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미리 예측해보는 가능성? 전문가 게임평점 총정리 (6108) 게임평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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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타의 게임메모리'에서는 신작 게임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주기적으로 소개합니다.

※ 본 코너에 포함된 내용은 리뷰모음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손수 번역 작업을 거쳐 한글로 옮긴 것입니다. (Http://www.metacritic.com)

※ 보다 매끄러운 문장 구성을 위해 일부분 의역된 부분이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전세계 주요 게임 웹진, 게임 전문 기자들의 평가를 요약 및 정리한 자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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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젤타입니다.  

금일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에 '메타크리틱' 평점 자료 하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 하반기 국내 게임시장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지도 모를 밸브의 '도타2' 평점을 소개해 봅니다.

도타 올스타즈 제작자 'IceFrog'를 주축으로 개발이 시작된 '도타2'가

2년의 베타 기간을 마치고 북미 및 유럽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는데요.

스팀 점유율 1위에 빛나는 성공을 바탕으로 Aos 게임 팬들을 하나, 둘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국내에서도 퍼블리셔 '넥슨'을 통해 정식 베타버전이 공개되었고,

현재 LoL을 상대로 국내 e스포츠계의 제왕이 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검증받고 있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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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의 대한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편입니다. '게임성은 검증되었지만 (LoL과 비교해) 매우 높은 진입 장벽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이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킬지 미지수다.' 라는 것.  이런 요소는 마니아들에게는 호평받을 지 몰라도, 대중성 측면에서는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는 것이 그들의 의견입니다. 아울러 e스포츠에 있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다는 대중성이 핵심이기에, '도타2'가 이런 난관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지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죠.

과연 새로운 Aos 게임의 등장이 국내 게임시장 및 전세계 e스포츠 무대에 풍파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전세계 게임매체들의 평가 자료를 통해 스스로 그 윤곽을 그려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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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게임 매체들의 '도타2 평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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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는 소심한 (새로운 도전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게임이 아니다. 모두를 위한 (대중적인) 게임도 아니다.
그러나 MOBA를 즐긴다면, 도타2는 당신을 위한 게임이다. (MOBA =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 AOS)
Aos 장르에 있어서 꼭 플레이해봐야 될 게임이라는 것. 믿지 못하겠다면 이점을 유념하기 바란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도타2 인터내셔널3' 리그를 위해 900,000만 달러의 상금이 모인 데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 치트 코드 센트럴 점수는요? - 9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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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at Code Central의 '도타2' 게임 평가


그래픽 : 도타2의 아트 스타일은 차분하고, 매끄럽게 돌아가며, 모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다. 

컨트롤 : 게임 페이스에 익숙해지면 모든 것은 선수처럼 작동된다.   

- 사운드/음성 연기 : 캐릭터는 주변 상황에 맞춰서 반응한다. 적들을 조롱하기도 한다.
                                   (NBA 잼 같은) 아나운서 모드는 쉽게 말해서 훌륭하다.   

게임성 : 엄청난 수의 히어로 선택, 훌륭한 게임 플레이, 매력적인 관전 옵션를 갖춘 게임  

총점 : Overall Rating : 4.5 점 (5점 만점) = 반드시 소장해야 될 (해봐야 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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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치트 코드 센트럴'의 도타2 평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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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에 시간을 투자하면 깔끔한 업데이트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도타2는 복잡하고, 플레이어를 지치게 만들며, 때로는 잔인하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복잡성은 만족스럽고 흥미로운 멀티플레이를 형성하는데 일조한다. 

◐ 게임스팟 점수는요? - 90점 -

◐ 도타2 장점 : 깊이 있고 보람찬 팀플레이 액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짜릿한 매치.

                                     괜찮은 부분유료화 정책. 개성있는 게임 방식. 풍부한 전략성을 제공하는 정교한 맵 구조. 

도타2 단점 : 당신의 인생을 지배당할 것이다. (악마의 게임!) 

(※ 참고로 게임스팟은 '리그오브레전드'에는 '60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주었던 전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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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점 만점에 9.0 평점을 내린 '게임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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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는 현존 최고의 MOBA (Aos) 게임 중 하나다. 아름답게 디자인된 100명이 넘는 챔피언이 무료로 제공되고,
이들을 마스터하려면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LoL과 비교해보면 어떨까, 더 재밌을까, 그렇지 않을까?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두 가지 게임 모두 해 볼 필요가 있다. 

◑ 유로게이머 이태리 점수는요? - 9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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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게임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더불어 '밸브' 특유의 세련미와 세세함을 보여준다.
특히나 가장 중요한 멀티플레이 측면에 있어서 말이다. 지속적인 밸런스 수정과 풍부한 콘텐츠로 결합된 영웅들은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만들 정도로 큰 즐거움을 제공한다.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게임이지만 팀원들과 이룬 값진 승리는 크나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익숙해지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후 꼼짝없이 게임에 빠져들었다. 매일 퇴근 후 친구들과 도타2를 불사르기만을 기대했다고 해야 할까. 만약 시간이 충분하다면 플레이 해보길.

 

◐ Ausgamer 점수는요? - 90점 -

도타2 장점 : 멋진 멀티플레이 액션. 훌륭한 경쟁적 지원 (매치메이킹 시스템). 호주 전용서버의 구축. 무료 게임.
                                    구입가능한 것들과 더불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도타2 단점 : 진입 장벽이 높다.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된다. 한 판당 소요되는 시간이 길다. 
                                    커뮤니티 평판이 나쁘다. 그러나 두드러진 발전을 보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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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밸브'는 '도타2'를 (전작과 비교해) 처음부터 뜯어고치는데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게임 자체와 커뮤니티, 장르에 있어서 인기있는 게임성을 갖추는데 주력했다. 
매치메이킹과 관전 기반 기능, 실제 '도타2'의 경기를 둘러싼 모든 요소들은 매 단계별로 완성되어 있다.
최고의 개발사만이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수준이다.

◐ '게임 인포머' 점수는요? - 9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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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는 궁극적인 목표인 e스포츠를 신중히 고려중이다.
비록 오랜 문제점들은 수정되었지만, (전작과 비교해) 새로운 아이디어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 MGC 점수는요? - 80점

◐ 게임의 장점 - 무한에 가까운 깊이와 다양성을 지닌 게임이다. 팀웍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훌륭한 사회적 경험을 배울 수 있다.
                                        매력적인 연출력과 유저들에게 관대함을 보여주는 무료 게임이다.         

게임의 단점 - 정식 후속작이 아닌 전편의 업데이트 같은 느낌이랄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게임의 결말은 여전히 좌절스럽고, 높은 진입 장벽과 온라인 커뮤니티 평판은 최악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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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 게임 센트럴' 게임 평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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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게임이다. 그러나 그래픽은 시대에 뒤떨어졌고, 배우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게임 리액터 점수는요? - 7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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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를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게 만드는 훌륭한 게임이다.
광적이고 경쟁적 게임 중 하나. 전작에 비해 진화된 것은 별로 없지만, 게임의 본질을 망치는 것은 하기 힘든 일이다.

◐ 반달 온라인 점수는요? - 9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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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에서 다시 보는 2009년 '리그오브레전드' 출시 당시의 평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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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L 은 출시 당시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평점 78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쳤죠!

    현재 '도타2'는 LoL 출시 당시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과연 추후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 것인가에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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