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88 추천 0 댓글 16
제가 너무..한심합니다..제목그대로..

저는..현재 중학교 2학년이구요.남학생입니다.

중1때부터 1년이 넘도록 저를 좋아한여자애가있는데요.

지금은..저도 그애를 좋아합니다.

서로 지금 좋아한다는걸 알고있죠..고백을 하진못합니다.

그애가, 뉴욕에 가있으므로, 한달뒤에오는데..

그때..오면 고백할려구요.

그런데..그애가 뉴욕에..가서도..일주일에..   1번정도

버디를 들어오는데..서로..할말이 별로없어요. 서로 좋아하는데두..

말을 잘 못하지요.. 버디에서 얘기를 꺼내다가

할말들이 별로없고,하다보니깐.. 대화도 계속 오가고 해야되는데

자꾸 대화가 끊기고...할말두없구..정말 미치겠어요..

서로 어색해질뿐.............

오늘도..서로대화를 하다가.. 맥이 끊겨서..

너무..어색해져서...말도 못끄내겠고..해서  그냥 ㅡㅡ

어정쩡한 핑계를 대면서, 나가봐야겠다고하며, 그냥 버디에서 나와버렸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건데..겨우 말도 별로못끄내고왔지요..말을 못끄낸게

아니라..할말이 없었죠..

여자는 .. 말을 많이한다고.. 말을 잘들어주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그애랑 대화할때는..거의 제가 말을 많이하고, 그애가 들어주는편입니다.

저혼자만 말을 하니깐..할말이 금방없어지죠..

정말 한심합니다..제가..


저번에도, 여자친구 사귈적에 ..

제가 너무 소심했었죠..직접 만나서도 얘기도 잘못하고..

학교에서도 인사정도만하구..

그때도..소심했던 제가..정말 한심하고, 병신같았는데..

이번에..좋아하는여자애는 진심으로..엄청 좋아합니다.

그런데.. 사귈확률이 100%인데..

사귄후부터, 서로 더 어색해질것같아요.

또 제가 너무 소심한지라..막..버벅델것같고, 말도 잘못할것같고,

서로 .. 그렇게 어색해할것만같습니다.

제 소심한 성격좀 고치고,.싶어요.

그리고, 여자가 이럴때..어떻해야하는지도..좀..

소심한성격 고치는방법두..ㅠ

참 고민입니다. 소심한게..쉽게 고쳐지지 않는거라..
Comment '16'
  • ?
    흑련 2004.07.31 15:01
    이런..... 염장성 글에 여자 친구가 뉴욕에? -_-
    고치는 방법은 말빨 키우는 방법밖에 없네요
    더이상 해줄 얘기가 없음... 그 여자친구의 취미를 파악하시고
    그걸 해보면서 같이 얘기 나누시고 또 유머사이트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말하면서 재밌게 얘기하세요

  • ?
    로망스 2004.07.31 15:23
    우선 그 여자분이 아직도 한여자만a님 계속 좋아하는거

    확실하나요? 그것부터 의심해 보시고요,

    서로 좋아하는게 맞다면 원래 버디같은 데서는 말 잘 못해요 ㅎ;

    고백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

  • ?
    2004.07.31 15:57
    눈딱감고 말해버려요 -_- 뒷일은 생각하지 말고. 설마 하늘이 무너지기야 하겠냐 하면서..
  • ?
    살라딘 2004.07.31 20:13
    저는 5학년 좋아한 여자가 있었지만

    좋아한다고 말하기가 무섭다 이유는...

    그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사람들이 부르는 짱... 이라는 새끼다... 썅
  • ?
    프레디머큐리 2004.07.31 20:23
    서로 좋아한다매... 뭐가 문제지...

