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평균 나이가 대충 21~23살로 생각이 드는데요.
보통 군 입대는 빨리들 가자나요. 대학 공부에 방해된다며 먼저 가는 사람도 있고
대학 1년 혹은 2년 다니다가 군 갔다와서 나머지 1년 혹은 2년을 다시 배우는 사람들...
보통 대부분 이러잖아요?
그러니 제가 봤을땐 평균 나이가 대충 21~23살로 보이거든요.
근데 왜 아저씨죠?
참고로 군대 가서 죽는 애들이 평균 1000명은 넘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번에 제 친구에게서 연락으로 알게되었는데... 진짜 개죽음 이더군요.)
그런데 그런 나이어린 남자들에게 그것도 생사가 걸린 곳에서 훈련 받는 남자들에게...
왜 아저씨라고 하죠?
이유를 가르쳐주세요.
이건 제가 생각해봐도 아주 멋진 '핫 토크' 감이군요?
어째써!!! 어째써!!!! 아직도 솔로를 걷고 있는 남자들에게 아저씨라고 할 수 있는거죠?
너무 잔인해요. 흑흑...
아... 내가 쓰고도 너무 감동적이야... (이쯤해서 박수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쩝...)
그건요 간단해요 호칭이 딱히 붙일게 없거든요
형 동생 오빠 저기 이봐 친구 이런거 모르는사람한태 이런호칭 붙히기 쉽지않아자요 근대 아저씨 이렇게하면
어색하지가 않아서 그렇게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