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다함께붕붕붕
장르 : 레이싱,캐주얼
지원기종 : IOS,안드로이드
개발/서비스 : Zipi Studio/CJ E&M
지피레이싱의 모바일버전?
다함께 차차차로 재미를 본 넷마블에서 또 다른 레이싱게임이 나왔습니다. 반응은 이번에도 꽤 성공적인 모습입니다.
다함께 붕붕붕은 같은 회사에서 개발중인 지피레이싱의 모바일버전으로 보일정도로 흡사한 게임입니다. 지피레이싱을 만들다 중간에 붕붕붕개발은 한 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아직가지 지피레이싱은 CBT에서 멈춰있는 중입니다.
특히 붕붕붕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들과 정말 쉬운 조작법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인지 남녀노소가 즐기게 쉬운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싱게임에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나는 건 코너링이라고 생각듭니다. 코너링 부분에서 손가락만 까딱해도 넘어갈 정도로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코너링씨 드리프트 기술이 있는데 붕붕붕에서는 버튼하나만 누르면 드리프트부터 부스터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각종 아이템사용으로 끝날때 까지 승부를 한치앞도 볼수없다는 것도 게임의 묘미입니다.
디즈니와 함께
다함께 붕붕붕의 캐릭터뿐 아니라 월E나 미키마우스같은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 모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지피레이싱처럼 디즈니와 협력을 맺어서 유명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오래된 디즈니 캐릭터들이라서 다양한 나이대에 공감을 형성시킬수 있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의 커스텀부분만 아니라 가장중요한 레이싱카도 다양한 종류와 모양이 있습니다. 성인들에게는 다소 유치하게 보일수도 있고 귀엽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날개와 타이어만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래의 모습이 독특해서 그 모습을 유지하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레이싱카의 외형도 치장이 가능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4인대전으로 즐기는 레이싱묘미
기존 모바일 레이싱게임들이 기록이나 세우는 싱글플레이게임이였지만 붕붕붕은 4인온라인대전이 기본이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뿐 아니라 카톡으로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즐길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초반에 비해서 온라인환경상태도 많이 좋아져서 더욱 즐기기 좋아졌습니다.
장점들과 최근게임의 인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싱게임으로 레이싱의 재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PC용게임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모게임이라고 볼수 있는 지피레이싱과 비교해선 정말 속도감을 느끼기도 힘들고 차차차와 비교해도 별로입니다. 특히 쉬운코너링덕분에 코너돌때 코너를 도는 느낌인 거의없다고 봅니다.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는 좋은 게임이지만 레이싱게임으로써는 좋지 않은 게임이라고 생각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