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질문드립니다

제가 아는 놈이 공군 전역한지 몇년 됐는데

그런소리 절대 못들었습니다.

그놈이 1년전쯤 거시기 문제로 비뇨기과 가서

첨으로 남에 손가락이 자기 똥꼬에

들어갔다면서 슬퍼한 사건이 있었던걸로 봐서는

안하는듯 싶습니다.

공군에  합격해서 입대하게 되면 첫주차에 이것저것 검사를 받으러 다니는데

항문검사를 하기는 합니다 근데 눈으로만 하지 만지지는 않아요

낭심 검사했는데 지금도 할려나 모르겠군요 검시관이 직접 만져 보더군요....ㅎㅎ;;;;긴장되서 무덤덤했더라는...항문검사는 아마 육안으로만 할지도..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했는지 안했는지 조차 기억을 못하니 이거원 ㅡㅡ;

공군나왔는데요

훈련소들어가면 하긴해요

제가있을땐 체육관에 병사 엄청 정렬시켜놓구

밑에 다 벗으라구 하거든요

그러면서 병사들이 비닐장갑끼고

돌아다니며 보긴하는데 뭐 손까지 넣진않구요...

자기들도 더러워서.. 못하...

흰장갑 이라고 행보관들이 자주끼는 거있습니다 탄력성쩌는거. 그걸로 벌려서 육안으로만

확인할분 손가락을 집어넣지는 않습니다. 집어넣는것은 사람이 못할일이죠. 공군은 비행때문에

신체검사가 육군이나 해군보다 더 철저합니다.

입대하고 신검기간인 1주동안 이것저것 하는데

항문검사.. 하긴합니다 한 10명쯤?들어가서 해요.

근데 뭐, 육안으로만 봅니다. 만지거나 뭐 그런건 육안으로도 보이는 병이나 걸렸을때

확인해보려고 만지는경우는 가끔있는 것 같고요 ㅇㅇ..

그것도 뭐 100중 1~2명 같습니다.

아마 확인해보려고 건드려보는 것 일 뿐 절대 넣지는 않을겁니다;

전 현재 19전비에서 근무하고 있답니다 ㅇㅇ.. 물론병사로요

http://www.afplay.kr/ << 가서 질문하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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