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0 18:43

미치겟네요 ㅠㅠ

조회 370 추천 0 댓글 12
제가,, 저번 빼빼로 데이날 고백을햇어요,,
나름대로 정성을 쏟아서만든 빼빼로 집으로,.
그런데  보기좋게 차엿습니다 ^^
하지만 그애가 잊혀지질않네요 ..
정말어째야될까요 ??
그래서 24일날 용기를 내어보려하는데,,
돈이 딸리네요,,
용돈은 1월1일에 받는데,,
12월 용돈은 써버려서,,
어떻게해야되죠 ?ㅠㅠ
저에겐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
돈은 별로안들고 감동을 줄수잇는 그런고백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부탁합니다..
Comment '12'
  • ?
    글쓴이¤ 2004.12.10 18:52
    보쌈




  • ?
    Mr.미친개 2004.12.10 18:54
    이런데에는 답변불능......
    이런 경험이 없어서....
    솔직한 마음이 담긴 편지와
    장미꽃 한송이가 좋을듯 싶은데요....
    원래 여자는 작은거에 쉽게 감동하잖아요...(아님 말구요....)
    (너무 무책임스러운가...?)
  • ?
    Ŧ[Ħ] 2004.12.10 19:57
    우선 아주 작은 것부터 챙겨주는 것이 가장 좋죠.
    그애가 아프면 빨리 무단외출이라도 감행해서 약을 사줘도 꽤 죽입니다.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는 정말 직방이죠.그리고 아프면 "아프지마."라는 한마디도 괘안쿠요.또...춥다고 하면 따뜻한 음료같은걸 사주는 겁니다.이건 때에따라서 쫌 다릅니다.너무 자주그러면 너무 부담스럽기 나름이거든요.정말 중요한건 "추워?"라고 물어본다음에 춥다고 하면 조용히 나가서 따뜻한걸 사주는 거죠.그리고...
    남자가 뜨게질하긴 머하지만...크리스마스때 뜨게질을 해서 선물을 하는거죠.
    만약에 사귀게 돼셧다면 어디놀러 가고 집으로 올때 집까지 대려다 주세요.그때 옷을 벗어 주는 거죠! 푸하하하하하.
    사귀고 난뒤에 가까워지셧다면 나의 점퍼의 지퍼를 푸른후 옷을 잡고 안아주듯이 감싸는 겁니다.이건 아주 가까워 지셧다면 써먹으세요.그리고 너무 양아치처럼 걷지마세요.여자들이 싫어 한다는 군요.또...때에 따라서는 왁스를 바르고 학교에 가셔도 좋습니다.저는 항상바르고 다니지만 한번도 걸린 적이 없습니다.왁스도 뿌리속만 바르셔야 좋지 떡칠을 하면 윤기때문에 별로 보기 안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자꾸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세요.그리고 그여자앞에서 너무 장난치시거나 흉하게 웃으시면 안돼구요. 감지르시거나 화내시면 이미지가 깍이게 됍니다.같은 동성에게 화내는 것은 좋지만 이성에게 화를 내면 이미지가 확!!!!깍입니다.머...이정도;;
  • ?
    건슬린거 2004.12.10 20:06
    납치...


    죄송합니다..(_ _)

  • ?
    버몬트。 2004.12.10 20:26
    보기안좋게 차였으면 좋았을텐데...
  • ?
    블루데미안 2004.12.10 21:20
    만약 이번에 눈이 펑펑온다면..

    당신이 어릴적 자주들렸던 자신만의 공간이라던가...

    그곳에 여자분을 부르셔서

    눈 덮힌곳에 직접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것도...


    뭐 없다면 낭패지만
  • ?
    ★비보잉굿☆ 2004.12.10 22:20
    흠; 제가 작년에 그랬었는데..;
    어쩔수없어요
    1년 정도 자신을 변화시키고 나서 변한모습으로 나타나서 고백 해보세요ㅎㅎ 꽃들고 집앞에서 불러내서 주세요ㅎㅎ~~~!
    그럼 성공함 여자분께서 감동먹어요
  • ?
    궁금한♡ 2004.12.10 23:32
    음....여자들은 되게 큰거 보다 작은 걸로도 감동먹음'.
    여친 사는 아파트에 복도에다 사랑해~♡라고 도배하l 놧더니.
    대거l조아하던데요. ㅋ,
    님은 님데로 큰거보단 정성이 보이는 작은 이벤트하나 준비해서
    고백하l보세요,,솔직히 전 제가 고백바다서..잘은 몰르겟지만.;
    여자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줘 도 조아하l요, - ㅁ-,ㅋ
  • ?
    ♧애플파읫』 2004.12.11 08:13
    아......

    학교 담벼락 있죠..

    거기랑 바닥있죠..

    그 여자분이 다니시는 곳에 다 붙이시고요.

    님이 했다는 그런거 보여주시지 마시고.

    점심시간이나 사람들 많은대서

    고백하세요.

    눈 똑바로 보면서.

    나랑 사귀자.ㄴ 나 정말 너가 좋나봐,

    라고... 이때 친구들이 호응을 ㅡ _-

    해야 되는대 ㅡㅡ; 미리 짜놓으시거나;

    만약에 호응 없으면 민망 뻘쭘 ㅡㅡ;;;;

    하튼 이 방법 좋아요. ㅋㅋㅋ
  • ?
    루브도 2004.12.11 10:25
    무조건 돈으로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마음 으로 감동시켜봐요-_-
  • ?
    똥10구3켜 2004.12.11 12:28
    저같은 경우 무작정 강의 끝나고 사람보든말든 그녀에게 가서 좋아한다고 말하고 친구하자고 한 다음 전화번호 달라니까 그녀가 웃으면서 해주더군요......... 솔직히 안될줄 알고(99.9% 실패할 줄 알고 체념한 분위기 속에서) 있었는데 되어서...... 그녀도 남자친구 이야기 묻자 없다고 말하고.....이런 경우는 저같은 경우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근데 그녀가 시간이 자꾸 없으니 이룰 우째 ㅡ.ㅜ)

    ps) 이 아이디 주인 말고 빌린 인간의 이야기 였습니다^^
  • ?
    유론 2004.12.12 14:49
    ★비보잉굿☆ 님의 말에 약간 동의
    그야자가 원하는 이상형 처럼 멋지게 변하신다음
    천천히 다가가세요;;ㅡㅡ;(뭘다가가;;)
    그리고 집앞에서 꽃들고 하는것은 비추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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