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4 DLC 네이벌 스트라이크 전투리뷰 (8346) PC/온라인 리뷰 ( 2013~

<배틀필드4 DLC : 네이벌 스트라이크 공식 트레일러>

6ee4930cf46a199b63f02ff940e502dc.jpg

지난 3월 25일, 프리미엄 선 출시로  프리미엄 패키지 구입자들로 한해 2주먼저 접할수 있었던 배틀필드4의 3번째 확장팩 DLC, '네이벌 스트라이크'가 출시 되었습니다. 12월 3일에 출시된 첫 DLC '차이나 라이징' 이후 2번째 DLC '세컨드 어썰트' 이후에 출시 된 DLC입니다.  이번 DLC에서 등장하는 맵은 구성은 대부분 섬으로 이루어진 맵이며, 배틀필드 4의 3번째 DLC '네이벌 스트라이크' 이름처럼 해상전을 주 무대로 삼은 DLC입니다. 

등장 맵은 총 4가지의 맵이 등장하며, 각 맵들은 해상전에 적합하도록 대부분이 섬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 바다로 둘러싼 지형에서 보트와 고속정 그리고 추가된 호버크래프트 까지 기존작들에서는 느낄수 없던 해상전의 재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섬 지형을 중심으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배틀필드4 DLC : 네이벌 스트라이크 추가모드 '캐리어 어썰트'>

우선 '네이벌 스트라이크'DLC에 추가된 Carrier Assault 모드는 전작 중 배틀필드 2142의 인기 게임 모드인 '타이탄 모드'를 모티브로 따와서 4에 적용시켰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배틀필드2142의 경우 미래 SF배경이 전장의 무대여서 상대방의 비행선을 파괴시키는 것이 목적이던 타이탄 모드처럼 캐리어 어썰트의 경우 상대방의 강습상륙함을 파괴하는 모드입니다. 

승리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컨퀘스트 처럼 똑같이 상대 측 상륙함의 내구도(포인트)를 깍아서 0으로 만들어서 승리하거나, 또는 50이하로 떨어질때 적의 함선에 탑승이 가능하게 되는데, 그때 목표물 (A,B) 두가지 를 파괴하여 승리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컨퀘스트가 분지를 획득하면서 상대방의 포인트를 깍는 재미라면, 캐리어 어썰트 모드는 거기에 러시 모드를 접합하여 목표물 두 가지를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는 모드가 되겠습니다. 


우선 모드 추가와 함께 네이벌 스트라이크 DLC의 주무대 배경이 되는 4가지 맵을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스트 아일랜드

NS1.jpg

플레이 영상

여러 섬으로 이뤄진 맵입니다. 가운데는 불시착한 비행기가 섬의 한가운데에 있는 섬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맵의 레볼루션도 이 비행기의 기체를 공격하면서 생깁니다.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에 호버크래프트가 지나가는 모습에 등장한 파괴된 비행기가 등장하는 맵이 바로 로스트 아일랜드입니다. 대부분이 섬으로 이뤄져 있어서, 여기서는 확실히 보트와 고속정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만큼 여러섬으로 되어있어서 이동하기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이동수단이 중요시 되는 맵입니다. 

c775985cfa9249a61860d607447b9820.PNG

물론 바이크도 등장 하지만, 얕은 바다 지형을 제외하고 거의 돌아가면서 섬을 이동해야 함으로 불편합니다. 그만큼 이 맵은 해상 장비가 굉장히 중요한 맵이며, 가운데에 있는 비행기가 추락된 섬의 경우 맵 위치상 가장 가운데의 위치하기 때문에 먼저 선취하여 지켜내면서 게임에 임하는 것이 최대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수있는 분지로 볼수 있겠습니다.  

구포 작전

NS4.jpg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 구식 대포가 등장하는 맵 입니다. 맵에 있는 지형중 유난히 크고 높은 고지대가 있는 섬이 있습니다. 섬의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시야가 트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시되는 거점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구식 대포의 경우 옛날 사용 하던 그대로를 재현하기 때문에 대포탄를 이용하여 적의 기체나 적을 직접적으로 타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탄속과 사거리가 짧고 데미지도 쌔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사용하기가 불편하여, 대부분 몇번 쏘고 대부분 쓰지 않습니다. 

 87096ac49527a15743ec90eee6da242d.PNG

그렇지만 이 맵의 중요한 거점지는 구식 대포가 있는 거점 지역입니다. 높은 고지대에 있는 만큼 리콘의 역할과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응하기에 적합한 장소 이므로이 분지를 획득하면 게임을 유리하게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 외에 지형의 분지에는 휴양지같은 별장으로 되어 있어서, 숨거나 할수 있고 주변 지형 영향 때문인지, 보병을 찾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사수 경계가 상당히 맵을 유리하게 만드는데 중요시 되는 맵입니다. 

