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택] 클라이언트는 사라질 것이다. (15903) 2014

클라이언트는 사라질 것이다.

안녕하세요. 게임 칼럼니스트 1임희택 입니다. 2012년부터 급격하게 모바일 시장으로 넘어가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 지켜봤으나.. 그렇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편으로 PC게임 시장은 얼마만큼 변화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까지 함께하게 됩니다. 우리가 다루는 IT기기가 컴퓨터에서 휴대성이 강한 기기로 변했기 때문이죠. 아마 자신의 손에 들려있거나 자기 옆에 있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자면, 이러한 변화는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 ,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죠. 최근 SNS에서 만난 지인분과 심심하면 했던 이야기가 대용량 클라이언트(설치파일)가 언제까지 존재할까? 라는 질문성 코멘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현재 보이는 웹 게임들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웹 게임은 허접하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웹 게임을 접했을 때, 기존 PC게임보다 허접한 그래픽과 모션에 보급 게임” “저품질 게임” “저퀄리티 게임이라고 흔히들 말을 합니다. 당연히 현재 그래픽의 본좌라 불리는 블소(블러드 앤 소울)을 본다면 비교 자체가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묻고 싶습니다. 그냥 역으로 생각해 봅시다.
PC
게임 중에서 웹 게임보다 떨어지는 게임들은 존재하지 않는가? 라는 것이죠.

 

결국 언제까지인가? 라는 것이죠.
현재 웹 게임은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할 필요가 없거나 있다고 해도 게임에 필요한 부수적 요소의 설치 시간은 5분 미만이라는 것이죠. 물론 컴퓨터나 인터넷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계속 빨라진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우리가 생각하던 클라이언트 설치가 어느 순간부터는 없어질지 모른다는 것이죠.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생각일까요?
웹 게임이 PC게임을 능가할 가능성은?

저는 100%라고 봅니다. 물론 저의 의견을 틀릴 수 있죠. 그러나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네뷸라3(Nebula3) 라는 엔진으로 자체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죠.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핵 앤 슬러쉬 기본을 제대로 표현한 드라켄상 온라인은 각종 게임 어워드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고, 글로벌 히트작이라는 이름까지 얻게 된 사례를 본다면 제 2의 드라켄상 온라인은 나올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
수상경력]  빅 포인트
최고 브라우저 기반 MMORPG
MMORPG센터 플레이어가 뽑은 최고의 게임상
2010 올해 MMO(유저&심사위원)
독일 게임 개발자상
독일 최고 컴퓨터 게임상
세계 2000만 게이머가 즐기는 게임

또한 빅 포인트 회사는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라는 점이죠. 결국 브라우저 기반은 스마트 기기에서 웹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점은 스마트폰&태블릿&폰블릿 등으로 나아갈 미래를 반영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점을 본다면 국내 환경에서는 어렵겠지만.. 어디까지나 개별적인 운영&현지화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하며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이제 시작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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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칼럼니스트 1호 임희택



[ 더 많은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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