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M ] 레이싱 매니지먼트로 즐긴다 (4939) 스포츠/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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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RTM ( race team manager)

장르 : 매니지먼트

기종 : IOS

개발 : Big Bit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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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레이싱이나 GT레이싱같이 뛰어난 그래픽에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바일 레이싱게임들이 여럿있습니다. 그렇지만 레이싱게임이 아닌 레이싱팀을 매니지먼트를 하는 게임이라서 신선할 것 입니다. 그렇다고 레이싱매니지먼트게임은 처음은 아니고 웹게임에서 F1팀으로 즐기는 게임을 해긴 했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팀을 구성하고 레이싱설정과 차의 성능 스태프의 업그레이드만 가능했다면 레이싱 진행상황중에 관여를 하는 여러가지 플레이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매니지먼트라고 해서 레이싱게임에 비해 그래픽도 떨어지지 않고 단지 레이싱게임의 스피드함은 느낄 수 없지만 미니게임적인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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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의 레이스는 시즌별로 나눠집니다. 최근에 업데이트로 시즌이 늘려진 상태고 시즌별로 10여판의 레이싱을 하고 기록한 순위당 포인트가 주어져서 시즌마지막에 포인트에 따라서 순위를 결정합니다. 시즌에서 상위권안에 들어가야 다음 시즌으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실제 레이싱을 보지 않아서 잘모르지만 실제 레이싱에서처럼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건 시즌마다 차량이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즌에 마다 차량구매와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하고 지난 차는 지난 시즌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번 차를 사고 업그레이드하는게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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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에 들어가면 글로만 표시되어 나오고 레이싱전술이나 피트인을 할 수 있습니다. 레이싱전술설정에는 주의,균형잡힌운전스타일, 공격적 3가지가 있는 데 설정을 바꿔도 눈에 뛰게 달라지는 건 못 느끼고 연료와 타이어어 사용량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연료,타이어 수치가 0이되면 플레이어가 피트인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피트인됩니다.  F1같은 곳에서 보면 피트인은 타이어가 닳거나 연료가 부족하면 충전하는 겁니다.차량 문제시에도 피트인을 하는 데 RTM에서는 차량문제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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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인을 하면 미니게임방식으로 레이싱 속으로 직접들어갑니다. 차량이 피트로 들어오고 휠에 달린 볼트를 터치하기만 하면됩니다. 타이어 뺄때와 갈아 끼울때 2번만 하는 데 빠른 시간에 하지 않으면 순위에서 더욱 처지게 됩니다. 피티인의 경우에는 자신의 시간이 나오기 때문에 빠르시간에 하고 페이스북이나 피트인시간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피트인 이외에도 레이싱도중에도 미니게임같은 상황이 등장합니다. 각종 상황에 따라서 터치,틸트,스와이프등 모바일게임에서 활용하는 간단한 조작들로 조작할 수 있는 장점과 10초이네에 모두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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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이라 볼 수 있는 레이싱상황에서 등장하는 게임은 5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높은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순간 빠르게 하지 않으면 추월에 실패를 하고 순위에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차량 성능에 따라서 실패를 하게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기울이기로 추워하는 경우 모바일 레이싱게임들 처럼 좌우 방향조절해서 추월해야하는 데 차량이 좋지 않다면 추월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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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이기 추월말고 타이밍에 맞춰서 스와이프로 추월하는 것은 타이밍만 잘맞추면 되기 때문에 그나마 차량보다는 플레이어의 타이밍이 중요해서 추월하기 쉽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추월하려는 차의 앞을 막는 것도 스와이프이고 이것도 타이밍만 잘맞추면 길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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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미니게임식의 레이싱조작들은 쉽다고 했습니다. 한 레이싱에 5-6번의 조작을 할 수 있는 데 모두 2번이상 실패할 경우 좋은 기록이 나오지 않습니다. 모두 성공한다고만 좋은 기록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추월이 다성공했다고 해도 순위는 저조 합니다. 그렇다면 차량 업그레이드만 잘하면 되냐라고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적인 금세 흥미가 떨어지고 그냥 자동으로 플레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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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뿐 아니라 게임속에 스태프들도 관리를 해야합니다. 드라이버,메카닉,스폰서등을 구하고 레벨업등 꾸준히 해주어야 됩니다. 매니지먼트라고 스태프들이 있지만 스태프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스폰서의 경우 레이싱당 돈이 주어지기 때문에 유일하게 순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나 메카닉은 바꾼다고 크게 달라지는 건 못 느끼게 습니다. 바꾸면 게임속에서 주행의 속도가 빨라지거나 타이어를 안닳게 주행하거나 하는 특성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겁니다. 특색있는 방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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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만큼이나 시설기능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시설이지 그냥 전체적인 게임의 업그레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시설에 있는 업그레이드들은 업그레이드시 차량의 업그레이드 속도를 높이거나 하는 등의 유저들의 지갑을 가볍하게 하는 것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할 때 필요한 에너지도 많은 편도 아닙니다. 2-3판하면 에너지 충전을 기다려야하는 긴 시간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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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에 느꼇던 신선함과 재미가 시들어지는 데는 며칠 걸리지 않습니다. 무려 1시즌끝나고 2시즌되자마자 엄청나게 현질을 하지 않으면 어려워짐을 느끼고 막상 게임속에서도 반복적인 플레이에 지루해집니다. 더군다나 매니지먼트게임이지만 매니지먼트보다는 업그레이먼트같습니다.  껍데기만 씌워놓고 드라이버나 스폰서에서 말도 하지만 업그레이드해달라 레벨업해달라 이런 대화만 이루어집니다. 기대했던거보다 매니지먼트적인 요소가 적어서 아쉬운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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