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택] 게임 산업의 다음 정착지는.. 문화 산업이다. (3133) 2014

복합적인 산업 - 게임 산업

게임은 복합적인 산업이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을 뿐,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이런 필자에게 게임은 어떤 산업과 접목이 되어있는가? 묻는다면 우리가 보고 있는 사회 전반적으로 모든 산업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에서 사용되는 CG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배경음악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원화와 캐릭터
흔히 쓰는 프로그램 등등
게임이라는 형체를 만들어 나갈 때, 필요한 부분들이다. 그러나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바로 게임과 연관된 영화 산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영화는 대중적으로 즐기는 대중 매체이며 또한 산업이다. 이 매체를 통해서 우리가 접하였던 수많은 이야기와 웃음, 추억들은 하나의 연결고리처럼 대중들에게 소중한 것들을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소중한 매체라는 점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부분은 영화가 출시한 이후, 게임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요즘 시기에는 게임과 영화는 공생관계이다.
영화 따로, 게임 따로,.. 이런 시기는 지났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하여, 우리에게 명작으로 기억되고 있는 반지의 제왕부터 트랜스포머까지 영화가 제작된 후 게임으로 출시된 게임은 상당히 많다. 그 장르 또한 액션 롤플레잉, 전략 시뮬레이션 등등 다양한 장르로 출시된 것과 게임의 개발 기간을 고려해 본다면.. 그들은 이미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를 게임화 시킨다는 것
소설에 불가했던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만들었고..영화를 보면서 보는 것을 즐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변화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산업의 발전이며, 또 다른 행위적 만족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PC게임이었단 2000년대 중반과 다르게 현재는 스마트폰 버전으로 출시 되어서 영화의 여흥을 느낄 수 있는 수준까지 다가섰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영화를 통해서, 대중성을 얻게 되고 게임을 제작되었을 때 얻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게임이 영화의 느낌보다 기대 이하라면 오히려 부작용이겠지만, 무엇보다 서로가 다른 방향을 가진 홍보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들다.

이 점은 게임이 점점 문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며, 애니메이션을 보던 젊은층이 코스프레를 하는 직접 경험하고, 간접 체험을 원하는 방향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게임에 대해서 부적절한 시각으로 바라볼지 모르겠지만, 먼 훗날에는 아마 달라질 것이다. 보다 더 문화적으로 발달하고, 변화고 있는 산업에 대해서 더 큰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권하고 싶다.

게임 칼럼니스트 1호 임희택



[ 더 많은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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