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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해서..
저와 여자친구는 2년좀 넘게 사겼습니다
그런데 싸울때 마다 옆에서 가족들이
헤어지라고 걔랑 결혼할것도아니면서
여자하나때문에 그렇게 열내냐고
그러는겁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요
지금 고3이거든요
이제 곧 있으면 저도 성인인데
지금 하는건 그냥 여자 친구? 친구개념인가요?
전 정말로 사랑하고있는거같거든요
전 정말 미래까지 생각해서 결혼까지할꺼구요
절대로 놓치지도 않을거구요..
아니면 여자친구도 저를 남자 친구 친구 개념으로만
생각하는걸까요?
또..
옆에서 보는사람들은 의처증이라는데
저랑 여자친구는 다른학교를다녀요
남녀공학이구요 여자친구 싸이나 그런곳에
일촌평 남자가 쓰는것도 싫어하구요
남자랑 얘기하는것도 싫구요 같은반이라두요..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직접들었거든요
이게 의처증인가요?
그리고 거기에 왜 그남자랑 뭐하냐 그런식으로 따지다보면
그남자 진짜 죽여버린다고하면
그남자 감싸고 그러면전 거기에또 화가나고..
그렇게서 싸우고 그러는데
제가 많이 잘못된건가요?
제가 고칠점이나 아니면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ㅠㅠ너무 답답해요

Comment '7'
  • ?
    K-0 2008.05.13 15:08
    제가 생각했을때는 님이 약간 잘못됐어요.

    이미 사랑을 확인했으면 그걸 믿어야지 이사람아.

    뭘그리 잡아 따지나?

    여자친구가 바람핀것도 아니고...

    그리고 정 안맞는거 같으면 잠시동안의 이별의 시간도 필요하죠. 둘의 관계를 더 끈끈하게 하고 싶다면.
  • ?
    덴  2008.05.13 20:59
    사랑이 과하면 집착이라죠
    왜 자꾸 소유물로만 그녀를 보시려는지 모르겠네요.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스토커와 다를바 없습니다.
  • ?
    윤아♡ 2008.05.14 11:58
    싸이코자질이 있으신듯.
  • ?
    연희 2008.05.14 16:06
    의처증 초기중상은 보이는 건 같긴 하네요.
    일단 여자쪽도 하나의 물건이 아닌 같은 인간이니 일단 믿어주셔야죠.
    서로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켜주는 교제를 위해서, 심리상담 받는 것이 좋겠단 판단이 드네요.

    상대방에게 배려와 인내심과 진심으로 여친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것이 이세상에 필요한 명약입니다.
  • ?
    익스퍼드 2008.05.14 21:23
    특히나 학생시절에 교제는 건전하게 여성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쓰셧는데 무지하게 성급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꽤 많은 남자들이 여자친구 사귀고 그러면 내여자라는 생각에

    다른남자랑 애기하고 그러는것도 질투나고 그럴수도 있는데 너무 집착하는것도 정말 힘들죠

    조만간 여자분쪽에서 뭔가 결단을 내릴거 같습니다

    여자분이 돌아선다면 깨끗이 놓아주십시오

    한번 돌아선 여자의마음은 오랜시간동안 생각해서 정하는것이기에
  • ?
    비밀변기 2008.05.16 15:46
    믿음만이 살길이내요 인내하고 이해하는법을 배우셔요

    변하시다보면 너예전엔이랬는대 하면서 사랑이식었어 식으로 나올수있다만

    사랑표현으로 해결할수있내요
  • ?
    제니퍼 2008.05.17 22:40
    사랑한다면 믿어야죠.. 의심한다면 사랑이라 볼수없습니다. 배신이고 뭐고 사랑한다면 서로 믿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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