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 켠 김에 레벨10까지 (3273) 리뷰 및 후기


*게임명: 판테온

*게임장르: RPG(웹게임)

*플랫폼: PC

*개발사/퍼블리셔: 엔틱게임월드

*서비스상태: 상용화(2015.10.29~)

*홈페이지: http://pt.tntgame.co.kr/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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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광고로 눈에 띄던 게임

한 몇 주 전부터 인터넷서핑을 하는 데마다 이 게임 광고가 눈에 띄어서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이번에야말로 해봤습니다.

광고를 은근히 많이 하는 거 같길래 좀 기대가 됐습니다. 

어떤 게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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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선택

딱 가입을 하니 "웹게임"이더라구요.

최근엔 웹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오래간만에 해보는 겁니다.

클래스는 단 3개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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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시작

첫 화면이 딱 뜨는데 한 눈에 알아보겠더군요.

"중국 웹게임" 이었습니다. 폰트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리고 중국산 게임 특유의 게임 진행...

최소한의 클릭으로 퀘스트 진행, 사냥 등을 손쉽게 하죠.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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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

역시나 몬스터를 잡아오라는 퀘스트도 굳이 유저가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해당 구역으로 이동 후 알아서 사냥해주고 또 필요 카운트를 채웠으면 퀘스트 완료 NPC를 향해 알아서 달려갑니다.

"원터치" 방식이죠. 중국 게임 특유의 대표적 편의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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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것 획득

비교적 초반에 탈것까지 획득!

좀 폼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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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같은 레벨업 속도

3분도 안 되서 레벨 22를 달성했습니다. 진짜 빠르네요.

그냥 퀘스트만 받았을 뿐인데...

이에 목표가 10레벨이었던 것을 일시적으로 "무제한" 으로 수정해봤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레벨업이 가능한 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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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캐릭터

아무래도 초반이다 보니 캐릭터가 무척 쌔더군요.

장비도 퀘스트만 하면 알아서 맞춰주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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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공소?

레벨을 올리다보니 철공소라는 시스템이 오픈됐는데 열어보니 강화네요.

역시 편의성의 최고봉답게 "일괄강화"가 있네요.

특이한 건, "강화단계"는 영원히 캐릭터에 종속되어 장비를 바꿔도 계속 유지된다는 거.

뭔가 이상하긴 한데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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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식간에 22강

최대 강화 레벨이 캐릭터의 레벨인데 게임머니가 엄청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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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사냥

역시 자동사냥 설정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퀘스트로 게임 진행하는 게 레벨업이 무척이나 빠르기에 사용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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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신

이 게임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캐릭터가 전투 시 공격을 할 때마다 분노게이지가 차는 데 다 차게 되면 보유하고 있는 특정 신이나 영웅으로 변신해서 일정 시간동안 싸울 수 있죠.

그 자체로 꽤 강력하기도 하고 또 육성 요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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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

곧 "여신" 이라는 것도 생겼는데 일종의 펫이더군요.

사냥 시 같이 싸우게 됩니다.

여신을 펫으로 부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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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 키우기

역시나 고유 스탯 및 스킬에 육성 요소가 있습니다.

화신이나 여신으로 캐쉬사용 유도 꽤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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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급 몬스터 상대

아직까진 보스도 상대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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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레벨 달성!

20분도 안 걸린 것 같네요. 레벨업이 진짜 빠릅니다.

제가 해본 게임 중 제일 빠른 듯.

일종의 미끼인 것 같지만 육성 요소를 좋아하는 분에겐 어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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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적인 노클릭 진행...

앞서 원클릭 진행으로 손쉽게 게임진행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사실 그것도 필요없었습니다.

빨리 빨리 하다가 모르고 지나쳤는데 퀘스트 받을 때 "퀘스트 10초 자동수락" 이라는 메시지가 있는데 이게 10초 후에 별도의 클릭 없이도 자동으로 퀘스트가 수락이 된다는 뜻입니다.

고로 유저가 아무 조작이 없이도 게임이 스스로 퀘스트 받고 게임진행을 다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충격적이죠...

편의성의 극치를 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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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

알록달록한 색감의 캐쉬상점

역시 중국게임 특유의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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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서비스

중국게임이니 VIP시스템은 당연히 있었고 "프리미엄" 서비스도 있네요.

3종류가 있는데 놀랍게도 3개가 중첩이 된다고 합니다.

욕심이 좀 많은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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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던전 

"파티던전" 이란 게 열려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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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대로의 일직선

생성되어 있는 파티가 없길래 귀찮기도 해서 그냥 혼자서 들어갔습니다.

난이도도 혼자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예상대로 던전 구조 등도 단조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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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펙트만 요란한 보스

좀 무서워 보였던 보스지만 막상 상대해보니 별거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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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분 만에 101레벨 달성

빡쎄게 한 것도 아니고 널널하게 했는데도 무려 50분 만에 101레벨을 달성했습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지금껏 해본 게임 중에서 가장 빠른 레벨업 속도입니다.

10레벨까지만 해보려다가 여기까지도 와보네요 ㅋㅋ


msn032.gifGOOD

중국산 웹게임 특유의 육성요소 및 게임진행을 선호하는 유저에겐 안성맞춤. 역시나 강력한 편의성 또한 기본 옵션으로.


msn033.gifBAD

이미 유행 지난 양산형 중국 게임 스타일. 나라면 그냥 모바일게임을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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