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2 22:06

우리반의 same dog 새X

조회 366 추천 0 댓글 7
저희반에 이모군이랑 김모군이 있는데요
이모군은 진짜 싸움도 못하고 얘들한테 맞기만하거든여 왕따는아니구요
근데 김모군의 싸가지없는 횡포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모군이 제1학년때 같은반 친구여서 좋았구요 이번에 자리를 바꿨는데 저랑 짝이 됬습니다

그리고 싸갈딱지없는 김모군이 저의 뒷자리구요
김모군과 이모군도 2학년때 서로 같은반이라서 알고있드라구요
그때 저는 이모군과 같은반은 아니었고...

싸갈딱지없는 김모군의 횡포를 말하자면 일단 저에관한 얘기인데요
제가 처음3학년 됬을때 다리가 다쳐서 깁스를 하고 학교에 택시타고 집에갔던 일이있었는데요(좀 사치스럽죠...학교랑 집이 멀어서)
그래서 택시비를 갖고다녔는데 그 김모군이란 쉐리가 저는 걔를 알지도 못할때였는데 "야 돈있냐?"하면서 접근하길래 '그냥 불쌍한 거지한테 돈줬다'라는 생각을 하고 몇번 줬는데요 이런 쌍X이 아주조금 저랑 친해지더니 제가 현금인출기라도 되는냥 "돈있냐?"라고
저한테 접근을 해옵니다.저는 여러번 쓰기위해 만원을 들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는 "택시비 밖에 없는데" 그러면 구라치지 말라 그러면서 달라그러죠 그러면 저는 계속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뒤지지는 않고 그냥 가요
아 진짜 그때는 기분 나빴습니다

그럼 이제는 이모군한테 한 횡포를 말하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모군은 허약체질에 싸움도 못합니다 그래도 성격이 좋은지라 왕따는 아니죠
제가 그 옆에서 이모군이 하는걸 보면 진짜 아~욕나올 정도로 김모군이 이모군에게 이것저것 시킵니다
아침에 학교오면 김모군이 "야 오늘 교과서 과목 내 사물함에서 꺼내와"라고 합니다 한 두번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점점 더 보다보니 완전 개 쓰레기같은놈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오늘 영어시간에 보니 영어 조를 만들어 앉는데 영어시간 끝난뒤 "야 내책상 원래대로 돌려놔"
라고 하는것입니다 아~진짜 싸움못하는게 한이네요 그 쉐이가 노는놈이라 학교 찐(맞나?)입니다
그리고 또 장모군이 등장합니다 이놈은 이모군한테 아스 아이디를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모군이 아이디를 줬는데 처음엔 않된다고 지X하더니 아이디가 되니까 아이템이 없다고 지X을 합니다 옆에서 제가 "야 받는 주제에 뭐 원하는게 많어"했더니 장모군曰"저 새끼가 말한 아이템이 없자나"
그러면서 또 지X입니다 그리고 전에는 점심시간에 복도에 이모군이 어떤얘랑 나오더니 어디가나?하고 그냥 다른데 신경쓰다 이모군이 있는데를 봤더니 볼을 손으로 감싸안고 있더군요 아마 싸다구를 맞았나 봅니다 그러면서 울더군요 오늘도 맞았더군요 진짜 참말로 불쌍합니다
아!그리고 김모군의 친구가 이모군을 좀 보호(?)해주는데 김모군이랑 친하더군요 김모군이 친구(친구:김모군의 친구)그런데 우리반에 와서 김모군이랑 얘길하더군요 그러면서 장모군이 싸가지 없다면서 장모군이 이모군을 괴롭힌다는걸 말했습니다 자기는 절대 그러지 않았다는 식으로요
그러면서 친구가 가면 또 시켜요 완전 인간 말쫑,쓰레기 입니다

아~이모군 진짜 불쌍합니다 제가 쓰고나니 설명이 잘 않된것 같은데 직접 보셔야 압니다 김모군의 개 싸갈딱찌 없는 횡포를...

그럼 이만쓰겠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군요 오타가 있어도 너그러기 용서해주시고요^^;;길어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완전한욕은 아니지만 욕이 나와도 그냥 봐주세요^^즐거운 나날들을 보내세요
Comment '7'
  • ?
    시간을거꾸로 2004.04.02 22:50
    쓰레기세키네 -_-;;

    우리반에 양아치랑 비슷..
  • ?
    이오리 2004.04.02 23:02
    개쓰레기 양아치세끼네 완전 개양아치세끼
    그딴놈 다 죽어야되 십세끼들 지도 심부름좀 당해보고 좀 맞고 울어봐야 정신차리겟나
  • ?
    2004.04.03 00:57
    그런 개쓰래기들은..그냥 아가리 죽빵날린후에..
    발로 잘근잘근 짖눌러준후에 성냥불로 머리를 태훈후
    그걸 휘발유로 씻어줘야 정신을 차립니다..-_-
  • ?
    한세건 2004.04.03 01:50
    선생님이랑 상담좀 하고 학교애들한테 망신좀 당하면 정신 차릴려나-_-
    아니 부족하겠다 때가리색히 노는것도 어설프게노네 .
  • ?
    날아봐↗ 2004.04.03 13:16
    저도 이모군처럼 당한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상황이 비슷할지...
    저도 이씨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시킨애도 찐에 1짱...-_-
    초6때 제가 출번이 15, 그 찐이 16이었는데.. 그래서 짝이 됬죠. 그리고 이것저것 심부름 다 시키더군요...
  • ?
    개봉박두 2004.04.03 20:44
    중3이 되가지고 그 난리 치는건가여?..
    디게 유치하게 노내여...저도 중3인데...그런넘 보면 아주 개패듯이 패죠..
    그런데 자신한테도 잘못이 있긴해요...해달라고 해서 해주면 다음부턴 안하겠지 하면서 도와주었다간...그 양아치들은 더 재미있어 하면서 계속 일 시켜여.. 아예 처음부터 신경 쓰지 말고 도와주지조 말었어야 하는데.
    아니면 가만히 있지 말고 자신이 약하다는걸 알면 운동하새여...
    저 같은 경우도 중1때 완전히 멸치 였는대...운동 하고 나서 맘에 안드는 것들 모조리 팼죠...
  • ?
    -묵호- 2004.04.03 23:27
    - -ㅋ 고등학교올라오니 그런놈 자주보이는데
    대갈빡 한대 떄려주면 고개숙이면서 걸어가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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