자극했고, 더군다나 원조를 제작하는 본가에서 내놓는 오랜만에 내세운 자존심 이였습니다.

콜오브듀티: 고스트의 상대로 배틀필드 4의 경우 전작 3의 프로스트 바이트2 엔진에서 업그레이드 된 신형 프로스트 바이트3 엔진을 탑재해서, 전작보다 더뛰어난 광원 효과와 실사와 비슷한 그래픽을 연출하며, 'Revolution'이라는 말처럼, 각 맵의 지형 지물이 파괴 되는 등 전작 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 효과와 더불어 유저를 매료 시킬 강력한 시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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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작년 두 게임의 만족도를 비교해 놓고 조사하면 확실히 대부분 유저들의 선택은 '배틀필드 4' 였습니다.  하지만 두 게임이 공통적으로 미완성 게임이라는 불명예를 안긴건 사실입니다. 콜오브 듀티는 콜오브 듀티 답지 않은 역대 작품중 최악의 최적화와 게임성, 전작에 한참 못미치는 싱글플레이의 재미를 보여주었고, 반대로 배틀필드 4는 그렇게 강조하던 싱글 플레이가 유통하는 EA측에서 발매를 독촉하면서 아직  미완성인 상태의 게임을 발매로 내놓아서, 미션도 사라져 스토리 연계가 끊기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더군다나 그 대표적인 것이 넷코드 문제, 아직도 배틀필드4 를 제작한 DICE는 그 문제를 해결 중입니다. 사실상 작년은 미완성이나 다름없는 두 작품의 대결이라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2014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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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VS   [배틀필드 하드라인]

배틀필드의 원조! 'DICE'에서 만든 배틀필드 시리즈가 아닌 데드스페이스 시리즈로 유명한 '비서럴 게임즈'의 [배틀필드 하드라인], 그리고 '인피니티 워드'에서 만든 콜 오브 듀티가 아닌 새로운 개발사인 '슬랫지 해머 게임즈'의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올해 2014년 FPS 장르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두 게임의 대결이 '1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되었습니다.

CALL OF DUTY :  ADVANCED WARFARE 트레일러 영상

우선  [콜 오브 듀티 :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경우 기존 시리즈를 제작 하였던 인피니티 워드, 트레이 아크도 아닌 슬랫지 해머 게임즈에서 내놓는 콜오브 듀티 최신작!, 우선 전작들의 문제가 가장 많이 제시 되었던 것이 모던 워페어2 이후로 그다지 그래픽 변화가 없던 반면, 이번의 기존 작과 다르게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사실 아직 정확한 엔진 명칭은 없지만 IW 엔진의 개량 버전으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이번 게임 엔진이 또한 개량 버전 인 점이 굉장히 아쉽게 여겨질수 있지만, 역대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엔진중 가장 변화의 개혁을 거친 게임엔진인 것은 기존 시리즈를 해왔던 유저라면 인정할 사실입니다. 블랙옵스2 이후로,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시대적 컨셉이 미래 지향 적 FPS 장르로 돌아선 후, 현실에서는 볼수없는 미래 지향적인 무기들로 무장 되며, 제작진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결집한 무기들의 어떤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더군다나 박진감 넘치는 싱글플레이와 흥미로운 악역의 등장은 콜오브 듀티를 즐기는 이유 중 하나에 속하죠!

E3 공개 CALL OF DUTY : ADVANCED WARFARE 싱글플레이 영상
(캠페인의 장소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리고 이번 E3 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굉장히 처음부터 반가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대한민국 서울의 미래 모습을 전장에 다뤄서 싱글플레이가 진행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왠만해서는 한국에 관련되어 등장하는 문구들이 대부분 번역기를 돌리거나, 또는 잘못된 한글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공개된 E3 영상에서는 그렇게 이상하다 할 싶이 보이는 문구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기대 해볼 것은 [콜오브듀티: 월드앳워] 이후로 한글화 발매가 되지 않고 발매 되었던 지난 시리즈에 대한 아픔을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한글화 발매에 대한 기대를 조금이지만 걸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매는 오는 2014년 11월 4일 입니다!

 

Battlefiled : Hardline 인트로 영상

자 이번 차례는 바로 데드스페이스로 유명한 '비서럴 게임즈'가 개발하게 된 [배틀필드 하드라인] 입니다.우선 배틀필드4에서 쓰였던 프로스트 바이트3 엔진을 채택 하였으며, 전작 배틀필드 4 만큼이나 레볼루션 현상이 잔뜩 일어나서 현장감을 일으킵니다. 더군다나 기존작 들과 다른 점이 국가관의 전쟁을 다룬 작품이라면, 이번 하드라인의 경우 로스 엔젤레스와 마이애미의 실제 모습을 담으며, 그 거대한 도시안에서 벌여지는 경찰과 범죄 조직 사이에서 벌여지는 모습을 게임에 담았습니다. 

기존의 국가 간의 전쟁을 다룬 기존 컨셉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이번 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컨셉의 큰 변화를 시도한 만큼, 이번에는 정말 주목 받지 못한 싱글플레이와 관련된 스토리에 기대를 걸어볼만 합니다. 바로 데드스페이스로 유명한 비서럴 게임즈사가 개발한 이번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데드스페이스 시리즈가 유명한 이유가 데드스페이스의 컨셉인 우주에서 벌여지는 갖가지 위험한 공포와 스토리를 무대로 플레이어를 끌어 들일 정도로 흥미를 이끌어서 인기가 있는 만큼, 그만큼 보증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이번 컨셉이 경찰 vs 범죄 조직의 대결 구도를 보인  하드라인에서 해외 TV 드라마에서 볼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범죄 드라마 스토리를 기대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Battlefiled : Hardline 멀티플레이 영상

기존 배틀필드에 도시를 다룬 맵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실제 마이애미와 로스 엔젤레스의 실제 모습을 맵에 담아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영상을 보시면 알시겠지만, 기동성있는 자동차와 헬리콥터의 추격 그 사이에 벌여지는 범죄 소탕을 위한 경찰의 노력과 그런 경찰을 비웃듯 범죄를 일삼으며 도시에 문제를 일으키는 범죄조직의 모습을 배틀필드 프렌차이즈에 제대로 담아낸 것을 확인 할수있습니다. 더군다나 기존 작에는 없던 장비들로 건물을 넘나 들며, 도시를 이리저리 타고 다니는 모습과 더욱 강력해진 레볼루션 효과는 플레이어를 자극하기 충분합니다! 더군다나 현재 6월 10일 부터 베타를 진행중입니다. 베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http://www.battlefield.com/ 에서 확인 할수 있으며, 발매는 오는 2014년 10월 21일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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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양대산맥의 재대결이 2013년에서 1년만에 다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발매 차이도 1주 정도의 차이이며,  작년 배틀필드4 VS 콜오브듀티: 고스트 대결이 본가의 대결 이였으면, 이번에는 본가의 대결이 아닌 점도 주목 해볼만 합니다, 과연 발매 후 유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올해의 승리를 거머 쥐게 될 작품은 어떤 작품이 될지 무척 기대됩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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