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후반부터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잠깐 서로 관심이 있어 사귀게 되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 아인 정말 착한 아이였고 건전하고 생각있는 아이더군요.
너무 좋고 나날이 행복했어요.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어보니
1년을 넘게 사귀어버렸더군요..
근데.. 학교생활 때문인지 뭐인진 몰라도 점점 제가 그 아이에게 무뚝뚝해지는것 같고
무관심해 지는것 같더군요. 제자신이 느꼈습니다.
왜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감정이 식었나봐요.
전처럼 좋단 감정이 그다지 들지 않게 되버렸나봐요.
착잡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군요.
하지만 계속 사귀면 사귈수록 제 거짓된 감정을 주는것 같아 마음만 아프더라구요.
이제 헤어질 시기가 왔단걸 느꼈어요.
2일전, 그 아이에게 헤어지자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잡더군요. 우리 아프지말자고, 우리 행복했었는데, 갑자기 이게 뭐냐면서..
가슴이 저리도록 아팠어요.
그치만 이제와서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감정이 식었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 더이상에 미련을 두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요.
마음만 더 아플까봐.. 그랬습니다.
그 아이에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정말 아파한다고 . 너 전 여자친구 정말 힘들어하고 . 펑펑 우는게 하루고 .
밥도 자기네들이 억지로 먹인다네요..
그 아이 친구들에게 고맙단 말부터 건넸어요.
계속 보살펴주고 혹시 혹시라도 나중에 그 아이가 다른 남자친굴만나려 할때
그 남자가 어떤남잔지.. 잘 살펴봐주고 아닌것 같다면 말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흔쾌히 알았다 해주더군요..
오늘은 그아이에게 문자가왔어요.
너무 아프다고 .. 참지 못할만큼 ..
미안하단 말을 하고싶었지만. 오히려 그아이 자존심이 상할까봐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남자로서 너무 힘들어서. 온라이프에 글 올려보았습니다.
나이어린 고등학생에 어설픈 사랑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서로 관심이 있어 사귀게 되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 아인 정말 착한 아이였고 건전하고 생각있는 아이더군요.
너무 좋고 나날이 행복했어요.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어보니
1년을 넘게 사귀어버렸더군요..
근데.. 학교생활 때문인지 뭐인진 몰라도 점점 제가 그 아이에게 무뚝뚝해지는것 같고
무관심해 지는것 같더군요. 제자신이 느꼈습니다.
왜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감정이 식었나봐요.
전처럼 좋단 감정이 그다지 들지 않게 되버렸나봐요.
착잡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군요.
하지만 계속 사귀면 사귈수록 제 거짓된 감정을 주는것 같아 마음만 아프더라구요.
이제 헤어질 시기가 왔단걸 느꼈어요.
2일전, 그 아이에게 헤어지자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잡더군요. 우리 아프지말자고, 우리 행복했었는데, 갑자기 이게 뭐냐면서..
가슴이 저리도록 아팠어요.
그치만 이제와서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감정이 식었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 더이상에 미련을 두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요.
마음만 더 아플까봐.. 그랬습니다.
그 아이에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정말 아파한다고 . 너 전 여자친구 정말 힘들어하고 . 펑펑 우는게 하루고 .
밥도 자기네들이 억지로 먹인다네요..
그 아이 친구들에게 고맙단 말부터 건넸어요.
계속 보살펴주고 혹시 혹시라도 나중에 그 아이가 다른 남자친굴만나려 할때
그 남자가 어떤남잔지.. 잘 살펴봐주고 아닌것 같다면 말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흔쾌히 알았다 해주더군요..
오늘은 그아이에게 문자가왔어요.
너무 아프다고 .. 참지 못할만큼 ..
미안하단 말을 하고싶었지만. 오히려 그아이 자존심이 상할까봐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남자로서 너무 힘들어서. 온라이프에 글 올려보았습니다.
나이어린 고등학생에 어설픈 사랑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픔을 이겨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