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컴퓨터의 초기 시선 - 임희택 (916) 1970

1960년 후반부터 컴퓨터에 대한 신문기사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 당시에 모든 업무가 수기로(종이와 글)로 작성된 시대였고, 컴퓨터의 등장으로 모든 업무가 컴퓨터로 이루어질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은 글을 적고 있는 저 역시도 컴퓨터로 글을 적고 있기 때문에 그 말은 거짓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컴퓨터에 대한 거부감은 현재 게임과 비슷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혁명이라고 표현할만큼 무서운 존재라고 컴퓨터를 표현하지만 막상 컴퓨터를 개발한 과학자들은 그 평가 단위가 낮은 기계라는 것이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이주용 한국전자계산소 소장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매일 신문과 인터뷰 내용)

왜 인간이 컴퓨터보다 우수한가? 라는 질문에 근본적인 이유는 컴퓨터란 인간이 조작해야하고 인간이 가르쳐주어야만 대답할 수 있는 기계라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을 능가할 수도 있고, 인간보다 뒤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라고 애매한 말을 했죠.

결국 모호한 대답이었죠.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연산 능력에 사고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인간이 우월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인공 지능의 개발 이전의 컴퓨터를 바라보는 관점이라 지금은 새로운 정의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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