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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거든요..
근데 걔친구한테 제가 걔를좋아한다구 문자를보냈는데
제가 좋아하는애두 봤데요..-_-;
물론,믿거나 말거나..
방학하고 제가 아침마다 전화해서
굿모닝 !~ 이러면 안녕 이라구 웃으면서 말해주고 그랬는데
뭐 잡소리 하구 그랬는데
걔가 핸드폰이 뺐겼어요..
그후로 집으로 전화해서 하는데요..
통화하면 막상 잡소리나 농담이나 하다 끝나구
그러는데.. 고백하기는 쪼옴 그렇구 ;
걔도 아마 제가 자길 조아하는걸 아나봐요
제가 너 혹시 내가 걔한테 보낸문자중에 엄청 중요한게 있었는데
봤어 ?
이러면 엄청중요한게 뭔데 ? 이러면서 웃고
그니까..;; 하튼 엄청 중요한거야..나름데로.. 봣냐?
이러면 글쌔 ~ 이러면서 또 웃고
그러는데
흠..그여자애가 절 좋게는 보는걸까요?
글고 전화하고서는 무슨얘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 ㅎ

누구나 그렇듯이.. 저역시
이런 고민이 생기는군요..훗..;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닷 !! ㅠ

어제 이야기군요..

그래서 오늘 역시 전화를 걸었죠..
그리고 그 문자 정말 봤어 ?
이랬다니 봤어 ! 이러길래
증말..?
이랬더니
확실히 할말없음 끊고 할말 생길때 걸어줘
라고 하길래
아니 , 할말있어 !
이랬더니
뭐?
이러길래
그 문자 내용이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거였거든..
그랬더니
봤어.
이러길래
누군지도 봤어 ?
이랬더니
아,몰라 나 졸려 잘거야..
라구 하길래
으응...그래 ..자 !
라고 하고 끊었는데
어케해야 되는거죠..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글고 조언좀..ㅠ
어떤식으로 뭐라고 고백해야할가요 ㅠ
현재 만날수는 없거든여 제가 할머니 집이라..
괜히 차이면 개학하고 보기 민망한데..ㅠ
Comment '13'
  • ?
    치우 2005.01.03 14:11
    본겁니다 문자를




  • ?
    ™김동완™ 2005.01.03 14:18
    문자 봤네요
    고백하세요
  • ?
    리볼버 2005.01.03 14:51
    여자도 고백하길 기다리내요. 그냥 질질끌지말고
    전화한다음. 그문자 예기는 하지마세요.
    만약 전화걸어서 여보세요 하면서 그여자는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예가 또 문자 예기하려나 ㅡ.ㅡ;;
    그럼 님은 이렇게 말하시면대요
    나. 너 한대 할말있다.
    딴말 돌리거나 하지않을께
    너 좋아해. <좋아하는거 같에나 그런 아리숭한
    말보다는 좋아한다는 말이 더 잘먹힙니다.^^>
    그럼 대답이 올꺼에요 님을 좋아하는거 같으니
    100%성공 할겁니다. 아참. 여자가 튕길때가 있으니
    한번실패했다고 낙심하지마요 월래 여자는 좀 튕겨요
    그러니 2번 3번정도는 예상하시고 ㅋ
  • ?
    ㆍ김동완ㆍ 2005.01.03 15:55
    ↑초고수


