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S2017] 돌아온 축구게임의 왕좌 (2337) 스포츠/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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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PES2017 PRO EVOLUTION SOCCER

장르 : 스포츠

기종 : IOS,안드로이드

개발 : KONAMI

요금 : 무료(인앱결제,광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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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실제 조작으로 즐기는 PES는 모바일로 발매를 하지 않다고 이번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은 피파가 15년부터 꾸준히 나오고 이번피파모바일은 완전 새롭게 바뀌고 기존의 재미를 잃어버리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드림리그사커가 조금식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데 PES2017로 등장했습니다. 재작년에 매니지먼트로 나오기는 했지만 조작으로하는건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나오니 다른 게임보다 나아야하고 비교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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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을 봤을 때는 재작년나온 PES매니저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드림리그싸커보다는 조금 좋은 수준인 것 같기는 합니다. 이런그래픽에 하복엔진을 사용했다니 믿기는 힘이 들지만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최신휴대폰뿐아니라 조금지난 구형폰유저들도 많기 때문이겠죠. 다만 저용량의 드림리그싸커보다 조금은 나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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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으로 나오는 축구게임에 비해서 모바일로 나오는 축구게임들은 새버전이 나올때마다 새로운 조작법을 들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리즈 역시도 새로운 조작법을 들고 나왔습니다. 보기에는 아주 작은 스마트폰으로도 깔끔하면서 적합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다른유저들도 불만인 이동버튼이 고정이 아니라는 점과 개인적으로 불만인 속도의 차이입니다. 제가 말하는 속도는 버튼눌러서 바로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특화된 터치와 스와이프로 조작하는데 버튼터치보다 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예로 스와이프로 패스하는데 쓰루패스는 스와이프후 일정시간 눌러야 쓰루패스가 나가거나 슈팅은 두번터치를 한다가나 클래식조작보다 한번씩 더 눌러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클래식조작법으로 게임하기도 불편하게 만든것이 버튼이 화면 절반을 가려버립니다. 한쪽면만보고 게임하라는 건지 화면을 다가려버리고 있어서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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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모바일도 그렇고 PES도 그렇고 전술포메이션을 플레이어가 정할 수 없습니다. 왜 이런 안좋은걸 따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술이나 포메이션을 변경하려면 감독을 구매해야 합니다. 감독마다 정해진 포메이션과 전술을 실해하게 되는데 세부적인 전술도 모두 유저는 설정할 수 없습니다. 덕분에 시작버튼을 누르고 나서는 빠르게 진행한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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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모드는 이벤트와 캠페인 온라인 연습 로컬등이 있습니다. 주로하는 건 이벤트 모드로 매번바뀌는 설정으로 대결을 하고 보상이 좋습니다. 그리고 캠페인은 크게 별다를 께 없습니다.리그모드에 가장 가깝다고 보면됩니다. 온라인과 로컬은 다른 유저와 대결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이벤트나 캠페인시 20포인트 사용되는데 1포인트에 7분나 걸려서 반나절은 되야 100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로 시간이 줄어들어서 7분입니다.그래서 하루에 과금없으면 7판정도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경기는 에너지나 선수의 계약기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무제한으로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그리고 승리시 패배시 포인트가 오르락내리락해서 랭킹을 겨눌수 있습니다. 다만 드림리그사커보다는 멀티의 환경이 좋지만 싱글플레이보다 약간은 느릿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쉬운점은 리그나 컵대회 처럼 편성을 짜고 플레이하지 않고 랜덤하게 다른 유저가 만든 팀과 대결을 하는 싱글방식이기 때문에 내 선수의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그냥 친선전 같이 단일 플레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내가 플레이하는 선수에 대한 총 기록이라도 남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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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게임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모드는 TV시청할때 같은 대각선 멀리서 보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기본적인 카메라 시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3가지 카메라변경을 할 수 있는데 액션이나 세로화면 같은 것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멀리 가까이 줌인줌아웃 3가지 뿐인데 카메라 기능이라고 넣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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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리즈는 매니저처럼 선수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선수획득은 뽑기로 합니다. 에이전트 스카우터 입찰등 다양한 이름으로 나와있지만 결국엔 다 뽑기 방식입니다. PES경우 선수라이센스가 적어서 괜찮기는 하지만 다른 게임보다 선수빨이 강하게 있는 PES에서 뽑기 방식은 현질하는 사람이 못해도 이기기 힘들어집니다. 결국은 이윤을 창출이 목적이긴하지만 한계돌파시스템까지 만든건 조금 아니지 않나 생각듭니다. 피온3급 현질유도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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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중계해설 언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어 해설은 없습니다. 한글로는 플레이가능하다는 점에서 위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팀은 못 만들지만 팀명이나 약자등은 플레이어의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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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아쉬운점은 선수들끼리 비교가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비교가 안돼서 한명씩 눌러보고 외워서 비교해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매뉴 이동마다 쓸데 없이 로딩이 길게 있습니다. 크게 길지는 않지만 아주 귀찮고 짜증나는 로딩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화면에서도 로딩화면이 뜬다는건 게임을 개선해야한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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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게임 매니아라면 불편한 요소들이 조금씩은 있지만 그래도 해야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특히 전게임들보다 온라인 환경이 엄청나게 좋다는게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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