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잘 꺼내지는 않지만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속이 답답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겟습니다
6살 그때 저는 정말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본걸
지금와서 너무 후회됩니다 사소한 일로 화도 자주 내시는분입니다
사소한 일로 화를내시면 밥상을 뒤집거나 물건을 때려 부수거나
그래도 어머니는 저랑 누나 때문에 참고 사셨습니다
그리고 8살 제가 진행성근위축병이라는 병을 진단받았습니다
불치병이죠.. 선천적..... 그때부터 병원이라는곳을
수 도없이 다녔습니다 그 이후에도 여전히
아버지는 달라지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채팅이라는걸 화를푸려고
하셨는데 아버지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셔서
어머니보고 집을나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때가 제가 12살 걸을수 없게 됬을때였습니다
제가 말려서.. 가지말라고 말려서 가지않으셨다고
아버지가... 폭행을 했습니다 피를 토하도록 어머니를
그래서 병원에 실려가셨는데
그때부터 잘해주더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셨습니다
술안먹으시면 정말 착하신분인데
그놈의 술때문에 술이라는게 정말
우리 셋을 20년동안 괴롭혀 왔습니다
한번마시면 위가 아플때까지 마시는분입니다
진짜 그때마다 돈을 빼쓰시고
그리고 15일날.. 제가 수술하러갑니다
척추측만증이 심해서 안하면 숨을 못쉽니다
수술비도 많이들어가구요.. 근데 아버지는
그걸 알면서도 지금 술마시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몇달전 일이 났엇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 목을조르는데 저는
움직일수가 없어서 말릴수가 없어서
진짜 그때 하지말라고 소리 정말
엄청크게 내질렀더니
아버지가 절 때리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아버지가
집밖으로 나가셔서
전화가 와서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때 뿐입니다
게다가 지금은 어머니가 저를
돌본다고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네요
진짜 싫어요
죽고싶어요
죽고싶은데 죽을수가 없어요
살고싶지않은데
나같은거 죽으면
어머니가 편해질텐데
진짜
인터넷에서
채팅하고 글보고
가족에 대한 글이올라오면
저는 진짜 행복하다는듯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제모습이 정말 싫어요
게다가 아버지가 폭행을 하는 이야기만 보면
제 이야기같고 눈물나고
진짜 눈물이나서 글을 제대로 쓸수가 없어요
글이 정말 횡설수설하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아버지가
집물건을 다부수고 열받아서
셋이서 나왔는데 전부다 가족끼리 왔는데
우리셋만....... 아버지가 없었습니다
더이상 쓰고싶은말 하고 싶은말도 없습니다
꺼내기도 싫어요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속이 답답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겟습니다
6살 그때 저는 정말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본걸
지금와서 너무 후회됩니다 사소한 일로 화도 자주 내시는분입니다
사소한 일로 화를내시면 밥상을 뒤집거나 물건을 때려 부수거나
그래도 어머니는 저랑 누나 때문에 참고 사셨습니다
그리고 8살 제가 진행성근위축병이라는 병을 진단받았습니다
불치병이죠.. 선천적..... 그때부터 병원이라는곳을
수 도없이 다녔습니다 그 이후에도 여전히
아버지는 달라지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채팅이라는걸 화를푸려고
하셨는데 아버지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셔서
어머니보고 집을나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때가 제가 12살 걸을수 없게 됬을때였습니다
제가 말려서.. 가지말라고 말려서 가지않으셨다고
아버지가... 폭행을 했습니다 피를 토하도록 어머니를
그래서 병원에 실려가셨는데
그때부터 잘해주더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셨습니다
술안먹으시면 정말 착하신분인데
그놈의 술때문에 술이라는게 정말
우리 셋을 20년동안 괴롭혀 왔습니다
한번마시면 위가 아플때까지 마시는분입니다
진짜 그때마다 돈을 빼쓰시고
그리고 15일날.. 제가 수술하러갑니다
척추측만증이 심해서 안하면 숨을 못쉽니다
수술비도 많이들어가구요.. 근데 아버지는
그걸 알면서도 지금 술마시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몇달전 일이 났엇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 목을조르는데 저는
움직일수가 없어서 말릴수가 없어서
진짜 그때 하지말라고 소리 정말
엄청크게 내질렀더니
아버지가 절 때리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아버지가
집밖으로 나가셔서
전화가 와서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때 뿐입니다
게다가 지금은 어머니가 저를
돌본다고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네요
진짜 싫어요
죽고싶어요
죽고싶은데 죽을수가 없어요
살고싶지않은데
나같은거 죽으면
어머니가 편해질텐데
진짜
인터넷에서
채팅하고 글보고
가족에 대한 글이올라오면
저는 진짜 행복하다는듯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제모습이 정말 싫어요
게다가 아버지가 폭행을 하는 이야기만 보면
제 이야기같고 눈물나고
진짜 눈물이나서 글을 제대로 쓸수가 없어요
글이 정말 횡설수설하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아버지가
집물건을 다부수고 열받아서
셋이서 나왔는데 전부다 가족끼리 왔는데
우리셋만....... 아버지가 없었습니다
더이상 쓰고싶은말 하고 싶은말도 없습니다
꺼내기도 싫어요
체루님의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버님의 나이가 40대이상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고, 이 시대 상의 아버지라는 자체가 가족보다는 일에 묶여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보통 대화라는 걸 자주 않하시게 되고, 불만적인 부분의 커뮤니티가 원활하게 이루이지 않는 상태에서 이러한 문제는 풀기 어렵게 됩니다.
아버지의 음주적인 부분에 대해서 아버지가 인지하고 있는 상태라면, 이것에 대해서 변화를 주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실제로 알콜중독자라고 판단될 경우, 아버님이 이러한 행위를 하는 자체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 수 없기 때문이며, 현실부적응, 현실불만족에서 오기 때문에 현실적인 개선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아버님의 보고 술을 끊어달라. 라는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버님과 함께 하는 생활 혹은 아버님에게 진언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전문가를 통한 상담치료나 정신병원으로 가서 치료하는 자체는 거부감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스스로가 아버지와 함께 변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로 변명하신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아버님 또한 알콜 중독 증세가 있으셨고, 아버지 옆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고, 불만과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이해적인 측면을 가져기 때문에 지금은 불만, 스트레스가 줄어든 것입니다.
즉 말하지 않고 아들, 누나, 엄마이기 때문이 이해를 해주겠지 혹은 아버지로써 양육의 의미는 당연한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 부분부터 고치시고, 아버지가 평소 때 집에 오신다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본인이나 누나, 어머님께 그러한 부분을 고쳐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화의 요점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중요하지 않으며, 말벗이라는 하나의 측면에서 다가서서 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첫번째이고, 두번째로 아버지가 가진 불만적인 부분을 개선 완화하기 위해서 첫번째가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감정적인 표현(칭찬, 고마움, 인사)에 대해서 자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이 이 정도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