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8 01:06

좋아하는사람이..

조회 522 추천 0 댓글 10
있었는데요...
그 사람때문에.. 울기도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술 취해잠도자보고....
그랬는데..어떤분의 도움으로 지금은 중요한시기라...
힘들었지만.. 그 마음을 미루고 다시 공부 하고있죠...
근데.. 이제 개학하면 그 아일 다시봐야 하는데...
이젠 보기가 두렵네요...
정녕내가
그 아일 좋아했는지 조차 이젠 불분명해져가는 듯한 두려움과..
다시 흔들릴까하는 불안감.....
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대할수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온몸을 휘감네요..

이런 감정이.. 물밀듣 밀려오는데.. 저라는사 람이..
과연 그 라는 아이를 좋아했던걸까요?

그리고... 이젠.. 사람을..사랑..아니..
좋아하기 힘들꺼같아요..
왜냐하면.. 두려우니까요...
좋아하는사람이 떠나간지 정확하지않은 상태에서도..
그렇게 아팠는데..
좋아하는사람이 떠나가게된가면..
너무 아플거같아요...


-추신 소설아님.. 요즘.. 소설가분들이많아 이렇게소설이아니라고써야하는거자체가 한심하고 한숨이나오긴하지만.. 소설아님-
-수필이라고하실분 수필도아님-
Comment '10'
  • ?
    №두더™ 2005.08.18 01:07
    다른분들의 경험과....
    제가정녕 그 아일 좋아하는 가가.. 이 글의 주된 물음입니다..
    글이너무 산만해져서 요악한번다시했어요..
  • ?
    제천대성 2005.08.18 06:43
    이해할수없군요. 내적감정과 그곳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타인은 모르고 또한 자신도 분간이 힘든 경우가 많죠.

    자신의 감정을 제데로 파악하지 못하시고 자신을 낮추시는 경향이 있는듯 하시면서 또한 고통을 혼자 짊어지시려 하시는듯하군요.

    누군가 상담을 하시거나 끝을 내세요.

    가슴에 뚫린 구멍은 혼자서는 치유하기 힘든 법입니다.

    자신을 가지시고 결단을 내리세요
  • ?
    신지 2005.08.18 10:28
    ....제가 해드리고싶은말은.. 단한가지뿐입니다..
    일딴 고백하세요..
    사귀든 , 차이든 마음은 가뿐해질겁니다..
    그리고 , 정말로 좋아했다고 표현하시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시는게^ㅡ^;
  • ?
    적절한셰릴 2005.08.18 10:48
    신지님말에 한표

    그냥 개학하면 고백하셔서 마음에 짐좀 덜으세요.
    차이면 마음이 좀 아프실테지만;;그래도 홀가분해지실테니~

    그리고 그 여성분이 고백을 받아드리실수도 있잖아요 ^^;;

    아무튼...화이팅입니다!!
  • ?
    Ŧ[Ħ] 2005.08.18 13:56
    제 경험상 고백해서 차이면 진짜 살기 싫습니다.
    이젠 그여자분 얼굴 보는 것 조차 창피하죠.
    인간 완전 미칩니다.진짜 도박이거든요,
    친해져서 친구로 지내냐, 아니면 고백해서
    애인 또는 ... 차인다면 친구도 안돼고...
    진짜 친해지기도 무지 어렵습니다. 여자가 피하니깐요-_-...
    마음이 쫌 아픈것도 아닙니다. 나쁘게 말해서 존나게 아픕니다.
    저는 한 4달갔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올라와서 고백한거라
    얼굴은 안 보지만...지금은 왜 그런 애를 좋아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들어 그애가 진짜 싫더라구요-_-..그애가
    저한테 한걸 생각하고...빽써달라고 아부하는 그런 여자라서
    정말 싫어 졌습니다.-_-하지만 그애가 저한테 고백한다면
    다시 넘어갈 준비는 돼있죠-_-+
  • ?
    ÐÅŁ℃δ㎡ 2005.08.18 15:48
    조용한 곳에 불러내서...때리...아니, 고백 하세요
    일단 마음은 후련 하겠죠...그럼 50:50입니다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그리고...견디는건 그렇게까지는 하지마세요
    더 아파만 질뿐입니다
  • ?
    №두더™ 2005.08.18 20:52
    ^ 같이 아파해주시고 같이고민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편지로 방학전 좋아한다구 말했다가...
    일종의 차임을당한후..친구로 지내는중이에요 ㅋ;;
    그런데..힘들다는... 좋아한다고 하니까..
    '니가날좋아하는게아니라 나란인물이 생소해서일꺼야 난 사랑에 너무 아파봐서 누굴사랑해줄수있는처지가 못되... 그냥 내 애완동물해라(제별명이동물이름이라..)이러더군요.. 그래서 추스리고있었는데..
    갑자기 방학하기 한 1달전부터 가까이 다가왔다가... 멀어졌다가.. 그러네요...후... 뭐.. 자기마음에 뚫린구멍은.... 이런글을본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위오좀받고싶었어요,,
  • ?
    깡따꾸박 2005.08.18 21:24
    애완동물은 주인이 애정을 안주면...그 주인만 바라보다....그 주인만..그리워 하다 눈을 감는 단다...

    글보단 직접...상대를 마주보고 해보시는게..두더 님이 너무 좋아 하시는 것 같으니..한번 더 시도 해보세요..
    그 여자분 A 형 인가 보네요...웬지 그럴거 같네요^^ 제가 저런 말을 자주 하는 타입니다...아..
    그 여자반은 인생 비관론적 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그렇게 델수 있죠..그냥 옆에서..토닥여 주세요..그 상처가 치유될때까지..

    추신:두둘겨라..그럼 열릴것이다..
  • ?
    №두더™ 2005.08.19 21:48
    ^ 헉 그아이...
    A형인데;; 와 신기하다;;;;
    크흠.... 그냥.. 친구로 지낼까요? 별의 안부라는노래의 가사가 요즘끌린다눈... 비슷한상황인듯해서요..
    지금은.. 그저 친구정도에서 있으려구요.. 제가 더욱 제자신한테 당당한 그날이오면... 그때 고백하려구요..
  • ?
    ÐÅŁ℃δ㎡ 2005.08.19 22:39
    그냥 옆에 지내면서...힘이 되어주고...같이 기뻐해주고
    같이 슬퍼 해주며...그렇게 지내보세요
    여자는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좋다고들 하죠...
    일단 님 말대로 친구선에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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