    국민학생때 싸우면 어차피 개싸움..
  • ?
    양천고등학교 2004.08.01 00:40
    좋아한다고 고백하시면 끝날듯한데요.
    그여자분도 님 좋아하신다면서요.^^
    100% 성공이네요.
    하필이면 지금 뉴욕이시네요.
    버디로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실제로 자신있게 당당하게 총명하게 쾌활하게-0-..
    뉴욕에서 오시면 위와같이 자신있게 당당하게 총면하게
    쾌활하게 ㅡ_ㅡ+ . 당당히 말씀하세요."이안에너있다."농담이구요.
    "내가 널 좋아하는것같아.."
  • ?
    히나타 2004.08.01 04:02
    저질러야지 반응이 오던지말던지 하지 -_-
  • ?
    블랙터키석 2004.08.01 08:41
    그여자에가 님을 좋아하는것은 맞나요 ???
    남자들의 착각은 거이 80%입니다...
    그리고... 저는 거이 여자 쪽에서도 말도 잘하고
    제 쪽에서도 말도 잘해서 맨날 만나는게 즐거웠거든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말하는 건데... 안떨리세요??
    저는 막...말하고 싶던데 취미 생활을 같이 해보세요....
    하다보면 질문도 나오고 갈켜주기도 하고
  • ?
    쾌액 2004.08.01 10:55
    서로 좋아하면

    언제 둘이서 어디 놀러가서 놀다가 사귀자고 하면 되는거지

    혹시 좋아한다게 어정쩡 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확실히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으니까 말을 못하는거죠?

    님글은 확실히 좋아한다고 말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문제될께 없이 말한대로 사귀자하고..

    확실하지 않으면 좀 더 친해져보구 자주 만나세요

    그러다 보면 여자애가 표현하기 시작할텐데

    만약 여자애가 님은 좋아하지 않는다라면

    자주 만날때 좀 꺼려하거나 귀찮아도 할수 없이 라는 느낌이 들면..

    님을 별로 또는 아직 좋아하는게 아니죠 물론 그때이지 계속 노력하시면

    좋아하게 되는경우가 거의 대다수이니 노력하시면 되는거에요

    자주 만나는데 여자애도 상당히 좋아하고 기뻐하면

    그건 지금 확실히 좋아하고있는거겠죠

    말도 자주 안하는 편인데 만나는걸 좋아하고 그런거라면요..

    그럼 바로 사귀자라고 말하세요
  • ?
    한여자만a 2004.08.01 11:46
    그여자애가 절 좋아하는건 100%장담합니다 ㅡㅡ

    중 1때부터 고백을 몇차례 받아왔었고..(그때는 별로여서 거절했지만)

    중2때도 고백받은바가있었고 ㅡ3ㅡ..

    서로 좋아하는걸..서로 알아요.그래서.버디에서 가끔만날때도

    막 사랑한다고 할정도로 ㅡ3ㅡ...
  • ?
    나그네 2004.08.01 14:24
    ㅡㅡa 흐음... 결국 소심한 자신의 문제가 있다는건가요?
    좀더 자신을 어필하고 싶은데 그것을 할수 없는 자신에게 짜증이나고
    이런 나를 몰라주는 여자분이 싫은거겠죠
    결국 이건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좀더 자신을 가지세요
    자기자신에게 자신을 갖지못한다면 그사람은 필패합니다
    무슨일이든 자신을 가지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행동하세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자신에게 자신감가지기 쉽지않겠죠..
    그에 대한 해결방법은 몇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제가 권유하고싶은방법은
    무언가에 대해서 최고가[혹은일류] 되도록 하세요
    그것이 싸움이든 공부든 혹은 그외에 취미생활이든[하다못해 컴퓨터게임이라도] 그렇게 되면 자연히 자신감이 붙죠 그리고 그 여자분에대해 좀더 알아보세요
    한여성과 친해지고 싶을때는 그 주위분들과 먼저 친해져야합니다
    친구 형제 혹은 그 부모님등을 말이죠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그 여자분에 취향,취미 관심사등을 알게되죠
    그렇게 그분에 대해 점점 알아가게된다면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붙습니다
    할말 또한 많아지겠죠[물론 조사를 해야겠지만요]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옛 이야기들 처럼 마음먹기에 따라 쉽고 편한 일일수도 있고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도 있는거죠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고백하기도전부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은 옳지못합니다 남자라면 앞뒤생각말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과감성이 필요한경우도 있는겁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여성분이 좋아한다는데 뭐가 문제되겠습니까
    그럼 꼭 원하는바 이루시길...
  • ?
    은빛마술사 2004.08.01 14:37
    도대체 뭐가 걱정이신지모르겠다
    여기올라온 글을 보면 가정형평이나 가난등 힘들게 세상살아가시는분 많은데 너무 행복하신거 아닙니까...
    장난이구요 음...걍 고백해요 그리고 말을 키우실려면 인테넷이나 서점가서
    대화잘하는법 같은 책을 읽으심이....
  • ?
    깍껑소녀 2004.08.01 21:32
    저도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합니다.

