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와 화친한다는 것은 곧 나라를 판다는 것이다.
시발 !
기사입력 2009-12-22 21:05
이르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외국어(영어)영역의 지시문과 문항별 질문이 영어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교과부는 시험지 유형을 당장 바꾸면 혼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일단 이르면 내년 수능부터 지시문과 각 항목의 질문을 영어로 표기하고 괄호 안에 간단하게 한국어를 함께 적되 단계적으로 질문이나 선택지를 영어로 바꾼 뒤 2014학년도부터는 모두 영어로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과부가 검토 중인 수능 외국어영역 개선안에는 듣기평가 비중 확대와 문항의 지시문, 질문, 선택지를 모두 영어로 제시하고 문항의 난이도, 변별력 등을 조정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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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 2
2014학년도부터…
국립대 성과연봉제ㆍ초중고 내년 3월 교원평가제 도입도
중2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외국어(영어) 영역의 듣기평가 비중이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0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과부는 우선 수능 외국어 영역의 듣기평가 비중을 현행 34%에서 2014학년도부터 최대 50%까지 확대해 외국어 영역을 실용영어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4학년도 수능부터 출제 영역ㆍ범위 등을 조정하는 동시에 ▷수능시험의 성격 및 방향 재정립 ▷실시 횟수 확대 검토 ▷출제방식 개선 등에 대한 중장기적 연구를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또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을 15곳에서 내년 20곳으로 늘리기로 했고,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높은 학교에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ICL)'의 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한국 교육이 굉장히 좋은 줄 알고 우리 교육에 대해 자주 얘기하는데, 나는 사실 불만이 많다. 입학사정관제는 기준을 뭘 갖고 하느냐가 중요한데 정착이 아직 안됐기 때문에 향후 정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이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변화가 정착되지 않아 국민들도 걱정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40개 국립대(교대ㆍ산업대 포함)에 교수 총액인건비제 및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원평가제는 내년 3월 전국 초ㆍ중ㆍ고교에서 시행된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내년 초등 3~4학년의 영어 시간을 주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중ㆍ고생에게 주 1시간 이상 회화수업을 실시하는 한편 초ㆍ중ㆍ고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올해 시ㆍ군ㆍ구별로 공개한 데 이어 내년에는 학교별로 공개한다.
과학기술 부문과 관련해 교과부는 실용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한국형 우주발사체(KSLV-II)의 독자 개발에 착수하고, 중소형원자로(SMART)를 2011년까지 개발한 후 수출을 모색한다.
신상윤 기자/ken@heraldm.com
이건 대놓고 외국에서 살다온 놈 밀어주겠다는거 아니에요?
덧붙여 사교육이 쩔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ㅜㅜ
시발 !
기사입력 2009-12-22 21:05
이르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외국어(영어)영역의 지시문과 문항별 질문이 영어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교과부는 시험지 유형을 당장 바꾸면 혼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일단 이르면 내년 수능부터 지시문과 각 항목의 질문을 영어로 표기하고 괄호 안에 간단하게 한국어를 함께 적되 단계적으로 질문이나 선택지를 영어로 바꾼 뒤 2014학년도부터는 모두 영어로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과부가 검토 중인 수능 외국어영역 개선안에는 듣기평가 비중 확대와 문항의 지시문, 질문, 선택지를 모두 영어로 제시하고 문항의 난이도, 변별력 등을 조정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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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 2
2014학년도부터…
국립대 성과연봉제ㆍ초중고 내년 3월 교원평가제 도입도
중2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외국어(영어) 영역의 듣기평가 비중이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0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과부는 우선 수능 외국어 영역의 듣기평가 비중을 현행 34%에서 2014학년도부터 최대 50%까지 확대해 외국어 영역을 실용영어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4학년도 수능부터 출제 영역ㆍ범위 등을 조정하는 동시에 ▷수능시험의 성격 및 방향 재정립 ▷실시 횟수 확대 검토 ▷출제방식 개선 등에 대한 중장기적 연구를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또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을 15곳에서 내년 20곳으로 늘리기로 했고,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높은 학교에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ICL)'의 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한국 교육이 굉장히 좋은 줄 알고 우리 교육에 대해 자주 얘기하는데, 나는 사실 불만이 많다. 입학사정관제는 기준을 뭘 갖고 하느냐가 중요한데 정착이 아직 안됐기 때문에 향후 정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이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변화가 정착되지 않아 국민들도 걱정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40개 국립대(교대ㆍ산업대 포함)에 교수 총액인건비제 및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원평가제는 내년 3월 전국 초ㆍ중ㆍ고교에서 시행된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내년 초등 3~4학년의 영어 시간을 주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중ㆍ고생에게 주 1시간 이상 회화수업을 실시하는 한편 초ㆍ중ㆍ고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올해 시ㆍ군ㆍ구별로 공개한 데 이어 내년에는 학교별로 공개한다.
과학기술 부문과 관련해 교과부는 실용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한국형 우주발사체(KSLV-II)의 독자 개발에 착수하고, 중소형원자로(SMART)를 2011년까지 개발한 후 수출을 모색한다.
신상윤 기자/ken@heraldm.com
이건 대놓고 외국에서 살다온 놈 밀어주겠다는거 아니에요?
덧붙여 사교육이 쩔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ㅜㅜ