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WE BARE BEAR the puzzle for kakao
장르: 퍼즐
기종 : IOS,안드로이드
개발/서비스 : sundayToz / kakao games
요금 : 무료 ( 인앱결제 )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의 새 해 첫 신작을 발매했다.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 WEBAREBEAR의 판권을 사들이고 콜라보로 발매가 되었다. 스누피에 이어서 두번째로 애니메이션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스누피는 틀린그림찾기이고 이 게임은 애니팡2와 같은 3가지 같은 모양을 맞추는 3매치퍼즐게임이다. 이 게임의 판권은 작년 말쯤 계약한 것 같은데 빠르게 게임이 나왔다.
개인적견해로는 오래 걸일 이유가 없을 것 같다. 애니팡때는 캔크사를 표절의혹이 남았고 이번엔 홈스케이프(꿈의집)나 가든스케이프(꿈의정원) 를 표절한 의혹이 남는 유사한 점들이 많다. 특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획득한 아이템으로 건물을 짓거나 꾸미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행동이 많이 닮았다. 스케이프시리즈의 인기가 높아서 따라했다고 해도 지금까지 행보덕분에 반박하지 못 할 것이다.
퍼즐들은 과일채소들인 것 빼며 역시 닮았다. 이런류의 게임들이 다 비슷하지만 사각형형태로 만들었을 때 나오는 폭탄 종이비행기능력과 폭탄들을 많이 사용했을 때 얻는 스킬같은 것은 굉장히 유사하다. 퍼즐은 다 비슷하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는 없지는 않다. 다만 폭탄끼리 연결을 했을 때 일어나는 효과가 약하다는 것이다. 폭탄 2-3개를 이동해서 터트렸을 때 더 큰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이 아쉽다.
스토리는 카툰처럼 진행하는 모르지만 스케이프시리즈처럼 건물재건에 관련된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리고 건물지을때 3가지 디자인으로 선택권을 주는 것도 같다. 성의 있게 4가지나 5가지로 늘리지는 않았다.다만 스케이프시리즈는 정원,집에 한정되어 있다면 이 게임은 숲속을 배경이라서 더 큰 맵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스케이프시리즈 두가지를 합처놓은 정도 하지만 맵의 크기가 커졌지만 디테일은 더 떨어지는 편이다.
이쯤되면 다음 게임은 기대감이 전혀 없어진다. 그래서 회사도 자기들 캐릭터키우기보다 외국IP를 가져와서 개발하는 것 같다. 몇년째 퍼즐게임만 개발하는데 신선도있는 게임도 없고 표절만하나보다. 퍼즐이아니라 표즐게임만 개발하는 것 같아 중국게임부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