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3 01:32

오랜만에씁니다...

조회 367 추천 0 댓글 10
아.. 고민이있어 모처럼 온프 올만에와서 글끄적입니다..

요즘 내가 왜이리 나약해젔나 하는생각이 자꾸드는군요
ㄱ- ...
집은집대로 엿같고 세상은 세상대로 젖같으니 살기도싫어지고..
그렇다고
내가 잘못한건없는대 자꾸이리저리서 나한태 불똥튀는거같고
죽겠내요 그냥..
보는분은 알아줫음좋겟음 작은아버지란분한태 울아버지가 보증써
줫는대
애효 못가프셧는지 울집으로넘어왔습니다.
울아버지도 사업실패해 분가로나와서 일하는건데
돌겟내요
어머니쪽은 외삼촌들덕에 보증씨팔것때매 터지고
아주 죽겟다는 집에없었으면좋겟음.. 차라리 아무것도 모를떄가
행복한거같더군요
요즘처럼 살기싫을때가 없습니다 애효...
집도 전센대 클랏내염 ㅋㅋ...
이럴땐 나라도잘해야되는대 마음이안잡히나 애구.. 혼자맨날
질알만합니다 혼자다짐하고
흐으.. 지금도 이시간까지 컴터한다는자체가 예비인문계 고1의
자세로는 부적합하조.. 공부도안하고 ㅋㅋㅋ...나원..
(태클걸뿐걸어요 인문계가면서 공부안하는게 잘못된거)

이상황을 타계해나가고 싶지만 왠지 예전에비해 제가많이
약해지고..
사람이 점점 주눅이드는거같군요 좀어떻게하고싶습니다..

방법이없는건지원.... 요즘에는  혼자생각하는시간도 못가지겠음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드니.... 예전에는 혼자 많이 미래에대해
생각하고했지만..
겁이나내요 이제는... 겜을하면서 기분이좋아도
그것도 그때뿐이니.. 다시겜끄고 나오면 썰렁한기분
머리속 텅빈기분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 ~_ ~
그렇다고 자살이라는게쉽게대는것도아니조

자살도 용기가있는사람이하는거지 ㅋ..나가튼사람은못하게써여..

으함.. 졸려 걍자고싶지만 시간이아깝내여

이리저리 돌다가 새벽4시는되야잘듯..

얼만에들려서 신세한탄이나하고.. 나도 내가왜이런지원 ㅎㅎ..


다들 낼 오후에붸염 (아침에는 운동나갈수도..)

Comment '10'
  • ?
    지라이야 2005.01.13 01:32
    어디까지나 진심입니다.


  • ?
    긴지 2005.01.13 01:47
    지라이야님의 글을 읽어보니..저같이 애니에 빠져 히히낙락 빠져잇는 고딩이 한심해지는군요.
    힘내세요 '감바테 쿠다사이.'
  • ?
    †화천† 2005.01.13 14:17
    긴지//요즘 학생들 심각하군요.

    일본어를 아주 생활처럼 쓰니까?

  • ?
    다Q멘터리 2005.01.13 15:33
    가족간에돈거래는금물
    가족간의보증은절대금물
    이말이딱맞아요
    님아힘내세요
    저도님이랑비슷한상황
    또알아요 로또가될지~화이팅
  • ?
    긴지 2005.01.13 15:38
    화천님
    일본어를 안좋게 생각하십니까?

    하.. 요즘 고등학교 일본어 안배우는 학교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습니다..

    화천님 왜그렇게 일본어 쓰는게 싫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일본어 쓰는것은 제마음입니다.

    일본어 복습 샘치고 쓸수도 있는거고, 일본어가 좋아서 쓸수도 있는것입니다.

    지라이야님 쓸데없는 뎃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 ?
    똥10구3켜 2005.01.13 16:45
    나도 게임에 애니에 고딩때 엄청 빠졌지만..........
    대학은 그나마 성적보다 좀 괜찮은데로 가게 됬습니다..
    워낙 머리가 좋아서;; 중학교때 공부 절라 잘해서(퍽~!~!먼 xx? ㅋ)
    흠흠...
    근데 중요한건 공부가 아니라,
    노력입니다. 노력도 공부에만 한정짓지 마세요..
    솔직히 요즘 대학 좋은데 가도 취직의 기회가 넓어진다는 것뿐 별다른 매력은 없습니다. 울 학교도 그렇게 인지도 sky보다 넓지 않아도 삼성 LG 잘만 갑니다 ㅋㅋㅋ. 물론 공대나 전정대 쪽이지만....
    의학계열은 유명한데 가야 좋지만, 그 나머지 과는 자기 적성과 그 과의 특성과 유망성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공부 그렇게 신경 쓰지 마세요.
    우선 공부중에서도 지금 해야 하는것만 신경쓰세요.
    크게 보지마시구요. 지금 집안,팎으로 자꾸 압박있는거 같으니까요.
    아, 부모님들의 돈문제나 이런것에는 신경 안쓰는게 좋습니다.
    자기 할일도 바쁜데 여기까지 여력 안나면 과감히 신경 쓰지 마세요.
    오히려 이런 떄일수록 학생의 본분을 지키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주면 부모님들은 더욱 더 힘낸답니다.
    어렵다니 생일날이나 기념일 같은것은 꼭꼭 챙기세요.
    알아 준다는 것만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겁니다.
    게임은 과감히 접으세요 ㅡ.ㅡ;;
    저도 게임 안하고 살았더라도 아주 좋은 대학 갔을 터인데 ㅋㅋ.
    (1학년때까지만 해도 모의고사 전교 5등안에 들었었음 ㅋ)
    게임이 확실히 인생 망칩니다.
    게임을 접고, 그 시간에 공부나 음악 감상, 체력단련, 적성을 기르세요.
    물론 형편상 어렵더라도....
    인생의 황금기는 중학교 때부터 30전까지 입니다..
    이거 잘 활용해야 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지금 자신의 나이는 인생의 황금기에 있다고..
    지금의 하루가 40,50대의 열흘보다 더 소중하다는 것을요..

    홧팅~!~! 쨍하고 해뜰날도 옵니다^______^


    PS) 이렇게 말하는 저 자신도 열심히 안하기는 합니다..
    잠만 자지 빌린 책 잘 읽지도 않지 TV만 보지...
    몇달후면 군대 가야 하는 처지라 군휴학도 해야하고..
    그래서 그런건지....
    나부터 잘하자!
  • ?
    압박교주 2005.01.13 17:21
    흠...쨍하고해뜰날이올꺼에요..!!
  • ?
    ㉪ㅐ널™ 2005.01.13 22:17
    그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힙내세요..
  • ?
    치우 2005.01.13 23:09
    긴지님. 태클거는건 아니지만,,

    정말 태클은 아닙니다.

    요즘 사람들 일본어 쓰는거........

    한국어 맞춤법도 다 모르면서 쓰는건 정말 잘못됫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맞춤법 개지만
  • ?
    †화천† 2005.01.14 10:15
    저는 일본어를 그냥 한마디 썻다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어쩌다 한마디 할수있죠.

    그런데 요즘 보면 일본애니에 빠져서 서로 일본말하고 하는게

    한심해 보여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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