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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온라이프를 처음 접한게 초등학교 5학년이였으니..

엄청됐네요... 개편되기 이전에는 활동도 많이하고 그랬었는데..

 

본론으로..

 

제 걱정은 전 너무 소심해요.

예를들자면, 막 누구랑 갈등을 겪거나 주먹 다짐전까지가면

다리떨리고..말도 헛나오고 ..

그리고 그 후에 막 온갖 생각이 다듭니다. 그 온갖 생각을 나열하자면

"아 걔가 또 보복 하면 어떻하지?"

"애들 데리고와서 패면..? 우리집에와서 깽판치면?"

막 이런생각이 들면서 공부에 집중도못하고 그거에만 몇날몇일 신경이 갑니다.

 

하...전 이런 자신이 너무싫어요..진짜 남들앞에서 옳지않은 것은 떳떳하게 말하고싶고

내가 요구해야할 부분은 당당하게 요구하고 이러고싶은데.. 성격이 너무 겁이많고 소심하고 걱정이 너무많은거같아요

 

 

온프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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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세자르 2011.04.24 07:07

    학생떄만 느낄수있는 고민이죠.

     

    이럴때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몸을 단련하거나, 정신을 단련하면 됩니다.

    몸을 좀 키우면 자신감도 더 생기고 그런 걱정들이 생기는 빈도가 적어지죠.

    정신을 키운다는 건 집중력을 올리는 겁니다.

    그런 고민들은 공부를 하던 잠을 자던 불편을 주기 마련이죠.

    어떤 일에 집중하면서 모두 자연스럽게 모두 잊어버리거나

    대처력도 강화시켜주죠.

    그런 일이 그정도로 신경쓰이시면 그런 일을 안생기게 하면 되니깐요.

    아닌걸 아니라고는 말 못할 상황이시라면 적어도 그렇게 몇일을 신경쓰이게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말해야 합니다. 그걸 못말하는건 소심이 아닌 찌질이라고 하죠.

    아니면 나중에 성적도 떨어지고, 그러다보면 그놈떄문에 인생이 망쳤다고 하죠.

    또 감당이 안될 일이면 벌리지를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남자 하면 자존심이라지만 허세랑 자존심이랑은 다른거니깐요.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드시는걸보면 여유가 많으신가봅니다. 억지로 무언가를 죽도록 해보십시오 운동이든 뭐든. 그러면 아무런 생각도 안들고 마음도 몸도 편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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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2011.04.24 10:09

    겁부터 내지 마세요

     

    겁부터 내는걸로 보이면 보복 하러옵니다

     

    그냥 사람하고 싸움이 생기면

     

    우선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자기 성격을 내세우세요

     

    평화든 아님 무력이든

     

    겁부터 내면 지게돼는겁니다

     

     

  • ?
    kochan 2011.04.24 20:32

    음 노래를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되고 긴장감도 풀리고 좋습니다.

    노래도 잘하게 되면 자신감 1000%!!!!!

  • ?
    아지다하카 2011.04.24 20:57

    개인적인 경험으로 조언해드리면

    헬스장 꾸준히 다니면서 육체적단련을 하다보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기도 하더군요.

     

    몸과 마음은 다르면서도 떨어뜨릴 수 없는 관계인거 같더라구요.

  • ?
    장나라 2011.05.02 19:19

    저두 소심한 편인대 너무 소심하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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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알이 2011.05.14 18:41

    남자 시면 군대 갓다오면 대다수 고쳐지는데 후방 말고 전방쪽으로 바지세요 후방은 물러터져서 별로고요 전방 가시면 어쩔 수 없이 해야되는게 많타보니.. 자기도 모르게 성격이 바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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