  • ?
    똥10구3켜 2005.01.03 17:39
    전 약간 불안하다는 방금 밑에 리플다고 다시 올라왔길래 봤더니;;
    이런 경우는 성공도 많이 예상을 할 수 있지만 무덤덤하게 볼 수 도 있어요. 항상 웃고 즐거운 그녀가 갑자기 이런다면 어떻게 봐야 할건가요? 그건 긍정이든 부정이든 하나의 그녀와 나 사이의 관계에서 보더라도 엄청난 변화가 있겠죠. 그렇지만 어떤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속시원하게 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미적거림은 또하나의 여운과 아쉬움을 남깁니다. 우선 리볼버 님 말대로 문자이야기 꺼내지 마시구 고백할려는 준비를 하세요. 여자가 튕긴다는 것은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튕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만약 부정적인 느낌에서 튕기는 것이라면 그건 실패라는 거죠..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하는데 그 말 맞는 말입니다. 여자가 젊거나 나이 먹어도 어엿한 여자입니다. 그러니 남자가 그 마음 잡는게 쉬운게 아니죠 ㅋㅋ. 그렇다고 남자가 그녀만 보는 것도 아닌지라 ;;
    --> 흠흠 본론으로 다시 넘어가서,
    리볼버 님 말에 +하고 싶다면 만나는 시기를 잘 정하세요. 아, 그리고 성공할때와 실패할때를 대비할 말이나 행동 준비하시구요.
    성공할때는 선물주는 게 좋겠죠? 근데 이것도 도박인지라 실패하면 선물 준비한게 아주 뻘쭘해지죠 ㅋ. 저같으면 준비해놓고 숨겨놨다가 성공하면 주고 실패하면 그냥 없던걸로 할 겁니다. 본인 마음대로 하세요.
    그럼 홧팅~!~!

    ps) 만약 잘되면 다시 글써주세요^^ 꼭 성공하시길~!~!
  • ?
    절규 2005.01.03 18:20
    저 처럼 되지 마시길.......
    너무 오래끌면 다른남자가 채 갈수 있으니.....
    다른남자가 채 가면
    제 정보 그림처럼 됩니다~
  • ?
    『♪』 ~* 2005.01.04 11:05
    ↑왜 대한건아씨 소개를.. ? -_-;
    훗 그리고 그럼 댁은 여자랑 말잘해서 여자한테 깝죽거리기나 하는
    바람둥이 아니오 ? 진짜.. 난 그런 답변은 원하지 않는다오..
    충고는 해결책이라도 닳아준담에 닳아라 -_-
  • ?
    산타 2005.01.04 14:35
    대한건아// 여기도 궁금하다, 너는 초등학생이 아니며, 중학생이아니며, 초등학교는 나왔는가하며, 중학교는나왔는가하며, 자신은 찌질이가 아닌가하며, 자신은 여자랑 얘기잘하는가하며, 자신의 인생은 안서러운가하며, 자신의인생은 헛살아온게 아니냐하며, 자신은 그냥 옥상에서 아스팔트바닥으로 다이빙해야하는 인생을살아온건아니며, 자신은 옥상에서 아스팔트바닥으로 다이빙할 용기는 있으지 물어보고 싶다..
  • ?
    민이라고해 2005.01.04 15:42
    음/// 할말없음ㅇㅇㅇㅇㅇㅇ
  • ?
    해피엔딩 2005.01.05 02:45
    멋있게 나가세요.^^;;
    용기있는 자가 사랑을 얻어요~
  • ?
    ⓟHe。얼v 2005.01.05 15:10
    문자 본건 확실하구요.

    우선 나이에따라; 고백법이 달라지는데요

    뭐 초등학생이시면은. 비싸거나 좋은 선물이라기 보다는


    돈이없으시다면 그냥 고백을 하십쇼

    이쁜 편지지에;

    뭐. 중학생 즘 되시믄

    돈을 모아요. 모아.

    그래서 꽃 이나 거대한 인형을삽니다.

    [장미 100송이 비싸더군요 .ㅡㅂ-;]

    그다음에 뭐 별별것 줘요. 큰상자에. 사탕 가득 넣던가; 해서;

    그런다음 편지와함께 주십쇼 . ㅡㅂ-;

    그럼. 무조건 감동. 여자는. 작은 이벤트에도 약하죠;
  • ?
    사랑했기에 2005.01.06 18:49
    장미 100송이를 중학생이 감당할수있을까요 ㅡ_ㅡ;

    작년만해두 1송이 천원인데 10마넌... 중딩들 군것질 피시방 이런것

    안하구 몇달 모아야 가능할까요. 그전에 다른놈이 채가는건 아닐런지

    장미 100송이+선물 이런건 나중에 고3 졸업하구서두 고백할때 자신에게 큰 - 보며... 갑부라면 다르겠죠 뭐 ㅡ.ㅡ;
  • ?
    베타족?짱~ 2005.01.08 17:06
    장미 100송이 3~4마넌이면 삽니다 ㅡㅡ; 싸게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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