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못하는 MVP베이스볼온라인 (3793) 정식&오픈&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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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실수로 날라가서 다시 씁니다. 최근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공개되는 실사형야구게임에 유저들의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그 첫번재 주자로 나온 MVP베이스볼 온라인입니다. MVP베이스볼온라인은 과거에 EA스포츠에서 만들던 MVP베이스볼의 온라인과 KBO선수들로 나온게임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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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그래픽과 쉬운조작

MVP는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야구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게임들과 비교해도 뛰어난 그래픽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쉬운 조작플레이라고 봅니다. 조작도 간소하해서 마우스만으로도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실사형게임이라면 와인드업의 복잡한 조작보다 누구나 한번만봐도 따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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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저타고

현재 일본이나 우리나라야구의 비슷하나 점은 투고타저입니다. 쉽게 말해 득점이 적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타격이 쉬운 것이 아니지만 투수의 실투가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맞으면 장타나 홈런이 잘나옵니다.

투수의 제구범위가 있는데 범위내에서 원하는 방향으로보내기힘듬.운영자의 말로는 선수카드의 제구능력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플레이어가 직접 눌러주는 게이지가 있는데 이걸 무의미한 시스템으로 만듭니다. 굳이 퍼펙트에 마춰도 공이 제대로 안갈뿐더러 배드를 해도 꽉찬공이 들어갈때도 있습니다.

운영자의 말대로 따르면 플레이어유저의 능력은 필요없이 선수카드의 능력만 좋으면 된다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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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플레이,빅볼야구

MVP의 장점은 쉬운 플레이인데 오히려 너무 쉬워서 단조로운 플레이만 나옵니다. 게임에서 타격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다른게임가는 다르게 미리 예측해서 타격을 하지 않으면 투수의 공을 치기는 힘듭니다.

그럼애도 불구하고 타격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고 실투가 많아서 점수를 내기가 쉽습니다. 그런점에서 번트나 도루같은 작전은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타격할때 스윙도 하나뿐입니다. 스윙의 강약 조절도 없고 타구방향을 정할 수도 없고 오직 같은 스윙뿐입니다.

수비에서도 내야수를 전진이나 한쪽으로 옮기거나 수비시프트를 할 수 없습니다. 오직 기본적인 플레이만 가능합니다.

제 경험으로 도루를 예약해 놓았는데 투수의 견제에도 아웃이 안당했습니다. 주자가 리드폭을 넓힌 것이 아니였던겁니다. 도루예약하고 스퀴즈번트를 시도 했을 때도 내야 땅볼이 되서 그런지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빅볼야구를 택할수는 있으나 스몰볼야구를 할 수 없다는 건 또 다른 재미를 버린 것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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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낙구

고의 낙구란 뜬 공을 일부로 놓쳐서 타자와주자를 다잡는 더블플레이를 만드플레이.프로야구에선 금지

MVP의 상황이나 모션에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 것은 수비상황입니다. 수비수들의 알수 없는 모션이 나옵니다.

쉽게 잡는 상황의 공에서도 뛰는 건지 건는 건지 알 수 없이 수비수가 달려가서 잡아버립니다. 주자는 뛰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애매하게 됩니다.

펜스플레이에서도 펜스가 스펀지로 만들었는지 펜스 맞은 공은 전부 밑으로 굴러 내려 갑니다. 투수가 1루커버등.

실제야구경기시청할때도 외야수의 발을 보면 홈런인지 아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설픈 모션이 재미를 반감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상황에서 인공지능이 제대로 발휘가 안되는 건지 모션이 없는 건지 과거보다 못한 게임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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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꾸준히 업데이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버문제와 렉 등이 심각합니다.

조금은 빠르게 오픈하는 감도 없지 않았는데  게임성을 떠나서 서버의 상태가 너무 안좋습니다.

 어서 빨리 서버상태를 안정하시키고 몇가지 사항들을 지금처럼 계속 수정해 나간다면 뒤에 나올게임에 밀리지 않고 지금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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