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정말 폭력성을 불러온다고 생각하는가? (3719)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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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

주로 우리나라 언론에서 많이 접하는 게임과 관련되서 안좋은 이야기를 다룰때 꼭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 문구입니다. 언론에서 보여주는 건 기성 세대의 시각은 부정적 이라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게임 속 일이 현실에서도 벌어질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시각입니다. 또한 기성 세대와 반대인 신세대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그저 게임에 나와서 기성세대가 논란이라 말하는 폭력성과 관련해서는 그저 예술에서 보여주는 표현의 자유로 봤으면 하는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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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에 대해 생각 해보면, 폭력성을 문제 삼는 기성세대 측의 입장을 들어봐도 반대로 신세대의 입장을 들어봐도 의견은 분분합니다. 우선 기성세대의 이야기 하면 해외에서는 특히 맨헌트, GTA, 포스탈 같은 게임들이 문제로 거론됩니다. 물론 이 게임들은 성인용 게임입니다. 이 게임들을 가지고 자주 거론 되는건 아무 목적이나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거나 또는 너무 잔인한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는 등이 묘사되어 폭력성 이야기만 나오면 언제나 나오는 단골 손님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서든어택이나 LoL등 사람과 경쟁하는 심리를 작용하여 폭력성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많이 보도됩니다. 물론 해외에서도 이문제에 대해 많은 의견이 많았습니다. 정말 '영향이 미친다'와 '미치지 않는다'의 차이로 현재도 연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거론은 되었지만 작년 11월에 공개된 '헤이트리드'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폭력성 문제로 발칵 뒤집어집니다.

헤이트리드는 영상상 문제가 되어 올리지 않겠지만, 우선 이 게임은 사이코패스인 주인공이 세상에 대한 증오심으로 모든 사람을 공격합니다. 군 경찰 할것 없이 민간인 마저 잔혹하게 학살당하는 모습에 이 문제가 제시되는데, 이에 대해 스팀 그린라이트에서 한번 삭제된 사례도 있었으며, 또한 헤이트리드의 게임엔진으로 탑재했던 언리얼4 엔진의 개발사인 '에픽 게임스'는 이 게임의 오프닝 로고에 자신들의 회사를 표기하지 말라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이에 대해 당연히 기존의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언론은 이에 대해 까내리기 시작했고, 또한 이 게임이 발매도 못하고 AO등급으로 (판매불가)판정을 받을수도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 이전에 포스탈 시리즈도 등급을 받았고, 이런 게임이 나오는 현재 모습을 떠올리면 이 문제에 대해서 다른걸 걸고 따지면 영화나 만화같은 다른 분야에서도 일어난 모방 범죄도 있는데, 게임만 걸고 넘어지는 시각의 차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또는 정말 게임이 영향력을 미친다고 볼수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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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5-03-06 참가자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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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폭력성을 불러온다고 생각하는가?
1 게임은 확실히 폭력성을 불러온다.
  bar 53 (17%)
2 잘은 모르겠지만, 게임마다 다르다.
  bar 59 (20%)
3 중립
  bar 25 (8%)
4 게임은 게임일뿐 전혀 상관없다.
  bar 96 (32%)
5 몇몇 게임이 그런 모습을 보이지만 그것과는 다르다.
  bar 6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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