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2살 군필 청년입니다.... 돈벌어서 내년에 대학 갈려고 돈버는 중이구요,,,,,
어제 있었던 일인데
제가 야간 대형 마트에서 일하거든여, 24시간 운영하는 대형마트인데,
10시에출근해서 계산을 막 찍고 있는데 11시쯤되서 주간점장님이
술 훔치는 애를 봤다면서 잡아야한다면서 저보고 문을 닫으래요
그래서 문 닫고 기다리는데 20살정도 되보이는 두놈이었어요,
한놈은 달랑 과자하나 계산하고 나가는거 잡을려다 놓치고 도망가버리고
하나는 잡았거든여, 가방을 열어보니 수입맥주 5병이랑 옷두벌을 훔쳣더라구요
꾀나 당당해보였습니다 막 계산 해주면 될꺼아니야 이런식으로 나오길래
경찰(지구대) 연락해서 경찰이 주간점장님과,훔친애를 데리고 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까 과자 하나계산하고 도망간 친구 자식이 다른애들 5명을 불러온겁니다.
현재 마트에 직원이라고는 야간점장님과 저밖에 없는데 이자식들이 우르르 와서는
신고한 자식 나와라, 뭐 어떤 놈이 훔치는거봣냐 생난리를 치는겁니다. 마트안에
손님들도 계시고 정말 보기안좋았습니다. 근데 한놈이 계속 주간점장님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는겁니다. 저는그래서 지금 지구대에 가있으니 가서 해결하라했더니
윗 옷 을벗더니 저를 막 노려보면서 그러니까 그게얼만데요 돈주면될거아니요?
하길래 그럼 훔치다 걸리면 계산하고 훔치는거 안걸리면 가져가도되요?
라고말하니 밖에 있던 또어떤놈이 저새x 머라 싸매냐면서 저한테오는겁니다.
저는 그냥 일단 마트안에 손님들 많으시니 지구대로 가셔서 해결하세요 라고말하고
계산을 또 찍고있는데 옆에 서있던놈이 저 옷깃을 잡고 나와 보라면서 끄는겁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없고 나이도 어린 군대도 안갔다온 자식들이라 생각하니
너무 분을 못이겨 옷깃잡은 손가락 하나를 잡고 사정없이 꺽고 부러뜨릴정도로 꺽으니
소리 지르며 바닥에 앉길래 제가 야이 존만한 새x들아 경찰부르기전에 다 꺼져라
라고 말하니 한놈이 뒤에서 제 얼굴을 치는겁니다 저는 이성을 잃고 제얼굴 친자식
머리 끄댕이를 잡고 얼굴을 사정없이 무릎으로 찍고 주먹으로 막때리니니 얼굴에 피가나더군요
손님들이 말리고 야간점장님은 경찰 부르고 계속 싸우면 서로 좋을거없다면서
싸우지말라해서 그냥 경찰오길래 경찰서가서 부모님들 다와서 병원갔는데
한 애는 뭐 코뼈가 뭐 부러진건아닌데 휘었다나,,,, 그리고 왼쪽광대뼈가 약간 함몰위기라면서
전치 2주인가 3주인가? 그렇게 말한거 같아요...
또 한애는 손가락 골정상 인데 뼈를 뭐 맞춰야한다나 그러고,,, 이렇게 의사가 말했거든여
그쪽 부모님들은 우선 밤이 늦엇으니 애들 입원시키고 내일 말하자고 하고
다들 집으로갔거든여 .... 돈으로 합의 봐줄려면 얼마나 줘야하나요.....
그애들 20살애들이에요....
그리고 만약 합의안봐줘서 법정문제까지간다면 누가 피해를 많이받는지요..?
쩝.. 현실의 법률은 무조껀 떄린사람이 잘못입니다.
애들이 절도죄로 처발을 받는다쳐도
쌍방으로 폭행이 이루어져서 합의가 아닌이상
일방적인 폭행으로 간주될것같네요
최소한의 금액은 수백만정도..
법정까지 피해를 본다면 글쓴이님은 폭행이고 애들은 절도가 되겠네요..
만약 그 부모들이 개념이 있는 부모들이라면 서로 합의하에 끝나겠지만
지자식이 잘났다는 부모만나면 골치아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