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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고민을 시작한게 초등학교 3학년부터 입니다..

제가 3학년때는 가을이되도 엄청 더웠었죠..

그래서 가을운동회 하면은 쪄죽는줄 알았습니다.

드디어 운동회가 시작하고.. 그때저는 청군이었습니다..

그래서 열씸히 공굴리고. 박터트리고. 달리기하고(1등햇음^ ^ v)

체조하고.. 밥먹고 노는데..

제친구가 보면서.. 저보고 하는말이..

" 헉... 너 허벅지 왜이렇게 굵어?? "

그때저는 무릎끓고 있어서 굵어보였습니다..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놈의 망할 친구가 말하긴 전까지는 신체에 걱정 고민도 없었는데.

저놈이 말하니까 고민도 생기고 왜이렇게 굵지.. 라고 저자신을 많이 원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새치도 지금 3개정도 있군요.. 험험.. ㅠ0ㅠ

그렇습니다;;

제고민은 허벅지가 굵다는거죠..

다른부위는 다 날씬한데 허벅지만 유일하게 굵습니다. ㅠ_ㅠ

허벅지가 굵어서 달리기를 잘하는걸까여.. ㅠㅠ

지금은 달리기도 못합니다. 컴퓨터때문에 운동신경도 나빠지고 체력도나빠지고.

3학년때 당시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애들이랑 많이 뛰어놀았는데. 자전거도 많이타고 ㅠㅠ

그래서 체력이 좋았나 생각됍니다.

지금은.. 체력이 아주 나빠진거 같고요..

어떻게하면 허벅지가 얇아지고 체력도 강인해질까여 ㅠ_ㅠ

맨날걸을때마다 허벅지가 두꺼워보여서 챙피합니다. 흑흑흑.. ㅠ0ㅠ...

청바지도 제대로 못입습니다. ㅠ0ㅠ

제발 제 고민좀 효과적으로 해결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T^T
Comment '8'
  • ?
    IQ:제로 2003.05.07 16:35
    저능 몸에비해 종아리가 무지 두껍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무다리지요 ㅡ_ㅡ 정말 몸은

    좋습니다 왕자도 있고 힘주면 갑빠도 나오고

    근데 유난히 종아리가 굵어서 스트레스 받내요

    그래서 반바지를 내놓고 잘 입질 못합니다. ㅜ_ㅜ

    제 칭구는 종아리가 하얀대다가 종아리에 털이 별로

    안나서 완전 무입니다 ㅡ_ㅡ;; 후후후 .
  • ?
    천왕천신 2003.05.07 20:42
    헐헐헐...-_-맥주병을굴리세요...;;
  • ?
    스탈 2003.05.07 21:07
    통뼈신가. ㅡㅡ'' 제 친구중에 통뼈 친구가 있눈데요

    유독 종아리, 허벅지가 상당히 두껍더라구요 왼만한 바지 꽉낄정도로 ㅎㅎ;

    뚱뚱하지는 않지만 그친구도 허벅지가 두꺼어서 스트레스가 심하다네요;
  • ?
    IQ:제로 2003.05.08 08:55
    저 선천적으로 뼈가 약해요 ㅜ_ㅜ 그래서 통뼈도 아닙니다.

    태권도해서 쌈은 그래도 해서 애들 패고는 살망정

    맞고는 안살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ㅡ_ㅡ;;
  • ?
    ばか… 2003.05.08 13:54
    그럼 운동을하세요 -_-
    저도 허벅지살 뱃살, 운동으로 뺏습니다,
    가까운 태권도장 같은데 다니세요.
    초등학교애들이 저 몰라 봅니다 살 빠진거 보고 ㅡ_ㅡ;
    그런데 저는 몸에 비해 가빠가,? 근육,살도 아닌 뼈가
    마치 뚱뚱한거처럼 나왔따는 ㅡㅜ
  • ?
    낡은 상자 2003.05.09 01:56
    다리 근육이 -_-.. 굵은.. 사람이군요..

    저 같은 경우.. 주먹이 평 주먹이라..

    싸움하면 죽죠 -_-;;

    맞으면 최소.. 하하;;

    노력하다보면 바뀝니다 -_-;
  • ?
    *月光* 2003.05.09 15:23
    전에는 자신의 허벅지에대해 아무런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으셨죠??
    갑자기 친구가 허벅지얘기를 꺼내니깐..
    자신도 모르게 자꾸 신경이 쓰이고..
    그게 사람의 심리인거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입고나간 옷이나 신발, 악세사리 같은것도..
    주변에서 이뿌다고하면..
    평소에 생각지도 않던것들이 그날부터 중요해지거든요..
    자꾸 그것만 찾게되고..
    님같은 경우에도..그냥..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생각해보세요..
    두껍지가 않다는 생각을..
    정..안되겠으면..아침마다 조깅을 하셔보던지요..
  • ?
    어벤저XG 2003.05.20 01:09
    허벅지가 굵은것은 남자한테 좋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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