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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친구가 학교체육복 바지를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거든요
나중에 안가져다 주길레 그애 반에 가니까 없길래 1층에 내려갔더니 있어서 체육복 바지를 달라고했더니 잃어버렸다고 하는거에요 이 싸가지가
이게 말이됩니까이거 미안하다고 말을 하긴했지만 건들건들거리면서 미안하다는게 뭐가 미안한거야 이 싸가지!이녀석의 만행은 그전에도 있었어요.수학책을 빌려줬더니 수학책에 볼팬으로 문제 다적어 버리고
지워지지도 않고 글씨라도 이쁘게 썻으면 몰라 완전 개판으로 써놓고 그래가지고 또 가져다 주면 말을 안하지 가져다 주지도 않고 또 찾아가서 받고...저 일때문에 책 안빌려줄라고하면 표정 완전 개판으로 구기면서 때릴기세로 위협하는말투로 책빌려달라고 하는데 짜증나지만 안빌려주면 때릴기세라서 안빌려줄수도없고 빌려주면 또 개판으로 쓸테고...또 자기반아이들 어디간지 몰라서 놀 사람 없으면 괜히 우리반에 와가지고 발로 띡띡 차고 그리 아프진 않지만 기분 진짜 드럽고 지 힘있다고 완전 쌩쇼를 해요 진짜 즈그 반에서는 힘도 못쓰는 인간이 꼭 자기보다 힘약한사람한테 힘을 쓴다니까이거 자기반에서는 자기보다 힘쎈아이들이 한 5명정도 있는데 걔들 있을때는 옆에 따라다니면서 가끔 말한번 툭툭 던지는게 다인놈이 진짜 너무한거아닌가이거 힘약하면 사람도아닌가이거 내가뭐 게임의 몹인가 심심하면 와서 툭툭 건들고...친구들이랑 이야기 재미있게 하다가도 그놈이와서 툭툭 건들고 가면 그냥 분위기 싸늘해지고 할말도 없어지고 바지에 신발자국 생긴거 털고...저놈 때문에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진짜 너무한다 이 싸가지야
이 세상에 니만 사냐?지 세상인줄 아나이게 아주 나쁜놈아니야이거
원래는 이글도 안쓰려고 했는대 체육복 생각만 하면 피가 거꾸로 솟구치고 정말...짜증나!체육복도 바지만 팔면 몰라 상,하의 합쳐서 만 파니까 값도 만원넘어가고 만원이 적은 돈도아니고 엄마한테 그놈이 잃어버렸소~하면 엄마는 그놈한테 사내라해 하면서 온갖짜증다낼테고 정말 암울하내이거...아직 체육시간 방학전까지 3시간 남았는대 3시간을 다 교복입고 체육하나이거?장난까?3시간 무사히 넘겼다쳐도 학년올라가면 그때는 어떻게하지?또사나이거?또 사면 빌려갈테지?빌려가면또 잃어버렸다고 완전 똥씹은 표정으로 위협하면서 미안하다하겠지 제발 학년올라가면 같은반 안됬으면 좋겠다
제발 같은반 되지말자 이소원만 이뤄지면 소원같은거 안빌고 살께
제발 부탁이다 이 왕싸가지 암내나는 자식아
Comment '6'
  • ?
    †화천† 2004.12.17 20:54
    여기서 욕하지 마시고

    그 친구한테 욕하세요.

    남 안보이는 곳에서 호박씨까는거 안좋아 보여요.
  • ?
    호석기사 2004.12.17 20:55
    저같으면 아주강력한 무당을 불러와서 그놈에게 저주를 퍼붓겠습니다.아니면 그놈 점심시간에 불러내서 족치시던지;;
  • ?
    Ŧ[Ħ] 2004.12.17 22:38
    그런 놈들이 찐따당하죠~
    제친구가 전학간뒤로 그놈 따라댕기던 세놈이 저와 단짝에게 무지하게 밝혔다죵~전학간 그놈이 자주 학교에 오지만 아직도 그찐따놈들이 무지하게 빌빌거리고~선배들 쫄랭쫄랭따라댕기면서 괘니 까진척하는 그런 몰상식한...후훗...저희학교는 까진놈을 모두 소멸시켜버렷기 때문에 3학년이 대체로 조용한 편이지용~
    (대략 두발...교복...체육복(?)등등...대충 안 입거나 다른거 입고 두말은 말할것도 없고..)
    아이들이 어렷을덕부터 맞고 자란터라...깡이 하두 좋아서...왠만한 몽둥이는 들지도 않고...
    아무튼 저런 찐따놈들은 초기부터 뿌리를 뽑아줘야 합니다. 아니면 학교에 기둥이 있으면 아들이 쫌 설치기를 금한다죵~
    님이 한번 기둥이 돼는 겁니다!학교대가리 돼는거 어렵지 않죠-_-
    그냥 죽도록 싸우면.....그때뿐입니다.맘에 안들면 롤킥으로 한방
    그리고 원투로 마무리~-_-아무튼 찌그러트려버리세요.-_-
  • ?
    퓨어마인드♬ 2004.12.18 20:49
    제대로 한판 싸우셔서 당당히 win 하세요!! 코를

    납짝하게 해주는겁니다 ! 화이팅!!
  • ?
    치우 2004.12.19 00:27
    필자님에겐 죄송합니다만
    쪼잔하십니다....그깟체육복..
    딴놈꺼 스틸해서 입으세요

    다시한번 번복하지만 죄송합니다
  • ?
    로제 2004.12.19 04:07
    흐음....=_=a 님과 비슷한 경우를 당했었는데....
    저는 맞붙었습니다. 그 뒤론 말도 안 하게 됐지만..... 허전하기도
    했지만, 역시 편하더군요.ㅎㅎ;;
    그런 때는 그냥 용기를 갖고 소리치고 싸우세요. 아니면 잔인한
    방법도 있는데요. 님 주변에 친구분들 있죠? 그 분들한테 님
    괴롭히는 분들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세요. 그러면 악소문이
    퍼져서 님 괴롭히는 분이 생매장당하죠. 흔히 왕따가 된다고나할까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친구분들이 다른 분들과도 대인관계가 좋다는 조건에서 성립되는 거구요. 안되면 역시 맞짱 뿐 -_-;
    싸우고 지면, 또 싸워요. 끈질기게. 오기를 보여주는거죠...
    님 부모님께선 안됐지만... 사내라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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