플레이 영상


난사 군도 공급 

NS2.jpg

섬에 있는 군사 기지를 배경으로 전투를 벌이는 맵입니다. 맵의 구성만 봐도 외딴 섬에 있는 마을에 자리 잡은 군사 시설들이 맵에 등장하며, 이맵 역시 건물이 없기 때문에 사방이 트여 있습니다. 거기다가 오리지널 맵중 하나인 파라셀 폭풍 맵 처럼 레볼루션이 등장하지만, 파라셀 폭풍처럼 심하게 바다가 흔들리는 현상은 없지만, 강한 바람이 부는 듯하게 바다가 넘실 거리는 레볼루션이 존재합니다. 파라셀 폭풍과 비교해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레볼루션이지만, 오래전 부터 이야기가 많았던 갈로돈 관련 이스터에그 등장 관련하여 유명한 맵 입니다.  

 23d765fec9c2ec2813e7a7328cc73c0a.PNG

가운데큰 섬을 두고 4개의 섬이 주변을 둘러 싸고 있습니다. 그 만큼 주격전지는 가운데 있는 섬이며, 주변의 섬과 가운데 섬이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냥 수영쳐서 가기 힘들 정도로 멀기 때문에 이동 장비가 중요시 됩니다. 위치는 1시 5시 7시 10시에 있는 섬이 분지를 획득할수 있는 장소이므로, 가운데 있는 섬의 분지도 굉장히 중요 하지만, 가운데 섬외에는 분지들이 상당히 멀고 작은 섬에 정찰헬기가 2대만 등장하므로, 최대한 파괴 되지 않고 공중장비의 빠른 이동력으로 거점을 우선 획득하는 점에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레이영상


방파제

NS3.jpg

네이벌 스트라이크 4가지 맵 들중 유일하게 보병들 간의 교전이 중요시 되어 많이 일어나는 맵, 그만큼 지하 기지시설 처럼 되있는 수로를 통해 들어가서 교전을 벌이는데, 이맵에서 레볼루션은 총 2가지, 기지에 들어올때 수로의 문을 닫거나 여는것이 가능하여 (들어오는 도중 부딪혀서 파괴되는 경우나 또는 해상장비의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 그리고 맵 안쪽에 있는 잠수함의 고정 시설을 파괴하면 잠수함을 고정하는 것이 파괴해 잠수함 근처에 있는 적이 압사 당하는 연출을 볼 수 있습니다. 

ff951608a61f9cf78b4ef29de80f6ac8.PNG

맵을 보면 기지 시설 내부는 보여주지 않지만, 기지에만 차지하는 점령 분지는 3분지가 존재하며 그밖의 떨어진 섬 중 12시와 6시에 섬은 각각 분지가 2개씩으로 이뤄져서 총 6개의 분지로 맵의 분지가 점령분지가 분포 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이맵의 경우 가운데서 교전이 많이 일어나며, 특히 잠수함근처에 있는 분지를 차지하기 위해 교전을 많이 벌입니다. 물론 공중장비가 없는 맵은 아니지만, 사실상 맵병기라 할수있는 폭격기의 활용도와 다른 장비도 거의 쓰이지 못하기 때문에 보병이 가장 중요시되는 맵이라 할수 있습니다. 팁이라면, 최대한 고속정같은 해상장비를 기지내에 투입하여 보병들을 소탕하는 것이 유리하게 킬과 승리를 이끌어 갈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이영상


후기

배틀필드4의 3번째 DLC 네이벌 스트라이크의 추가모드와 맵을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은 기존 DLC에 비해서 재미는 있지만, 역시 뭔가 부족한게 느껴집니다. 사실 항공모함 급의 전함을 원했으며, 배틀필드3에서도 등장했던 장비 상륙 부양 호버크래프트를 조종하는줄 알았지만, 꼴랑 2인승 호버크래프트와 많이 빈약한 캐리어 어썰트 모드는 과거에 큰 인기를 끈 타이탄 모드에 비하면 그명성을 따라 가지 못할 모드였습니다. 거기다 러시 모드를 진행하면 가장 최악의 맵밸런스를 보여준 이번 '네이벌 스트라이크 ' DLC

screenshot-propaganda.jpg

사실 맵 디자인의 경우 가장 훌륭한 DLC 였지만, 역시 배틀필드 4가 제대로 된 것 보다 약간씩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역시 PC와 함꼐 운영중인 콘솔(XBOX360,one -  PS3,4 )를 기반으로 제작하기 때문인 점이 가장 영향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DLC는 바로 북한의 평양이 등장하는 배틀필드4 4번째 DLC '드래곤 티스'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WATAROO


포스트.jpg

▲ 네이버 포스트 구독하기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같은 분류 목록

이 블로그의 월간 인기글

profile나는 달린다 

방문자수 페이지뷰
358 오늘 1,281
490 어제 1,955
2,342,580 전체 17,278,516

온라이프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