    여자애들하고도 대화를 잘 못하는 편이죠..

    저도 소심한 성격 고칠려고 노력은 하고있지만 쉽지 않네요..

    그래서 중1들어와서 처음 사귄 여자애와도..

    성격이 소심하여서 만나면 '안녕' 정도.. - -;

    메신저에서 애기를 하고..- -그렇게 반복한결과 ..

    6일만에 깨졌습니다 -_-;

    요즘은.. 방학이라 여자애들많이 만나고.. 놀러가고 하기때문에..

    성격이 많이 고쳐졌는거같네요
  • ?
    유론 2004.08.02 02:00
    정말로 100% 그여자쪽이 자기를 좋아하는게

    맞나요?

    잘생각하세요.. 그런거 실수하면 큰일납니다.
  • ?
    냥냥호호 2004.08.02 16:15
    개콘이나 웃찾사를 마니보세여,,-_-
  • ?
    운랑 2004.08.04 01:02
    잔신감을기르셈 !!ㅋ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934 고민상담 고민좀 12 1 난와따임다 07.29 377
22933 고민상담 털 문제 때문에 고민을 올립니다 ㅠㅠ 14 중간잘보자! 07.29 391
22932 고민상담 더위때문에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ㅠ,.ㅠ 10 사폭의가아라 07.30 390
22931 고민상담 다른 님들과 같이.. 나도 털문제 =ㅅ=.... 9 Go도리 07.30 371
22930 고민상담 뭔가 굉장한 것을 알아버린 것 같은 느낌... 10 김씨아 07.30 496
22929 고민상담 눈밑이..다크써클이면..구취가나고,키가잘안자라나요? 26 깍껑소녀 07.30 533
22928 고민상담 아....진짜 미치겟읍니다 .ㅜ 5 북벌광시곡 07.31 379
22927 고민상담 세계여 장난하는거냐? 11 케로베로스 07.31 408
22926 고민상담 나의 세상에 대한 불만 8 살라딘 07.31 367
» 고민상담 제가..너무 한심합니다.. 16 한여자만a 07.31 888
22924 고민상담 여름!! 불쾌지수를 낮출수 있을만한 방법은 없을까요? 12 s운무s 07.31 373
22923 고민상담 휴.......... 12 &레인가드& 07.31 973
22922 고민상담 학교를 옴기는데... 12 히나타 08.01 414
22921 고민상담 흐음..생각 끝에 올리는거.. 3 【유리엘】 08.01 946
22920 고민상담 한숨만 나와요. 5 (- ┏) 08.01 434
22919 고민상담 내일 싸움을하는데 30 행주 08.01 552
22918 고민상담 세상에는 이런사람도 있구나 한다. 4 홍차왕자 08.01 402
22917 고민상담 성적이 매우 심각합니다. 13 한니발장군 08.01 404
22916 고민상담 제친구에대한 10 난와따임다 08.01 376
22915 고민상담 진로문제 4 ddd 08.01 3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